결혼을 하고 아기를 갖는 이유는 자신의 세력을 확대하려는 것입니다.
내 개인의 성장이 중요하다면 내 세력의 성장도 같은 비중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사랑집착, 행복집착, 보상집착, 성공집착, 결과집착은 주체적이지 못한 생각입니다.
그것은 하인이 주인에게 봉사하고 합당한 보상을 획득하려는 노력입니다.
우리는 하인이 아니라 주인이므로 보상을 기대할 이유가 없습니다.
독립운동가는 사랑이나 행복을 추구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해적 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해적은 저지르는 사람이지 보상받는 사람이 아닙니다.
내가 세상에 어떤 불을 질렀느냐가 중요할 뿐
그 결과로 내가 무엇을 획득했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적어도 나는 이 세상에서
짐승이 아니라 인간이었다는 것
하인이 아니라 주인이었다는 것
겉도는 존재가 아니라 소속된 존재였다는 것
동료와 대화가 되고 집단의 전진하는 흐름을 따라잡아 선두그룹에 속했다는 것
을이 아니라 갑이었다는 것, 소인배가 아니라 군자였다는 것.
촌놈이 아니라 천하인이었다는 것
닫힌 자가 아니라 열린 사람이었다는 것
문제에 대답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문제를 출제하는 사람이었다는 것
성공을 증명해야 하는 사람이 안니라 검사하는 사람이었다는 것
내게 주어진 미션을 달성했다는 것.
세상과 톱니가 물려 돌아가는 존재였다는 것
그리하여 마침내 세상의 존재 그 자체를 드러내었다는 것
다른 말로는 신의 존재를 증명했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언제라도 세상과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성공이나 출세나 명성이나 미녀나 평판이나 행복이나 사랑이나 쾌락이나 이런 것은
공부하는 어린이가 선생님께 인정받으려는 인정투쟁에 지나지 않습니다.
넌 쓸모없는 존재야 하는 자책감과 투쟁하고 있는 것, 콤플렉스를 들키는 행동
아예 결혼 출산거부보다는….
다만 위악적인 결혼생활보다
다음세대의 기대감으로 나아간것
서구는 양유기 플러스 알파로 건조하게 끝나는데
한국은 여자족이 힘이셈. 동덕 숙명 이화 여대 남녀공용도 힘듦.
요자족이 89년대까지 출산하다가. IMF 이후로 파업
이 진실을 KDI는 모르지 왜? 구식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