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 인플레문제는 에너지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자국의 서비스요금이 문제가 되어 인플레이션이 꺽이지 않고 있다.
돈을 푸는 것은 그 돈이 마늘밭에 땅파서 묻거나 해저에 돈을 수장시키거나
암시장에서 범죄자들이 돈의 유통을 차단하지 않는 한
언제가 인플레이션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게 되어 있는 것은 역사속에서 흔한 일이다.
매날 호경기가 올 수 없으며 매날 경기침체만 오는 것이 아니다.
경기사이클 속에서 진동처럼 왔다갔다하면서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것이다.
2008년 오마바 집권부터 금융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 양적완화와 저금리로 돈이 풀리다가
코로나로 트럼프가 역사상 저금리시대로 유지하면서 그것도 모자라서
시민들의 손에 현금을 아예 쥐어주면서 현재의 문제가 일어난 것이다.
지금 이시대에 필요한 것은 경제학자들이 수요와공급법칙의 결정론적 원리 (정적모형)를
경제에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양자역학의 해석원리 (동적모형)를 경제에 적용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모든 것은 결정 되어 있으므로 돈만 풀면된다 또는 돈만 거두어 들이면 된다는
뉴턴시대의 역학원리가 경제학에 적용되어 있는 데
양자역학의 불확정원리를 경제학에서도 받아들여서 코로나나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처럼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돌별변수가 일어났을 때 대처법과
경제를 어떻게 해석할지 다시 재정립해야 할 시대가 온 것 아닌가?
양자역학 나온지 70년은 되어가는 것 같은데
어느 야망있는 경제학자가 그 원리를 경제학에 적용시키면 20년후에 그 적용시킨 결과가 나오고
혹시 아나 그때에 가서 그 경제학자가 노벨경제학상을 받을 지.
(서구에서 못하면 한국의 야망있는 경제학자가 목숨을 걸고 한번 해봐라!!)
모든 경우의 수를 배제시킨체 수요와 공급의 법칙만으로 모든 경제를 설명하는
뉴턴역학적 경제설명은 경험주의나라 영국철학처럼 언젠가는 맡겠지만
그 언젠가가 모든 시민들이 고통을 다 겪고 난 후에 수요와 공급법칙이 맞는다면 서글픈 일이다.
양자역학의 불확정원리를 경제학에서 받아들여서 최대한 현시대에 일어나는 일을
그 시대에 맞게 해결해 나가는 것이 모든 시민들의 고통을 줄이는 것이다.
경제 문제가 발생하면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이라는 결정론적 원리.
틀린말은 아니다. 언제가는 해결된다. 그런데 그 언젠가가 모든 시민이 고통을 겪은 후라면...
혹시 이미 양자역학의 해석원리가 경제학에 적용된 논문이 있나?
일본이라는 나라는 역사 속에서 협살의 위협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일본과 국경을 맞댄 러시아와 남한 혹은 북한이 힘을 합쳐 일본을
공격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한반도는 협살당할 위치에 있다.
한반도에서 두 나라가 한반도 이권을 차지하기 위해 대회전이 일어난 것은 멀게는 백제가 망할 때 당나라와 신라가 백제를 앞뒤에서 동시 공격으로 협살시켰다.
많은 사람들이 고구려가 한반도 통일을 못 시킨것에 아쉽을 가지지만 고구려 또한 협살 위치에 있다.
당나라와 신라, 백제 사이에 낀 고구려는 딱 협살위치에 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성질이 다른 군대를 운영하는 일본과 여진족.
일본 보병과 여진족기마민족 사이에 끼어서 조선지도부를 협살 위험을 느껴쓸 수 있다. 일본섬은 미군이 포격하기전까지 이민족의 침입이 없었으니
일본인은 한국인을 이해 할 수 없고 붕당으로 조선이 허약했졌다는 일본군 침략근거나 만들뿐이고 친일파들은권력을 유지하려고 일본 식민사관을 그대로 받아들일뿐이다.
한국의 지식인들은 한반도 역사 문제를 한반도에만 국한시켜놓고 한반도안의 사람들이 어떻게 했다에만 주목하고 역사를 연구하는 데 동아시아관점에서 국가간에 상호작용 속에서 역사를 봐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역사속에 일어난 사건의 원인을 찿지 못하고 조선이 약해서 당한다는 헛소리만 늘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