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쿨하게 가자.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4052016474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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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4.05.20

정신병원에 다닌다는 표현은 부적절하다. 독자의 신뢰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보듬 컴퍼니를 안 다녔어도 정신병원에 갔을 사람이라고 오해하게 만들 수 있다. 


사과만 하면 다 용서한다는 식의 표현도 좋지 않다. 사과한다고 용서할 일이면 시비하지도 마라. 감정적 행동으로 보인다. 사과를 왜 받냐? 손해배상을 받아야지. 


개인을 응징하기보다 사회를 바로잡는게 중요하다. 잘못된 관행은 없애야 한다. 사회적 의무감에서 총대를 매고 정의를 실현해야지 화풀이나 하겠다면 곤란하다.



저주받은 망작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40520151008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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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4.05.20

이 영화가 왜 망했는지 감독은 물론 해외 수입업자도 이해하지 못했다는데 500원 걸겠습니다. 

지구를 지켜라는 유주얼 서스펙트 표절한 것인데 안한척 하다가 멸망



전두환 김영삼 버린 윤석열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405191006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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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4.05.20

말로가 예상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24.05.20.

저쪽은 그냥 말초신경이 움직이는 그대로 움직이는 집단인가?



시행착오를 해도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4051916100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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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4.05.20

우원식 - 국민이 멍청하니까 엘리트인 금뺏지들이 알아서 하겠다. 

추미애 - 국민이 멍청하니까 시행착오를 거치며 국민이 똑똑해지게 만들어야 한다. 


국민이 멍청하기 때문에 윤석열이 된 것이고

국민이 멍청하기 때문에 우원식이 되는게 민주당에 유리하지요. 


바로 그런 안이한 자세 때문에 정권을 뺏기는 것이고

국민을 똑똑하게 만들지 않으면 정권 찾아와도 또 뺏깁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24.05.20.

집단지성 (브레인스토밍) vs. 점쟁이


이번에 위성정당에 잡음이 덜했던 것(?)은

집단지성 (브레인스토밍)이 작동했기 때문이다.

저쪽은 앞날이 어떻게 굴러갈지에 대해서

점을 치고 굿을 하는 지 모르겠지만

이쪽은 지지자들 또는 의원들이 

자기생각표시를 함으로써 앞길이 어떻게 될지 결정했다.


이번 위성정당은 집단이 모여서 반대표시, 불만표시, 긍정표시

또는 저쪽의 단점과 진행상황, 정의당의 단점, 

폐미로 뭉친 젊은 위성정당의 문제점 등이 다 쏟아져 나왔었다.

그래서 이재명이 그래도 준동형위성정당으로 간다고 결정했을 때

지지자들의 표시했던 의견들이 포함된 위성정당으로 갔기 때문에

잡음이 약했고 다들 그방향으로 뛸 수 있었다.


의사표시, 불만표시 때로는 장점표시와 저쪽의 움직임 등을 

캐치한 건설적인 의사표시여야한다.

또 누군가는 이런 상황들을 기록하고 캐치하여

의사결정이 되었을 때 빨리 다음단계로 도약할 수 있어야한다. 


설마 지금도 우원식이 됐다고

서로 불만표시만하고 가만히 앉아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




인간은 거짓말을 한다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4052008261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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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4.05.20

일단 상대를 자극해서 반응을 보고 

거기서 단서를 얻어 다음 수순을 결정하려는 전략.


인간의 전략이 거짓말이므로 거짓말을 합니다.

아무 말도 하지 않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둘 중에 하나.



뒤늦게 제국주의 이란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4052010294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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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4.05.20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러시아 뒷배나 봐주고 있으니.

국제적 고립으로 부품조달 못했을듯



그런다고 김건희가 방탄되냐?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4052010112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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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4.05.20

한심한 동훈건희



박병석김진표 학습효과

원문기사 URL : https://m.khan.co.kr/politics/assembly/a...5192106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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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24.05.20

그들만이 뽑은 박병석김진표가 국회의장직을 잘 수행했으면

당원들이 아니라 국회의원들이 뽑은 국회의장직에 당원이 불만이 없었을 것이다.

그동안의 학습효과가 누적되니 당원들은 불안한 것이다.


국민은 우원식 개인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표만 주면 국회의원들끼리 친목질로 변할 것이 두렵기 때문일 것이다.

엘리트가 국민을 믿지 못한 결과가 정의당아닌가?

지금 정의당은 어디에 가 잇는가?

그렇다고 정의당에 기민한 엘리트가 단1명이라도 있었서

시대의 맨 앞에서 변화를 받아들였는가?

정의당의원들보다 국민이 더 똑똑하다는 것을 받아들여야한다.


이제는 국민이 손에 스마트폰을 쥐고 있기 때문에

시대가 바뀌었다는 것을 받아 들여야한다.

국민이 선출직을 뽑아놓고 

선출직에 복종하여야 하는 것이 지금 시대정신인가?


민주주의는 절차와 과정이라는 공식적인 라인으로 움직여져야한다.

비공식라인으로 움직여서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면 안된다.


지금 절차를 개무시하는 사람들이 정권을 잡고 있어서

절차데로 뽑힌 우원식을 사퇴하라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추미애가 국회의장이 되었어도

우원식이 국회의장이 되어도 

김진표를 감시하듯이 우원식도 감시해야한다.


지금 시대정신을 제대로 읽은 사람은 아직은 이재명만 보인다.

당원탈퇴하면 다음 당대표선거때 투표권이 없어서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당대표가 될 수 있다.

탈퇴가 답이 아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24.05.20.

https://www.ddanzi.com/free/810051099

분노표시는 분노표시이고 할일은 해야한다.

상황이 이렇다고 다들 손놓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 

역사가 있는 정당이니 일처리는 신속하게...

프로필 이미지 [레벨:8]SimplyRed   2024.05.20.

차라리 극우 할배들은 인터넷, 유튜브를 받아들였다는 점에서는 정의당보다 나은 부분이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좀 시끄럽긴 하지만,,,


정의당 부류도 뭐 인터넷, 스마트폰 잘 쓰긴 하겠지만, '학문은 이래야지 엣헴, 인터넷은 부정확한 정보가 많다구'

하면서 받아들이질 않으니까요.



삽질정권은 삽질중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4052009510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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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4.05.20

할줄 아는게 삽질 뿐



뭔가를 아는 이범호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40519185513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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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4.05.20

'시야를 편하게 보라'는 것은

투수 폼의 밸런스를 보라는 뜻입니다.


투수를 졸라맨이라고 생각하고 작게 봐야 전체의 느낌이 전달됩니다.

힘을 빼고 던져라. 이런 식으로 말하면 못 알아듣지요.


물 흐르듯이 관절들을 연결시켜 유기적으로 던져야 하는데 

구조론을 모르기 때문에 코치나 감독들이 이상하게 설명하는 것.


결국 선수는 그게 무슨 말인지 못 알아먹음. 

알려주는 사람도 자기가 무슨 말 하는지 모름.


던질 때는 투수가 체중을 지구로 보내서 지면반력을 얻어서

하체와 상체를 거쳐 어깨와 팔로 나아가는 과정을 의식하고 던져야 합니다. 


그게 없으면 상체와 하체가 서로 간섭하여 삑사리가 나는 것.

인체가 채찍이라고 생각하고 채찍이 날아가듯이 가속하며 던져야 합니다.


채찍 끝이 손잡이보다 먼저 움직이면 삑사리.

마찬가지로 강정호의 타격이론은 팔꿈치를 가깝게 붙여서 간섭을 막는 것.


문제는 강정호가 좀 알지만 정답만 알려주고 오답은 알려주지 않는 것.

나쁜 타격폼은 팔과 어깨가 서로 간섭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지 않음.


구조론으로 보면 코어 1이 대칭 2를 장악해야 하는데

코어가 두 개가 되어 서로 간섭해서 삑사리가 나는 것.


뭔가를 알기는 아는데 직관적으로 알기 때문에 설명을 못하는게 스포츠맨. 

투수든 타자든 1이 2를 장악해서 하나의 에너지 전달경로를 만드는 문제


모든 잘못된 폼은 인체의 여러 부분이 각자 따로 놀면서 서로 간섭함.

이범호가 알려준 것은 투수의 손 끝을 보지말고 전체의 밸런스로 공의 궤적을 압축하라는 말인데


공을 보면 공이 어디로 날아올지 알 수 없지만

투수 전체의 폼을 보면 공이 어디로 날아올지 궤적이 보입니다.


호랑이가 사슴을 잡을 때는 사슴을 아주 작게 봅니다.

사슴이 작게 보여야 사슴이 어디로 점프하는지 1초 전에 계산할 수가 있습니다.


맹수가 노려볼 때 눈동자가 작아지는 이유

반면 소는 눈동자가 커서 상대가 크게 보이기 때문에 동선이 보이지 않습니다.


배영수가 왜 십 년 동안 힘 빼고 던지지 못했는지

강정호가 하라는 대로 하면 왜 공이 멀리 날아가는지

이범호가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선수는 알아듣지 못했지만 구조론은 알아듣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선수가 원리를 이해하고 움직이는게 아니고 자기 경험을 살려서 대충 그런가 보다 하는 거. 



대통령이 정신병자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4051918071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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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4.05.20

미친놈 밑에 있으면 미치지 않고 배겨날 수 없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24.05.20.

둔재가 어찌 천재를 기용할 것인가?

비전문가가 어찌 전문가를 기용할 수 있는가?

둔재는 둔재보다 못한 인간을 

비전문가는 비전문가보다 못한 인간을 임명하여 쓰는 게 이치아닌가?


대통령이 비전문가라고 해도

전문가가 보좌한면 된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개발한 언론은

요새 굥을 공격하는 것 같은 데.


굥을 대통령으로 만든 것도 언론이고

굥을 대통령에서 끌어 내릴 수 있는 것도 언론이고

다시 대통령을 만들 수 있는 것도 언론이라서

아무나 리더에 앉히면서 세력 과시하나?


그래서 언론사는 대한민국에 납세비중이 얼마나되는가?

미국헌법은 기업정관같던데 

도대체 언론사는 세금을 얼마나 내기에 이렇게 막무가내인가?



정신병이 문제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4052005200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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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4.05.20

이런 족속은 답이 없습니다. 



불공정과 몰상식의 시대? [유튜브]

원문기사 URL : https://www.youtube.com/watch?v=W405NLsDNZ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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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24.05.19

문재인정부통계를 가지고 못살게 굴던 곳은 어디였나?

조작과 통계부정이 정부를 지탱하는 두기둥인가?


집값을 잡겠다고 대선선거운동을 하던 곳은 누구인가?


대선공약을 휴지조각 만드는 사람은 누구인가?

계약서의 계약을 무시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굥지지율이 10% 올랐나?

원문기사 URL :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24999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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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24.05.19

김건희특검은 무산이 확실화 됐고(?)

다음주 굥지지율은 10%가 오를예정인가?

굥자신감이 하늘을 찌르는 것 처럼 보이는 이유는

검찰인사가 성공적이라는 자신감에서 오는가?


검찰인사를 한 뒤부터는

카메라에 얼굴을 계속 보이는구만.


굥부부는 권력은 영원하여 

영구집권을 자신하는 듯이 

굥부부의 '이해상충'은 개나 줘버리고 막나가나?




안전은 개뿔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4051911104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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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w  2024.05.19

인공지능 별로 안 위험함

위험하기로 따지자면 자동차 만한 게 있나

언제든 대량학살 할 수 있는 게 자동차

가끔 길거리에 차를 보면 끔찍하지 않나?

저런 사람이 운전하는 건 괜찮나라는 생각 안 해봤나.


인류 문명은 언제나 위험을 만들고 그 위험을 다루는 방향으로만 진보

위험한 이유는 그걸로 널 죽일 수 있기 때문이고

그것을 다루는 이유는 니가 죽으면 나도 죽기 때문이고

근데 지금 인공지능은 널 죽일 수 없어.


사람들은 해킹에 대해 환상을 가지고 있는데

천재들이 마법 같은 천재성으로 시스템을 뚫는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대부분 해킹은 보통코드와 메타코드 사이의 문법 모호성으로 뚫는 것

처음부터 메타코드를 보통코드와 구분하면 간단히 해결되지만

과거엔 컴퓨터 성능이 떨어져서 코드의 줄을 아끼려고

둘의 구분을 제대로 안 했다가 나중에 털린 것. 

보통코드가 메타코드인척 하고 관리자 권한을 얻는 게 핵심


인공지능이 인간인 척 할 수는 있는데

해킹과 마찬가지 이유로, 방법으로 막을 수 있는 게 당연.

인공지능위기는 기후위기와 비슷한 수순으로 간다고 보면 되는데

실제로도 초장엔 교수 포지션이 반대


근데 그들이 아예 거짓말을 하는 건 아냐

하지만 그들의 말이 필요없는 것도 아냐

다만 어느 측에 힘을 실어주냐의 문제일뿐.

지금은 인공지능의 초반기

그러므로 밀어주는 게 인지상정



엔진이 망하면 끝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4051905004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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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4.05.19

기관차가 망가졌는데 객차가 관성력으로 가봤자 몇 걸음 못 가서 주저않는게 자연의 법칙



한국인도 비슷하지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4051907303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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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4.05.19

YES는 상대의 말문을 막아버리는 좋은 수단. 

NO 하면 '왜?' 하고 반문이 날아오기 때문에 YES


부정은 이유를 설명해야 하지만 긍정은 이유를 설명할 필요가 없음

진짜 YES는 이쪽에서 먼저 전화가 가지. 


남녀관계도 비슷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면 '연락할테니 당신 명함을 주세요.' 받으면 바로 찢음.



가짜는 가짜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405190809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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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4.05.19

낚이는 피해자도 있을듯



하고 싶은걸 한다는건 개소리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40518190204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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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4.05.19

내려놓아라. 

네 잘못이 아냐 하는 식의 


대중에 대한 아부일 뿐.

내 귀에 달콤한 거짓말을 해봐.


하고싶은게 뭔데? 대개 현실도피일 뿐.

자연인이 되고 싶은데 산으로 가야 하나? 


잘하는걸 하는게 맞고 집단의 의무를 다하는게 맞음.

누군가는 해야 하는데 아무도 하지 않으면 내가 해야하는거.


나는 만화가가 되고 싶었지만 그림 실력이 없어서 안함.

과학자가 되고 싶었지만 수학 실력이 없어서 안함


내가 잘하는 것을 하거나 집단이 필요로 하는 것을 하는게 정답.

행복을 위해서, 만족을 위해서, 위해서는 다 거짓말입니다.


나 아니면 할 사람이 없어서, 내가 그것을 할 수 있어서, 그 일을 해야 해서가 정답입니다. 

인생의 첫 번째 규칙은 다르마를 따르라. 


결과는 신경 끄고 원인측에서 사건을 격발하라. 

결과는 뒷 사람의 책임이고 사건은 새옹지마를 거치며 계속 굴러가는 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24.05.19.

못하는 바꾸려는 것보다 잘하는 것을 하는 것이 맞다.

못하는 것을 바꾸려다가 내가 잘하는 것이 사라진다.

시간이 많지 않다. 

시간은 시간의 결데로 흘러갈뿐 

인간세상사에 관심없다.


그러니 자신들이 잘하는 주특기를 개발해서

내가 부족한 부분을 잘하는 사람들과 연합하는 것 아닌가?



경상도 음식은 [유튜브]

원문기사 URL : https://www.youtube.com/watch?v=5aS8VRlGEQ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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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4.05.19

맛이 없다기보다는 

끔찍한 체험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1. 경주 역전앞 국밥집.. 새벽 기차로 도착해서 따뜻하게 몸 쪽 녹이려고 했다가 죽음을 경험함.

오래된 일이긴 하지만. 24시간 국밥집인데 이젠 없어졌겠지만. 일단 밥이 군내가 나고 떡져서.. 국은 최악


2. 문경 터미널 앞 짜장면집.. 짜장면이 이런 맛을 낼 수 있다니. 그냥 춘장을 퍼먹는 느낌.


3. 구미 터미널 앞 짜장면집.. 전국 모든 터미널 앞 식당은 다 맛이 없지만 그 중에서도 독보적. 맛이 없을 수가 없는 가장 안전한 음식이 짜장면인데


4. 문경 어디 산채밥.. 10여가지 나물 반찬이 모두 냉장고에서 열흘은 된듯. 싱싱한게 하나도 없음


5. 영주 시장앞 국밥집.. 일단 보온밥솥에서 며칠된듯한 밥이 누린내 남. 고기는 왕창 넣어줌. 


6. 문경시청 주변 횟집.. 하도 맛이 없어서 공무원들 접대 받는 횟집이면 괜찮지 않을까. 설마 회가 썩었겠나 했는데 밑반찬이 문제였어. 문경은 돼지국밥집이 그나마 안전


다 옛날 일이긴 하지만 극한체럼을 몇 번 하면 편견을 갖게 됨.

요즘은 관광객이 찾기 때문에 맛이 없을 수가 없지. 전국이 평준화 됨


그러나 영양이라면 경상도의 전통이 남아있지 않을까?

내가 전국에서 안 가본 유일한 지역 이문열의 고향.. 피해다님 진보 석보 이쪽으로는


호남은 몇 번 감동을 받게 되고 다 맛있다는 편견을 갖게 됨.


전주의 어떤 백반집.. 평범한 백반을 시켰는데 싱싱한 채소와 좋은 젓갈이 잔뜩 나와서 비싼 것을 잘못 시켰는가 하고 메뉴판을 다시 확인함


김제의 횟집.. 반찬이 40가지 나왔는데 다 나오기 전에 너무 먹어버려서 .. 감동의 도가니.


벌교 꼬막.. 두말이 필요없음


호남에 가서 실패한 건 두 번 있는데


임실 군청 뒷쪽 식당.. 공무원들 접대받으러 오는 식당이라서 맛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웬 경상도의 향기가.. 냉장고에서 오래 묵은 나물을 주다니.. 이런 경험은 경상도에서만 하는 건데

이후 전국 모든 시청 군청 주변 식당을 피해다니게 됨


전주비빔밥집 떡갈비.. 명성에 비해서 실망.. 막걸리 골목이 쵝오


호남은 일단 좋은 젓갈과 싱싱한 야채가 나오기 때문에 기본이 됨

경상도는 모든 나물이 냉장고에서 열흘 묵은 것. 고약한 냄새가 남

 

요즘은 관광객 입맛에 맞추어져서 

어디를 가나 맛있지만 전통시장이나 터미널 근처를 배회하면 이색체험이 가능할지도.


맛집은 흔하고 맛없는 집이 기억애 오래 남아서 추억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