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은 원래 고수기도 하지만 10년, 20년 전의 노래가 지금도 많은 사람에 영감을 준다. 그리고 그를 중심으로 박완규, 백청강, 이태권 등의 사람들이 모여 점차 세력화 되고 있다. 세력이 있어야 진짜다. 세력은 심이 있어야 한다. 심과 날이다.
손지창이 유럽언론의 한국아이돌에 대해 평한 기사를 비난한 것에 대해 반대글이 많자
손지창 스스로 트위트를 폐쇄하며 변명을 늘어놓는다.
손지창이 옮은 소리한냥
jyj를 죄와죄라고 하며 한류수출을 막는 걸림돌이니 뭐니하며 비난하는 댓글이 많더라.
경제발전, 산업역군을 강조하며 수많은 노동자의 인권을 희생시킨 박정희 때와
이명박의 문화정책은 어쩜 이리도 닮아 있는지.....
시대가 다른데.....
문화와 예술마저 공장생산품으로 전락시키는 MB 참... 대단하다..
정권과 언론의 이런 설레발이 장기적으로 K-pop의 이미지를 떨어뜨리고 한류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것인데...
경제성장의 흑백논리로 인간과 예술의 본질을 흐리는 괴벨스선동질이 진화한 쥐박질....
쥐박이가 지원 안해도 한류는 뜨게 되어 있는건데....
정말 멋있어요 김여진씨는.
그런데 저는 왠지 오버라는 느낌이드네요.
김진숙님에게는 감정이입이 되는데.....김여진님에게는 감정이입이 안되네요...
왜죠?///
사람이오.
누군가 시킨 말이나 주절대는 인형들 천지인 곳에 사람이 있었소.
반갑고, 고맙소.
김여진씨에게 고맙다는 마음이 우선 듭니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말하고 해야하는 일을 당연히 행하는 것에
이렇게 고마울 수가....
비판도 찬사도 다 부끄럽습니다.
비싼 주거비, 교통통신비, 학비와 사교육비, 경조사비 등등 비정상적으로 과도한 지출로 인한 가계부도죠.
꼭대기를 장악한 쪽에서 합법적 조직적으로 쥐어짜는데 당해낼 재간이 있나요?
대학생집단이 파산했으니 반격할 일만 남았네요. 진작에 파산했어야 하는데,
한국은 부모들이 집팔고 논팔아서 자식들 받쳐주니까 지금까지 간신히 버틴거죠.
대학생, 20대들이 이번 선거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음은 분명하네요.
길이 정해지면 달리는 것이 모든 생명체에 본능이오. 쥐명박 정권은 없는 넘 착취하는 길이 그 정한 바. 쥐들은 본능대로 사는 것 뿐이오. 쥐 본능과 국민선택이 짝이 맞아 쥐들이 크게 성공한 것이오.
이런 성공은 항상 있었소. 지구 상에 출현한 최초 생명체가 그 시작인데, 크게 성공했고, 큰 성공 때문에 크게 실패했고 다음 생명이 시작되었다 하오.
쥐들에게 당하고도 그네쥐들을 택할 수도 있겠소. 그럴지라도 언제가는 사람이 사람과 짝을 맞출 날이 반드시 올 것이오.
쥐들에게 힘 없는 젊은 사람들은 밥이고, 놀잇감일 뿐이오.
이런 상황을 보면 뭔가 그동안은 대칭성이 없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권이 바뀌어도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고 대부분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보자면..그것은, 그 이유는 어떠한 대칭성이 작동하지 못한 요인들 때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노무현- 유시민으로 상징되는 것들에 대해서도 그 세력이 확실하게 수면위로 부상하지 못했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아직도 우리나라는 한나라당을 옹호하는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는 분위가 여전하다고 생각되구요.
또한 속내를 서로 잘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소신있게 얘기하는 것이나, 혹은 서로가 차별성을 갖는 것들에 대해서 정확한 인지가 안되어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다른긴 한데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확실하게 피부에 전달이 안된다는 것에 대해서도..그러한 부분들이 누적되어 이런 상황이 초래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두 분의 댓글을 보며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래 서울대 이야기랑 같이 보니. 아주 짜증 난다.
다음 폭풍 댓글이 난리군 !
이명박의 요미우리 독도 발언 댓글처럼 활활 타올라라 !
나름..속은 시원하네요.
직접 현장에서 눈으로 보면..마음에 잔상이 오래 남아서..그 사람의 의식에도 영향을 주나 봅니다.
어쩌면 저 분은 눈으로 본 상황들과 증언들에 대해서 증언을 해 주어야 하는 마음에 빚을 갖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인간이라면..진실을 밝혀야 하는 것에 대해서, 자신이 그 한사람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 무게감을
느낄 것이라고 생각되며....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우리는 아직 사람 사는 역사를 시작하지 못했소. 정치는 홀로 썩지 못하고, 한국은 홀로 학살 못하오. 진범을 잡지 못했으니 종범을 풀어 놓고 가 보는 것.
군바리 독재는 알아봐도, 돈다발 독재는 몰라보는 눈 뜬 장님들 참 많소. 지성없는 지력은 야만 중에 야만이오.
야당 합이 33 % 이니 그나마
민노당보다 진보신당이 지지율이 높은 것에 확 질리네요
폐쇄가 정답이겠네요
우울합니다
본질은 폭력(금력포함)에 굴복한 것.
폭력에 굴복한 인격은 결코 지성일 수 없음.
지식노예 양성소일 뿐,.
예전에 서울대를 대학원 등... 다른 것으로 바꾸자고 했지요
우리나라의 <서울대>가 존재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한가지 좋은 예
김대중 정부때 대학원 중심대학 한다고 구라치고 세금 마니 뜯어간게 기억에 남아있슴...한국사람들 이게 문제임...사회적 발언에 대해서 강제할 시민힘이 없으면 법적으로 강제해야 되는데 그냥 당함..왜 그런거야...
현재 우리나라의 다수 국민이 그 폭력(금력포함)에 굴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반지성이 쥐명박을 대통시켜놓았지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들이 변화무쌍하다는 것
미췬넘들이군.. 서울대의 개혁은 불가능이고 폐쇄가 답이다.
학교를 적몰하고 총장이하 교수들을 유배시키는 수 밖에...
서울대만 그런가유? 다 그렇지유 뭐.
대학은 원래 지식노예양성소였지요, 뭐. 태생부터가.
조중동-한나라-재벌-경상도-강남-서울대..
대한민국 권력 카르텔이 공식적으로 확인된건가?
참 할 말 없습니다. 저렇게 한나라당을 지지한 서울대생은 대부분 강남 출신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글구 참여당은 선택지에 들어가 있지 않았는가 보네요.
서울대를 개혁하려면....?
그런거 저런거 보다 저는 초등학교 4학년때 부터 박정희 독재가 나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반공도서, 승공통일의 길 따위를 읽은 덕분이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서울대가 머리가 나쁜 바보 위주로 자원을 선발했다는 점입니다. 서울대가 공부를 못 가르쳤다는 말이 아니에요. 돌대가리 위주로 선발한 것입니다. 고등학생때까지 모르다가 대학생때 처음 뭔가를 알게 되었다는 사람과 대화할 필요 있나요? 그런 자는 여전히 모르고 있는 겁니다.
저는 고딩때 영삼이 삼당야합하는 지롤보고 정신차림.
중딩 1학년때는 어리버리하게 노태우를 지지했었음. 보통사람, 중간평가, 물같은 인상땜에 초딩마인드로 속음.
부모,학교,사회가 초딩때부터 정신적 폭력을 휘둘러서 그러함..논리나 올바름으로 판단하지 않고 꽁수와 회피를 가르침 이러한 것들이 모여서 바보를 만듬....대학생이나 고등학생이 초딩보다 훨씬 똑똑한것 같지여..아닙니다..초딩보다 수준이 떨어집니다.. 일례를 들어서 신문컬럼을 보여주고 사실과 해석을 분리하는걸 가르쳐주고 ... 이틀후 시험을 치릅니다.. 결과가 어찌되냐면 초딩>중딩>고등>대딩>어른...
중딩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깨닫습니다..하지만 고딩은 상당수가 어려움을 겪고 대딩은 어버버하고 어른은 불가능의 영역에 속합니다..즉 어른들은 자신의 평소의 가치관을 대입해서 해석을 사실이라고 우기는 단계..
교육자체가 바보를 만듭니다.. 뭐니뭐니 해도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건 국어..하지만 고딩때까지 배운게 뭐냐하면
초딩(듣기,말하기,읽기,쓰기), 중딩(형식), 고딩(문학)... 초딩은 학문분야가 아니니까니...배운건 중딩때의 형식이고 문학은 콘텐츠니 굳이 배워야될 내용은 아니죠..결국 아무것도 배운게 없습니다..
김동렬님 같은 케이스는 특수한거구..어버버가 표준입니다...
서울대 이름 바꾸는데 1표. 골빈대는 어떨까? 아니면 생각없대?
입시위주의 교육에...
사회적 교육불평등 심화.....
아마도 sky 별로 다르지 않을 것.
점점 더 지들끼리 해먹고 노는 섬이 되는 것....
뭐... 교수들은 80%가 넘을 껄...............
대학은 더이상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또한번 확인합니다.
어차피 자존감을 스스로 키워낼 수 있는 구조도 아니고,
그런 자존감을 옆에서 보여줄 수 있는 선생도 없고, 제가 아는한 없습니다.
하여간 뭐하러 배우나요.. 참나
명댓글 중에.. '저 순위는 국민이 아니라 정치인 순위'
조중동조승수 ?
쿠바도 세습
김일성과 그의 아버지가 45년 가짜 해방전까지
님과 님의 부모와 한민족 공동체를 위해서
목숨걸고 광복독립운동한 것 모르시나...
체게바라는 미국이 죽이고
김일성은 미국이 못 죽이고
조중동 개이버에서 보고 질리는 글을
여기서 보는 괴로움
북한이라는 나라 성립 이후를 가지고 얘기하는 것이오.
북한을 움켜지기 전이 아니고...
뭔가에 대한 업적을 가지고 있다해도, 뭔가의 성립 이후 그것에 대한 방향이 결코 제대로 가고 있다고 할 수 없다면,
그것은 처음부터 뭔가가 잘 못된 것이라고 생각되오.
같은 민족, 같은 혈통, 남과북의 같은 독립운동... 통일...이런 것을 배제하고,
있는 그대로의 현재의 북한을 보고 얘기하는 것이오.
현재 북한가서 살라고 하면 살겠소?
현재 쿠바가서 살라고 하면 살겠소?
현재 북한 가서는 못 살것 같지만, 쿠바가서는 살 수 있을 것 같소.
왜...? 쿠바에 흐르는 공기가 북한과는 다르나고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이것은 북한이 조사한 행복지수요.
북한이라는 나라 성립 이후에서 지금까지 현재를 얘기한다라고 생각되오.
아무리 상대적인 행복지수라 할지라도....
아무리 공산주의 국가 일지라도....자유없는 행복지수가 무슨 의미가 있겠소.?
그걸 얘기하는 것이오.
다 옳으신 얘기입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살아계실 때에 북한에서 방문한 외교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건강하셔야 합니다...."
남북한 한민족의 소원은 평화통일이겠지요
역시 자리는 목이오. 목을 잡으니 숭어 100마리 건지는 게 일이 아니구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