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예술이오.
요즘 정치인보다도 연예인중에서 멋진 사람을 많이 보는것 같소. TV예능프로라면 좀 우습게 봤었는데.... 그게 아닌 듯.. 김태원씨 참 멋지고.... 임재범의 비상도 아름답고....요즘은 연예계에서 그나마 낙을 찾는다오.
똑똑 두드리고 안녕 하고 인사하고픈 것이 인지상정. 내 속의 신과 그대 안의 신의 만남이지. 교육은 만남이야.
좋소. 좋소. 매우 좋소.
도사 김태원
김태원이 고수인 이유는 그의 말 속에 대칭구조가 있기 때문이오.
"긴장하는 사람은 지고, 설레는 사람은 이긴다."
"3등은 괜찮다. 3류는 안 된다."
"'여기까지' 라는 말은 없습니다. 항상 '지금부터' 입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대칭구조를 알고 있다는 것이 이미 고수라는 얘기. 김태원이 쏟아낸 명언 대부분이 그런 대칭을 가지고 있소. 김태원이 어법이나, 명언을 따로 공부했을리는 만무하지만, 감각적으로 아는게요. 고수들의 언어, 혹은 명언에는 대칭인 경우가 많소.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에서 거북이 선사가 했던 말처럼...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mystery, but today is gift."
요즘 SBS 드라마도 자세히 보면 저런얘기들 가끔 나옵니다. 시티홀, 대물, 시티헌터.....
아이러니하게도, KBS, MBC, 그리고 SBS 중 가장 그래도 볼만한 뉴스가 SBS가 된지는 꽤 됩니다. MBC와 KBS가 너무 많이 무너져 버려서 상대적으로 SBS가 볼 만합니다. ㅎ.
SBS는 2008년 촛불 이후로 진보쪽에 아부하려고 이쪽으로 많이 왔고
동시에 조중동과 정부에 다소 거리를 둠.
반면 노무현 정권 당시 비교적 공정했던 KBS와 연합은 이명박 정권 들어서 완전히 망가짐...
분류
잉어(目)
잉어(科)
초어(屬)
생태
1963년 11월 일본에서 이식된 물고기로 120cm까지 성장한다. 원산지는 시베리아, 흑륭강에서 중국 본토이며 남으로는 남부 베트남 수계까지 분포한다. 잉어과의 초어속에 속한다. 성장속도, 산란 습성 등은 백연어와 비슷하다. 식성은 어명이 초어(草魚)이듯 초식에 훨씬 가깝다.
물 속에서 자라는 말풀, 마름, 물수세미는 물론 장마철에 수몰된 잡초 벼 줄거리등 닥치는 데로 먹는 대식가다.
형태는 잉어와 비슷하나 옆줄 비늘의 수가 42~46으로 잉어보다 많고 몸은 원통형에 가깝다.
수산청에서는 70년대 영산호등 1개소에서 11만 마리를 방류하고 지난 82년에 청평호에 5만 마리, 85년에 소양호에 28000마리를 방류했다.
이외에도 지난 69년 이후 민간에 분양된 23만4천 마리가 여러 수면으로 확산되었다.
분포
분포는 전남 영산호, 경북 안동호, 강원 소양호, 전북 운암호를 비롯 대단위 저수지인 충남 청라지, 예당지, 마륭지, 음암지, 경기 신갈지, 물왕리지, 보통리지 등지에 서식하고 있다.
그러나 수산청 내수면 당국에서는 초어가 다른 물고기들의 산란처인 수초를 모두 먹어 치우기 때문에 생태계 변화가 빚어 질 것을 우려 82년 이후 방류사업을 중단하고 있다.
낚시방법
낚시미끼는 깻묵가루, 지렁이에도 잘 붙지만 잡초류를 위시 각종 야채 등을 적당한 크기로 꽂아 수면에 띄워 흘려보내 초어를 유인해서 낚아내는 방법도 있다
초등학교 3학년때 아버지께서 낚시 갔다오셔서 88Cm 잉어 잡아왔는데 크기가 내동생 만하다 생각하면서 엄청크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잉어보다 더 큰 물고기가 초어 라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서
상상속의 거대 물고기 초어를 자주 상상 하곤 했는데.
최근에 한강에서 심심치 않게 자주 잡힌다는군요
구조론에 따라 과학은 동사가 아닌 명사로 기술되어야 한다고 말했는데, 카오스 이론은 동사로 기술되고 있으므로 비과학이라 할 수 있소.(아니다. 그것도 과학 맞다고 거품 물지 말 것. 말하자면 그렇다는 거지. 어휴.) 미세한 차이가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고, 그 지점부터 관성계가 작동하고 있는 것이오. 관성계는 반드시 밀도가 걸려있소.
그러므로 가속적인 쏠림을 유발하여 큰 변화를 나타내지만, 실은 큰 변화는 이미 있었고 그걸 뒤늦게 인간이 발견한 것이오. 투구메커니즘에 관여하는 하나의 관성계가 존재하는 것이며, 거기에 구조론의 밀도가 걸려있는 것이오. 그리고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은 초기 단계의 작은 변화가 아니고, 실은 밀도차인 것이오.
밀도가 걸리지 않으면 아무리 존나게 던져도 뭐 아무런 차이도 없소. 계에 밀도가 걸렸는가, 관성계가 만들어졌는가가 중요하오.
결론적으로 총을 쐈느냐 활을 쐈는냐에 따라 큰 차이가 나오는 거지, 총알이냐 화살촉이냐의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오. 인간은 그게 총인지 활인지 모르기 때문에 화살촉과 총알은 아주 작은 차이에 지나지 않는데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만들어 냈다고 흥분해서 거품 무는 것이오.
결론적으로 리즈의 강속구가 종종 삑사리가 나는 이유는 계의 밀도가 균일하지 못하기 때문이오. 리즈의 팔과 손목과 손을 구성하는 각부위가 균일하게 결합되어 있지 않소. 그 부분을 찾아서 파스를 붙이든 뭔 짓을 하든 균일하게 만들어주면 되오. 강속구를 던질수록 밀도를 균일하게 만들 수 있는 투구폼이 필요한 것이며 리즈는 그 폼을 못 찾았고 임창용은 찾은 것이며 임창용도 실은 강속구를 던지면 스트라이크보다 볼이 될 확률이 많소.
리즈는 울퉁불퉁한 도로를 달리는 버스와 같소. 버스의 속도가 빠를수록 도로상태도 개선되어야 하오. 속도가 빠른 배는 마름모꼴로 뚫린 특수한 키를 사용하는데 강속구투수에게는 그 키가 필요할 것이오. 하여간 양상문은 간단한걸 복잡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제대로 마무리짓지도 못하고 있소.
'카오스-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유발한다'가 아니고, 내부에 밀도가 걸려있는 계가 있는데 인간이 멍청해서 그 계의 존재를 모르며, 그 계의 내부밀도가 불균일할때 더욱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오. 그러므로 계를 파악하고 그 내부밀도의 균일한 정도를 알아내면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소.
이는 뭐 비행기가 태풍 속으로 날고 있으면서 자기 비행기가 태풍의 눈에 들어와 있다는걸 모르는 것과 같소. 알면 나가면 되오. 모르니까 문제지. 알면 카오스가 아니고 코스모스요.
선수가 강속구를 던질 수 있는 이유는 척추가 한쪽으로 구부러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오. 활 시위를 당기면활이 양 옆으로 벌어지는 탄성으로 퉁~ 하고 나아가듯, 허리가 뒤로 펴졌다가 퉁~ 하고 구부러지면서 힘이 전달됨. 인간의 몸 자체가 활과 같소. 인간의 힘으로 빠른 공을 던지는 게 아니라, 땅을 디딜 때의 땅의 에너지를 허리의 탄력을 통해, 팔꿈치에서 제구하고, 손끝에서 회전을 주는 것.
박찬호의 경우 와인드업 할 때 왼 발을 올리는 동작이 빠른데, 이것은 공을 빠르게 던지기 위해서 스스로 작용을 주는 것. 발을 들어올리는 탄력으로 몸 전체가 앞으로 나아가면서 던지는 투구동작. 서양인은 상체로 던져도 그럭저럭 던질 수 있지만, 동양인은 몸의 구조상 하체를 최대한 활용해야지만 강속구를 던질 수 있소.
콘딧은 자료를 보니 엄친아(주지사 아들)네.
우리도 인구가 좀 많아야 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