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의 본질은 일본과 아무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사이비 종교화 된 극소수 강남 기득권 인맥집단이다.
그들은 다수파가 되는 데 관심이 없다.
50 대 50으로 팽팽할 때 똘똘 뭉친 그들이 어느 편에 서느냐에 따라
정권의 향방이 바뀐다면 일등공신 대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목적은 대한민국 하층민들의 기를 꺾어놓는 것이다.
기득권과의 싸움은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포기하게 하는 것이다.
소수파 기득권이 다 먹는 이유는 다수파가 포기하기 때문이다.
백년 후에도 친일파는 한국인 기죽이기를 시도할 것이며
극소수 기득권 인맥집단이 주도하고 상당수 좌절한 하층민이 가담할 것이다.
문제는 하층민 일부가 친일파 부역에 가담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겨먹고 싶으며 옳은 방법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1. 유능한 상층부 엘리트.. 외국으로 가거나 개인으로 남아 있다.
2. 유능을 가장한 주변부 엘리트.. 기득권 인맥집단으로 똘똘 뭉친다.
3. 유능한 중간층 도전자.. 기득권 엘리트와 싸워서 신 엘리트 집단을 만든다.
4. 무능한 중간층 배신자.. 신 엘리트 집단에 소속될 희망이 없으므로 배신으로 이겨먹는다.
5. 더 무능한 하층민.. 이들은 수동적으로 다른 사람이 찍으라는 당을 찍는다.
무능한 사람이 이기는 방법은 아내와 자식을 패는 것이다.
배신 외에 이겨먹을 방법이 없는 자가 배신한다.
1번과 3번이 힘을 합쳐서 2번을 압살하는게 진보다.
2번과 4번이 힘을 합쳐서 3번을 압살하는게 보수다.
이 싸움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
무능한 자와 더 무능한 자가 결탁하여 유능한 자를 친다.
진보가 이기는 이유는 외부 환경의 변화 때문이다.
환경변화 덕을 본 것이지 실력으로 이긴게 아니라고 믿고 배신한다.
그러나 환경변화의 흐름에 올라타는 것이 그 자체로 진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역사의 발전법칙이기 때문이다.
계급배반을 하는 사람은 1번과 4번이다.
1번은 초엘리트이며 이들은 똑똑하므로 역사의 필연법칙을 알고 있다.
법을 알고 법을 따르는 것이 다르마다.
이들은 다르마를 따라 계급을 초월하여 필연을 실천한다.
2번은 계급의 이익에 충실하다.
그들은 무능하므로 뭉치는 방법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무능한 자의 특징은 공격은 안 하고 방어만 하는 것이다.
방어만 하면 그게 보수다.
3번 역시 계급의 이익에 충실하다.
단 이들의 이익은 시류를 타기 때문에 당장 유리하냐 불리하냐에 따라 흔들린다.
기득권은 뭉칠수록 이익이 되지만 신기득권은 유불리가 산업의 변화에 따라 계속 바뀐다.
기득권은 항상 오르는 부동산이 이익을 결정하지만 신기득권은 변화무쌍한 주식이 이익을 결정한다.
미국은 주식시장을 키워 중산층의 힘으로 먹고 사는 나라이고
한국은 부동산을 키워 기득권의 힘으로 먹고 사는 나라다.
4번은 계급을 배반한다. 주식을 해봤자 손해볼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지금 나쁘지만 여기서 환경이 변하면 더 나빠진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 실제로 나빠진다.
모든 변화는 나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므로 계급을 배반하여 기득권의 이익에 복무하게 된다.
5번은 아무 생각없이 남들이 찍으라는 당에 찍으므로 의미가 없다.
사고치면 검찰이 막아준다는 신념주의인가?
검찰주의라는 이념때문에 모든 것이 다 하찮아 보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