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왜구들 빼고 다들 임시정부를 지지한건 사실이지.
홍준표는 알만한 넘이 정확히 알면서 그동안 모른척 시치미 떼고 있었군.
헌법상 1차 건국은 단군 선생의 개천절이고
2차 건국은 제국에서 민국으로 바꾼 공화국의 건국이고
현재 대한민국 헌법에서 대한민국은 공화국을 말하는 것이므로
신라, 백제, 고구려, 발해, 고려, 조선은 왕국, 제국이지 민국이 아니므로 논외이며
1948년 건국은 국민투표를 통해 대외적으로 정부를 인정받는 3차 건국이며
헌법에서 규정하는 대한민국 곧 민주공화국은
1919년 상해 임시정부를 낳은 만세운동을 통한 전 국민의 합의도출에 의한 민국의 건국이며
만세운동을 통한 전 국민의 의견표출이 국민투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입니다.
대외적으로 인정받든 말든 그것은 외국의 사정이고
한국인이 제국과 외세를 극복하고 민국의 건국에 합의한 사실이 중요합니다.
3.1만세는 혁명운동이며 그것은 성공한 혁명입니다.
단 정부수립이 몇 년 늦추어진 것은 5천년 역사에 비하면 문제가 안 됩니다.
외국에도 다 그렇게 합니다.
미국이 독립선언서를 발표했을 대 독립을 지지한 미국인은 30퍼센트도 안 되었지만
미국은 그 때를 기준으로 독립을 인정합니다.
영국이 항복한 날을 기준으로 한다면 영국에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논리가 되는데
그것은 미국이 독립을 못했다는 의미가 되지요.
남들한테 인정받아야 하는 노예가 무슨 독립입니까?
독립했다며? 건국했다며? 남들한테 인정받는건 건국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모든 한국인이 일제를 거부하여 의견을 표출했다는 사실입니다. 그게 건국입니다.
에너지가 고갈되면 우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