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8위로 마감해서 욕이란 욕은 다 먹었는데
올해 2위로 마감해서 칭찬을 들은 것은 박진만이 능력자이기 때문일까?
김경문은 능력이 있는데도 왜 7위밖에 못할까?
양상문 덕에 한때 5위를 넘보더니 올드스쿨 노인본색 나와서 류현진 혹사.
이범호는 무슨 능력으로 7게임차 1위를 독주할까?
기아 이범호, 삼성 박진만, 두산 이승엽은 젊은 뉴스쿨 감독들이다.
다른 팀은 모르겠고 박진만은 올해 선수운이 좋았다.
젊은 선수들이 일제히 커주어서 이긴 것이다. 박병호 플러스 알파, 오승환 플러스 삽질
오승환 노인은 다되었는데 혹사시켰다.
결론.. 감독에 대한 환상을 갖지 말자. 선수가 잘해야 이긴다.
1. 선수가 잘해도 팀을 망치는 감독도 있다. 주로 혹사다.
2. 선수가 잘하면 더 잘하게 하는 감독도 있다. 주로 젊은 트리오 시너지 덕이다.
3. 선수가 못하는데 기적을 보여주는 감독은 없다. 혹사시켜서 잠시 반짝 하지만 원위치 된다.
4. 선수 발굴과 영입은 단장 몫이다. 단장이 잘하고 선수가 잘해야 한다.
5. 감독은 밥상을 차려줄 뿐이고 결국 선수가 해내야 한다.
원태인, 김지찬, 이재현, 김영웅, 이승현 등 젊은 선수들이 해낸듯.
감독이 뭔가 보여준건 보비 발렌타인-김성근의 벌떼야구, 퀵후크 야구뿐
그 외에는 혹사 아니면 선수빨, 혹은 단장과 프런트 덕분
이장석의 거지볼, 빌리빈의 머니볼 정도, 김태형을 데려와도 롯데는 롯데
삼성은 전임 홍준학 단장과 신임 이종열의 단장의 실력 차이라는게 여론.
홍준학이 3성에서 3십년 굴러먹은 공무원이었다고,
선수층이 늘어야 하는데, 한국은 0.6이라 20-30년 사이클로는 폭망. 다만, 수도권 중심으로 해외이민이 늘고, 그 자녀들이 늘어나는데, 문제는, 다출산 그들도, 수도권에 오면 0.6으로 소멸된다는것.
지금의 효율 중심 착즙기로는 길이 없고, 80년대에 일본정부가 한아이 한운동 시켰듯이, 어린아이들 수영,축구,농구,배구, 아니면 달리기라도 시켜서 운동을 시켜야. 땀 호르몬 교환 이외는 답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