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장이 크네요. 댓글 달리는 속도가 장난아님. ^^
이건 파장이 클 수 밖에 없죠.
바보라도 본능적으로 새누리당이 내 권리를 빼앗는다 걸 느끼는 주제니깐요
이거로 물고 늘어져야합니다.
http://www.dalmaji.net/b/s.php?r=A1061&sca=&sfl=wr_name%2C1&stx=%BD%C7%BB%E7%B1%B8%BD%C3&sop=and
약 한 달 전인 이달 3일 본햏이 기획하고 달맞이를 통해 공개 제안한 안이 거의 반영되었군요.
환영하는 바이오.
직접은 아니지만 뭔가 통하고 있소.
새누리당이 저런 멍청한 꼼수를 내놓을 때, 본햏은 대번에 이거 딱 걸렸다고 생각했소.
단 본햏의 아이디어를 민주당이 수용한다는 전제로.
새누리당은 조때소. 명분 실리 다 잃게 생겼소.
문재인 후보는 가볍게 사퇴할 수 없는 튼튼한 책임 요소가 생겼소.
그럴리는 없겠지만 안철수로 단일화되도 민주당으로 입당 시킬 수 밖에 없는 큰 이유가 생겼소.
마지막까지 이넘들이 발악을 하는군요.
새누리 "투표시간 연장-먹튀방지법, 별개 사안"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21031174305265
김기덕은 조민수 여우주연상 타는데 축하해주러 간거 같고
김기덕이 아프다며 자리를 뜬건 사실일 것임.
배알도 없는 넘들. 둔한 새끼들.
저 자리에 있는데 속이 안아파오면 그게 이상하지.
케빈 클라인 주연의 Dave
고대로 빼낀 것이 광해 아니였던가?
영화 본 사람이라면 느꼈을텐데...
못 느꼈다면 영화 안보고 잤거나
데이브를 그대로 베꼇다는 것은 좀 과한 표현입니다.
잘 만든 우리나라 영화를 그렇게 비하할 필요는 없지요.
피에타가 가치를 인정 못 받은 것은 아쉽지만 오히려 이런 몰표를 받은 것은
예전처럼 '배분조작'이 없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예전처럼 대종상이 뒷거래로 수상작을 정했다면 이런식으로 몰표를 주는
결과를 오히려 피했겠죠. 투표한 결과대로 상이 나와버려서 광해측도 오히려
당황한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봐야죠. 그리고 김기덕이 심사위원장이었습니다.
만약 김기덕이 피에타 감독이 아니라면 애꿎게 독박쓰고 욕먹을 뻔 했습니다.
심사위원장 조차도 전혀 예측하지 못한 결과가 나온 것이라면 그럭저럭 조작이
없는 공정함은 이루어졌다고 봐야지요. 심사위원들의 안목을 탓해야 할 문제지
피에타에 일부러 안주었다 라고 볼 수는 없지요. 광해 잘 만든 영화는 맞아요.
문재인이 괜히 이 영화보고 펑펑 울었겠습니까?
예기치 못한 엉뚱한 상황이 나온 것인데 그렇다고 밀실에서 조작하여 몇 개
부문을 제외시킬 수는 없는 것이잖아요.
아 그렇군요. 동명이라 착각했습니다.
무슨 말씀인지는 잘 알겠습니다.
누가 무슨 상을 타고, 안 타고는 관심없습니다.
천만이 봤다고 명화이고, 문재인이 울었다고 명작이고, 노무현이 연상된다고 걸작인 것은 아니지요.
그대로 베꼈다는 것은 좀 과한 표현일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중요한 건 감독이나 제작자들은 분명 Dave가 좀 신경쓰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들 뿐입니다.
대종상이 아니고 대똥상이군요.
에구 구려.
드라마 시나리오를 이 할매가 독점하다시피 한다고 하더군요.
밑에 한 - 참 어린 후배들을 말려죽이는 재벌노인이라고 봐야 되려나.
퇴장할때도 알아야 하는데
결국은 강제 퇴장 당하겠군요.
구조론으로 보면
이 할매의 강점은 현대성에 있습니다.
제가 요즘 강조하는 현대성이 작품에 상당히 반영되어 있다는 거죠.
최근의 유행과 트렌드와 사회적 평판 그런거..
여성의 지위를 사회의 평균보다 반보 정도 앞서가며 제시하는 거.
그 점이 특히 여성 시청자들에게 어필합니다.
드라마 안의 여자가 좀 독하고 세다는 거죠.
나약한 조선왕조 시대의 순종적인 여인상은 아니라는 거.
문제는 요즘 1인가구가 대세인데
누가 김수현 드라마처럼 대가족이 모여사는가죠.
본질에서는 현대성이 전혀 없고 봉건성이 가득차 있죠.
그래서 저한테 욕먹는 거고.
토륨발전이 주류로 자리잡으려는 과정에서 핵융합발전 연구하는 사람들의 거센 반발이 있을 수도....
핵융합은 나름 발전 외에도 다른 용도가 있을지도 모르겠슴다. 그러나 그렇게 돈을 때려 넣었는데, 토륨 한방으로 해결이 나버리면 벙 찌는 거죠. 핵융합만이 살길이다~ 하던 사람이 모두 허당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뭐든 어렵게 해결을 보려는 일이 의외로 쉽게 풀려버리면, 몇몇은 바보가 된 느낌이 들 테고, 그걸 못 받아들이면 토륨의 성공을 물어 뜯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 음모론적 시각은 안좋습니다.
대부분 보면 어떤 꿍꿍이나 이해관계 때문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능력이 없어서 못하는 거에요.
사람들이 토륨보다 핵융합으로 몰리고 있다면 그 이유는 딱 하나
토륨분야에 아직 기술이 없는 거에요.
그 이유는 저도 몰라.
근데 최근 셰일가스붐처럼 갑작스레 신기술이 터져나올수도.
저도 약식으로 허접하게 본거라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각각의 차이점으로는요.
우라늄 핵분열 -
장) 내핵에서 분열하므로 한번 핵분열을 시작하면 지속적으로 불이 붙는다 (+a 플루토늄 추출이 가능)
단) 영원히 안꺼진다 (원자력 발전소가 가동 중지해도 원자로는 계속 가동)
토륨 핵분열 -
장) 원자로를 완전히 끄고 켜는 제어가 가능
단) 핵분열을 외부에서 촉진시켜야한다 (촉진시키는 중성자 발생기가 잘못되면 핵분열도 중지)
결론적으로는
토륨 원자력은 기술 부족이라기 보다는 정치적인 문제(플루토늄 추출)가 걸렸던 문제인것 같습니다.
전기자동차와 비슷한 케이스죠.
인도에서는 현재 프로토타입 실험용 원자로가 개발중이라네요.
이미 정치적 목적을 달성한 인도에서는 그냥 계속 그렇게 가는것 같고
유럽같은 경우는 환경단체가 드세기 때문에(?) 핵분열방식을 정치적으로 막은것 같습니다.
메르켈 정부 초기부터 떠들어 대던게 친환경 녹색 어쩌고 였는데
녹색 에너지 붐이 불다가 5년도 안되서 관련 산업들(태양열, 풍력, 조력..)
대부분 부도 처리 되었다고는 알고 있습니다.
핵분열 방식에서 핵융합 방식으로 가는 건 맞는데
이 텀이 너무 길죠. 강대국들이 연합하여 수세대를 바라보고 가는 사업이니까요.
핵분열로 계속 가기에는 위험부담이 너무 크고요.
이 대체제가 토륨과 셰일가스 같습니다.
원유는 시추비가 1에 가까워져서 이젠 희소자원이 될것이구요.
석유를 자동차에 쓴다는게 정신나간 낭비라고 통용되는 세상이 오게될 것 같습니다.
자동차들은 전기동력 아니면 천연가스 동력으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전기 사용량은 앞으로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거고
그렇다고 80년대 마냥 전기 사용량 아끼라고 윽박지르는 MB나
아무런 대안 없이 무작정 원자력을 반대하는 좌파나
그 나물에 그 밥이 맞지요.
좌파들이 떠들면서 항상 언급하던게 독일은 어쩌고 였는데
요즘은 별 언급이 없더군요 ^^
안전한 차세대 원전도 개발되고 있고
늦어도 20년 안에 에너지난 완전해결될 전망입니다.
이런 때 기름 아끼는 넘이 미친 넘이죠.
아끼다 똥된다는 말 이때 써야 합니다.
20년 후 석유수출국은 멘붕됩니다.
새누리 봐라...쇄신은 커녕 낙옆들 다 다시 다 긁어 모으지 않은가?
결국 쇄신은 어떻게 해야 가장 큰 힘이 나올 수 있는가이다. 큰 힘이 나오려면 큰 힘이 나오는 구조를 세팅해야 한다.
정권이 바뀌고나서 새로운 세력이 뜨고, 거기서 또 자신들이 배제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본 바탕에 깔려있다.
당신들은 무엇을 내려놓고 배제되지 않을 것인가? 아니면 기꺼이 밑거름이 될 수 있는가?
누군가 배제되지 않으면서도 모두 같이 승리하는 길은 마음을 먼저 고쳐 먹어야 한다.
생각해보라.
문재인과 안철수 중에 어느쪽으로 가야 모두가 승리하는 길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