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경전철 한 번 (끝에서 끝까지 왕복했으니 사실은 두 번) 타봤는데....
컨셉을 잘못 잡았다는 생각이 들었소. 이 전철은 실용적인 목적 보다 관광(객)용으로 써야 한다는 느낌이 들었소.
6분에 한 번씩 무인전철이 쉴새없이 들어오는데 승객은 안습을 넘어 안드로메다로 갈 정도로 없소.
차라리 12분에 한 번씩 일반승객 실어나르고 관광객 유치해서 그 사이에 한 번씩 무정차 오락용도로 쓰면 주위 경관이 괜찮기 때문에 반응이 좋으리라고 보오.
이건 한 번만 타보면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건데 윗사람 눈치보는 우리나라 공무원 문화 때문에 아무도 건의를 안 했지 싶으오.
이런게 있어요.
물좋은 계곡에 식당이 평상을 몇십개 설치해 놔요. 멀리까지. 그리고 하루에 몇번씩 쭉 돌죠. 혹시 돈도 안내고 차지하고 있는 사람 있는가 보고. 만약 누가 계곡이 개인거냐고 항의하면...? 꺼지라고 욕해요. 그리고 신고하면...?
그 관할 경찰들은 그 식당에서 가끔 식사 대접 받고, 놀고 가는데....? 면장님은 거기 단골이고, 면에서 행사라도 할라치면 푸짐하게 후원해 주는 사이인데...? 그 관할 군의원, 도의원은 서로서로 품앗이 하는 사이인데...?
군의원은 반달(반건달)이라고 유명하더만.... 그런 무서운 깡패새끼가 군의원 하면서, 식당 다니면서 어머니들 어쩌고 하니, 그 식당 가족들이 무서울게 있겄어..? 투망으로 물고기를 잡은들, 불법으로 평상 설치해서 다 자리를 차지한들...
평상을 안쓰고 그 계곡에서 놀다 왔다고요?? 그러면 그냥 운이 좋은 것일뿐. 들리는 말에 의하면 안쓰고는 못배기게 한다더군. 물론 믿거나 말거나에요.
경치좋은 계곡을 이따위로 운영하고 있는데 도대체 관계기관은 뭐하는 거지? 공무원들은? 비무장지대에 공원??
이런게 해결이 되지 않으면, 영원한 후진국.
다음에는 대한민국을 신용사회로 바꿀 사람이 되어야 하오.
사기꾼 천국 대한민국을 사기꾼 지옥으로 바꾸겠다고 공약해야 하오.
더는 말고 딱 싱가포르 수준만 되면 되오.
우리나라는 국가가 국민을 싸움시키는 나라에요. 국민을 노예로 만드는 나라.
마치 이곳 저곳에 한번 걸리면 빠져 나오기 힘든 덫을 설치하고 기다리는 것 같은 느낌.
이 것을 정확히 인식하고 비젼 제시가 필요한데, 우리나라 야권 사람들은 좀 약한듯.
총론은 강하나 각론에 약하고, 해결점을 명확히 제시할 패기가 부족한듯.
요새는 총론도 약한 것 같아요.
이상한 놈들이 많죠. 조경태 같은 놈들.
도저히 얼굴 맞댈 필요도 없는 놈들이 섞여 있으니....
분명 말하지만 다음 대선 준비를 할때는 이런 넘들을 일단 솎아내고 시작해야 할 듯.
요것이 그랑께로 해결하기가 힘들죠. 관에서는 불법을 방치하고 약점을 잡아놓고 해결 안합니다. 민원이 들어오면 업자들은
검찰에서 벌금때린것 내고 다시 영업을 개시합니다. 그래놓고는 우리도 세금 일년에 500만원 낸다. 어디서 텐트를 치느냐고 뻥을 칩니다. 요런것이 이용자 입장에선 굉장히 기분 나쁠 수 있죠. 국가하천을 개인이 맘대로 점유해서 영업행위를 하는 것을 용인하는 건 바로 행정기관입니다. 근데 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기도 해요. 일년중에서 딱 한달정도 찾아오는 휴가객을 위해 관리유지를 하기엔 관의 부담이 크니 지역조직에게 관리를 묵시적으로 위탁하는 것입니다.
돈이 되면 지역조직이 신경을 쓸것이고 그러지않으면 수질관리라든가 시설유지를 거리가 먼 건물에 있는 공무원이 넓은 지역을 카바못합니다.
시나 군에서 공용 오토캠핑장을 시설하더라도 결국 입찰을 통해 법인에게 불하 하는 것도 이런 취지가 아닐까 합니다. 그렇더라도 오토캠핑장이 대세인 요즘 이런식의 운영은 시대에 뒤떨어지죠. 입장객들이 우선 평상주인의 눈치를 보는데 익숙하지 않다면 말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훌륭한 장비를 직접 시설해서 완전히 새로운 자기만의 공간을 시설한후 식탁과 버너와 캠핑의자를 체험하는 데 익숙하며 남의 간섭을 받는 것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이러한 것들이 혼재된 상황이 연출됩니다. 남의 눈치받지 않고 당당히 야외생활을 즐기는 선진국 여가문화가 이제 겨우 자리잡기 시작한다고나 할까요. 점점 대세인 오토캠핑이 기존의 평상대여 문화를 잠식해 나갈 거라 전망하지만 그들도 그들만의 생존전략을 총동원해서 해먹고자 하겠지요.
딱 정리가 잘 되어 있네요.
그리고 쭉 보면 류뚱이 정신적인 면에서 큰 강점이 있는 듯. 성격 쾌활하고, 긍정적이고, 쓸데없는데 한눈 안팔고, 머리도 좋은거 같고. 이게 별게 아닌것 같아도 큰 물에서 나가 놀면 무시 못함.
이런 큰 물에서 잘 나가는 애들 보면 의외로 머리가 좋다는 거 알 수 있음.
아직 최선을 다한게 아니오.
원정에 약한 것은 ..
1. 잠을 잘 못잤다.
2. 교민들의 초대에 시달린다.
3. 음식을 가린다.
4. 밤거리를 배회한다.
등의 이유가 있을 터인데 어느 쪽이든
아직 숨겨둔 무언가 있다는 거.
결혼을 하면 나아질래나.
결혼해도 부인이 원정경기까지 따라가진 못할텐데.
나도 낯선 장소에 가면 술 한 잔 해야 잠이 잘 오는 체질인데.
확실히 원정에서 승리하려면, '교민'들 수준이 올라가야할듯. 오늘은 내가 사니 다음엔 내가 산다. 정도라면 난색. 찜질방과 한국식 마사지 (퇴폐가 아니라) 시설이 잘되어있는 대도시 (엘에이는 물론이고, 뉴욕, 토론토 등) 에서는 오히려 좋을것. 하지만, 중소도시 (애리조나)에서는 어렵게 던진건 우연이 아니고. 교민들 인구수가 많으면, 시설 (고급식당과 서비스)이 좋고, 그중 야구 '아는'사람들이 분명 있을것이고. 소도시를 갈때가 문제인데, 오늘 게임이 신시네티였다면, 사정 달라졌고. 여튼, 소도시 갈때는, 국대경기한다고 단단히 맘먹고 임하는게 좋을듯.
냥모는 류현진 입단 전부터 16승을 예상해왔소.
류현진한테 주목해야 할 점은 현재까지 경기수에 비해 패전이 적다는 것.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하고 불펜이 경기를 말아먹은 경우도 많지만, 반대로 원정경기중에 컨디션 난조로 당연히 져야할 경기를 가까스로 패를 모면한 경기도 제법 있다는 것.
메이저리그 풀시즌이면 32~34번 정도의 선발등판 기회가 있고, 이중 20경기 정도 했으니 앞으로 약 12번 정도 남은 셈이오. 산술적으로 이중 절반만 승리해도 6승이라고 하면 대략 15승 할 것인데, 계산대로만 되지도 않은 것이 KBO에서 풀시즌 133경기지만, 메이저리그에서 풀시즌 161경기라는 것.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의 문제가 있을 수 있음. (한 경기에서 힘을 쓰는 것과 풀시즌을 버티는 체력은 다름) 물론 선발투수라 로테이션에 따라 등판하니까 야수보다는 체력관리하기가 편할테지만...
또 다른 측면은 야구가 팀스포츠라는 것. 투수가 전력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맞지만, 투수만 잘한다고 승리하는 것도 아님. 팀 전반적으로 타율이 올라가고, 팀케미스트리가 작용해 기세를 타면, 투수가 컨디션이 좀 안좋아도 타력으로 승리할 수 있음. 지난 토론토전이 사례. 그런데 다저스의 경우 시즌초반 엉망이다가 6, 7월 넘어서면 좋은 리듬을 타고 있소. 부상선수들이 돌아오고, 3루수(후안 유리베)를 제외한 내야포지션은 모두 A급, 외야수비도 나름 탄탄함. 팀 케미스트리는 수비실책을 줄이는게 기본인데, 수비가 탄탄한 것은 장기레이스에서 고무적임. 여기에 강백호같은 푸이그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 다저스는 타선의 가치만 보면 핵폭탄급인데, 이제까지 심지가 없었소. 그런데 푸이그가 합류하면서 (실수도 많이하지만) 뭔가 동기부여를 하고 있음.
해서 기세를 타고 16승까지 가능할 듯.
일단 10승만 찍으면 편안하게 갈텐데
멘탈이 바둑 돌부처 이창호 수준.
하드웨어로 따지면 남미 애들도
당당한데 마음이 어린애수준.
근데 마지막줄 사이영상이 아니라 신인왕이라해야 맞지않나요?
사이영상은 팀동료인 다저스의 에이스 커쇼가 더 확률이 높은거 같은데요.
커쇼는 2011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임.
말릴줄 알고 쇼를 벌였는데 아무도 안말려.
할수없이 뛰게됨
저질 토픽 양산 국가...
자살방조 라고 거품무는 언론들의 주장에는 절대 동조 할 수 없고 자신의 주장만을 관철 시키기 위해 투신한 저 남자의 행동도 절대 동의 할 수 없지만 만약 저 남자가 주검으로 발견 된다면 우리들 마음은 편할까요?
미친새끼 쇼 부리더니 잘 뒤졌네
하면 우리들 마음이 편해질까요? 마음이 왠지 무거워집니다.
자살방조 맞소.
정신병자가 백주대낮에 함부로 나대는게 더 오싹하지 않소?
깡패가 칼부림하다 제 칼에 찔려 죽은 겉과 같습니다.
정신병자가 치료받기를 거부하다 죽은 겁니다.
변희재부터 자살방조로 구속해야 합니다.
투신확률이 1퍼센트 이상 있었다면 자살방조 맞습니다.
성재기의 행동은 사회에 대한 능동적인 공격행동입니다.
불고기파티할 돈 1억 달라고 그랬던가본데.
그 카메라가 투신을 유도한 거죠.
개인적으로야 별별 사람 다 있을 수 있지만,
이것은 사람이 모인 집단이 저지른 일입니다.
집단이 이런 정신 나간 행동을 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문재인은 정말 '운명'을 만났나 봅니다. 언론과 새누리당에서
자꾸 문재인을 대선후보, 지도자감으로 부각시키려 하니
가만히 있으려해도 알아서 떠밀려 나가고 있네요.
언론이 문재인의 입만 쳐다보고 있는 상황이 자꾸 되어가고 있고
가장 기자들이 선호하는 정치인이 되어가고 있으니.
나좀 알아달라고 떼를 써도 안되는 손학규같은 정치인도 있는데
(오죽하면 탄광가서 시커먼스가 되어 밥먹는 사진까지 공개하고)
가만히 있으려고 해서 알아서 떠밀어주는 문재인같은 정치있도 있고.
안철수는 슬그머니 잊혀지고 있고,
야권은 이정희 아웃, 안철수 아웃 되는 분위기에서
문재인 원톱체계로 자동으로 전환되고 있고.
지금 솔직히 정치부기자 먹여살려줄 유일한 정치인이
문재인 혼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무존재 대통령.
무존재 여당대표, 무존재 야당대표, 무존재화 되어가는 안철수.
문재인은 또 다시 십자가를 질 운명이네요. 정치권에서 그를
가만놔두지 않고 키워나가고 있으니.....
문재인은 요새 기자회견 한번 안 하면서, 인터넷으로 성명서를 발표하는 것만으로도 정국을 주도하는 새로운 정치를 선보이고 있소.
되는 공식 중.
에너지에 반응하는 거지요. 그냥 작대깁니다. 조경태를 뽑으면 제2, 제3의 조경태가 꾸역꾸역 나옵니다.
깬 사람들이 내성을 길러가야 합니다.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유일한 답입니다.
먼지가 많은 지역에서 자란 생명체는 먼지를 이겨내며 긴 속눈썹을 가지게 되지요.
전세계에서 이런 작대기들 뽑아내고 살 수 있는 나라는 몇 개 되지 않습니다. 그 몇 개 되지 않는 나라들이 뿜어낸 악행을 에너지 삼아 자라난 것들이 이승만 작대기,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승만 박그네 작대기 등등 입니다. 이런 전국구 작대기들의 악행을 에너지 삼아 자란 것들이 김한길 작대기, 조경태 김두관.. 등등의 지역구 작대기들이지요.
좀 모자란 넘들이 작대기질 할 때, 내공을 키워 가는 것 밖에는 길이 없습니다. 일거에 전체를 바꿀 때 까지.....
어저께 국민tv 팟캐스트 서영석-김용민 정치토크에서 서영석 기자가 어느 기자에게 들은 이야기를 백그라운드를 언급을 하던데. 간략 소개하면.
1. 조경태는 문재인을 밟고 부산의 대표 주자가 되려는 정치적 행동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로 문재인을 아주 싫어 한다.
2. 조경태가 2004년 부산에서 열린우리당으로 유일하게 당선을 하자, 노무현 대통령이 당신은 나의 소원을 풀어 준 사람이다라며, 언제든지 청와대로 만나고 싶으면 오라고 했는데, 후에 노대통령을 만나러 갔는데, 이를 문재인 비서실장이 막았다고 합니다.
3. 서영석 기자는 이해는 가지만, 큰 정치인으로 크려면 조의원이 이러면 안된다고 평.
저늠은 민주당 내 진중권류 상호작용 해서
끝없이 문재인을 위로 밀어 올려줌
자신은 죽어가면서
땡큐 조경태!
김문수 하는 일이 다 그렇지.
사형제를 부활해서 엄벌주의로 나가야 한다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