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고파서 사냥을 하는 상태가 아닐 때는 지켜야 될 예의가 있나보오.^^
귀엽네...ㅋㅋ
의도한 행동이 아니어서 사자도 당황한듯 하고,
동물사회도 불공정한 것에 대해 항의하면 그냥 대범하게 어리숙하게 너그럽게 넘어가는데...
인간사회는...?
나꼼수 공연가서 본 사람은 거기에 집회하러 간 것이 아니라 공연보러 온 것이 거의 확실한데도 불구하고...
경찰은 그 주변에 병력을 배치했다는 소리듣고...'저것들이 이젠 미쳤나' 하는 생각도 들었소...ㅋㅋ
사람이 모이면 공포를 느끼나 보오.
여자들이 최홍만에게 덤비는 것과 같은 이치임.
동물들은 상대방이 적의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챌듯.
만약 사자가 화가 났다면 그르릉 하고 신호를 보냈을 것.
치와와만한 작은 개가 사나운 썰매개를 여러 마리 물어죽인 적이 있는 대장 늑대개에게
마주칠때마다 달려들었는데 늑대개가 유독 작은 개에게만은 쩔쩔 매더라는 식의 이야기는 많음.
적이 아니라고 판단하면 쉽게 공격하지 않음.
왜냐하면 공격할 때는 감정을 끌어올리는 사전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ㅋㅋㅋㅋ 자칼이 미쳤군요
미친 것 같으니까 걍 피하는 것 같습니다
ㅋㅋ..쟈칼은 그냥 자기 권리를 행사한 것이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사자가 용납한 것이라고 보이구요.
그리고 쟈칼은 자기가 그렇게 해도 된다라는 것을 알고 했겠지요. 본능적인 행동이겠지만..본능으로 아는 것도 아는 것이라고 보이니까요.^^
사바나를 촬영한 영상을 보면 사자 꼬리를 밟고 지나가는 괘씸한 영양도 있는듯 하오.
세익스피어 글에 있었는데 요즘은 세상의 법도가 땅에 떨어져서 하인이 귀족의 발 뒤꿈치를 밟고도 빤히 쳐다본다든가
^^; 토요일날 fta 반대 집회 잠깐 참관했다가 일어난 일인데...
사자와 자칼의 경우와 유사하다고 생각되져서...
도로가 갈라지는 삼각지점의 인도에 있었는데...갑자기 경찰이 거기를 에워쌌음. 집회하는 본대와 인도에 있는 시민들을 갈라놓으려고..그리고 차가 지나가도록 차량을 진입시켰음.
그런데 등뒤에서 갑자기 뭔가에 떠밀리니까 본능적으로 돌아서서 같이 밀었는데...갑자기 어떤 아주머니가 고개를 돌리고는 왜 자기를 미냐고 눈물이 글썽해진 눈으로 나에게 화를 내었음.
순간적으로 당황했음...나역시 그냥 등뒤에서 미니까 본능적으로 안 밀리려고 밀었던 것인데..알고보니 아주머니 등이었음.
그런데 아주머니는 미는게 아니라 밀리고 있었던 것이었음.
그래서 반사적으로 아주머니에게 미안하다고 하였음.
나도 알고 한 것이 아닌데, 아주머니가 화를 내니까 본능적으로 미안하다고 한 것임. 그리고 그 상황이 이해되고 나서 다시한번 사과했음. 아주머니 옆에 있는 남자분이 미안하다고 하잖아 화풀어...그러니 아주머니는 왜 나를 미냐고 하면서 혼잣말을 하고 가셨음. 몹시 놀라고 당황했나 봄.
나도 그 상황이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였는데..결과적으로 내가 잘못알고 민 것이니 잘못한 것임.
그래서 ^^; 이 상황을 사자와 자칼에 비유해보면 멋모르고 한 사자의 행동은 내가 되는 것이고, 자칼의 행동은 아주머니가 되는 것이라고 보임. 그래서 사자가 당황했듯이 나도 당황했음, 화를 내고 뭐라고 하니 그냥 멋쩍어 하듯이 나도 미안하다고 한 것임. 거의 인간의 행동과 동물의 반사적인 행동들이 같은 패턴이라고 보임.
또한 여기에다가 경찰의 공권력과 그것에 반기를 드는 시민들을 대입해도 상황은 거의 같다고 보임.
그래서 경찰의 과한 진압에는 시민이 항의하는 것이 맞다고 보임.
ㅋㅋ..이런일이 생각나네요.
자칼이 쫑긋한 귀를 숙였으니 이미 공격의사가 없다는 점을 나타낸 것임.
잡스 책까지 쓸 정도로 잡스에 관심있습니다. (거의 책도 다 읽고 기사 나오면 빼놓지 않고 보고 결론, 전 별로 좋아라 하지 않게 된 타입)...그동안 동렬님의 잡스 글 특히 꼼꼼히 모두 읽으면서 잡스나 애플 디스하는 글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물론 잡스 죽은후 긍정적인 측면을 많이 다루는 글 느낌도 들었구요... 제가 잡스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제 직장 사장님이 잡스와 사고가 참 닮았다 느끼면서 부터... 난 사장님의 모든 판단이 너무 싫은데 위대한 창조자라고 칭송받는 잡스와 너무 유사해...대 혼란이 왔고 이 문제를 풀어야 했죠. 독단, 독선, 완벽주의, 스스로 위대하다고 느끼는 성격, 앞뒤 안가리고 자기 맘에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만 밀어붙임, 신입직원들은 한주를 못버티고. ... 저기 기사에 나오는 직원과 잡스의 대화,, 우리 사장님의 대화방식이자 유사한 스타일이기도 하고... 사장님이, 잡스가 아무리 위대해도... 그 중간관리자인 안에서 일상으로 부딪히 보면 매일이 악몽이 따로 없죠. 잡스와 유사한 마인드(물론 사장님은 잡스가 어떤 스타일인지 잘 모르죠) 를 지닌 사장님, 저분이 옳을까? 위대한 판단일까? 저런 방식이 애플같은 위대한 기업을 만들까? 그게 원초적인 생각의 출발점입니다. 그런 고민에 잡스를 더 연구하게 되었고 구조론을 접하게 되었고 잡스와 사장님을 구조론적으로 보고 싶었고.... 가끔 답답하고 답이 안나와 직딩생활을 여기 에피소드 올리면 '동렬님 이하 대부분 사이코, 미친...' 이라며 이해를 못하겠다고 답변을 달아요.... 유치한 질문이지만 저한테는 6년째 고민거리이자 혼란스런 질문...진짜 궁금해요.... 동렬님은 "잡스에게 배울 것이 없다. 바보라서" 이렇게 생각하시는지..... 반어인지 진짜인지gg
대화가 상당히 위험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목을 거꾸로 이해하신게 아닌지.
주어가 없긴 하지만.
1. 잡스에게 배울 게 없다... 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를 진정으로 이해 못하는 바보들이니까...
2. 잡스에게 배울 것이 없다. 진짜 이유는 잡스 자신도 구조를 이해못하는 바보니까...
- 1번의미...... 라면 제 고민은 지난 6년간 계속 답을 찾지 못한 경우니까 앞으로 그만큼은 더 답을 찾아나서야 하고
- 2번의미.......라면 걍 오늘로 지긋지긋한 고민을 접구 편하게 살고 싶은거구... 저에겐 이거네요...ㅎㅎ
잡스가 만든 것은 제가 20년 전부터
'왜 사람들은 이런걸 안 만들지?' 하고 궁금해 하던 것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누구나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대나 삼성이 만든 물건들을 보면
"왜 이따위로 만들었어?"하며 달려들어서 목을 조르고 싶어집니다.
때로는 정말 살의를 느낍니다.
'건희, 몽구 이 새끼들 병신 아냐?'.. 이런 말이 입에서 맴돌지요.
여기서 핵심은 "초딩이 봐도 못 만들었다"입니다.
'이런거 만들어 놓고 얼굴이 화끈거리지 않냐?' 하고 물어보고 싶지요.
"그럼 니가 직접 만들어보지 그러셔?" 하는 힐난이 되돌아올듯 싶은데.
제가 현장을 겪어보고 느낀 것은 "힘 좋다."는 표현이 있는데
밤잠 안 자고 밀어붙이는 힘이 좋아야 한다는 거죠.
저처럼 사람과 부딪히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절대 못하지요.
근데 대부분의 CEO들은 골프칠 시간도 없는데 일할 시간이 있을 리 없잖아요.
저의 판단으로는 우리나라 CEO 중에 성의를 가지고 일 하는 사람은 5프로 안밖이라는 겁니다.
네이버, 다음, 야후코리아 이 놈들 일 안한다고
제가 10년전부터 이야기하고 있는데 아직도 일 안하는게 보이거든요.
저는 사실 잡스빠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잡스 정도에 도전할 의욕도 생각도 관심도 없는 자들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잡스 정도야 찜쪄먹고 난 다음에 본론 들어가야 하는 것 아닙니까?
고작 잡스 정도를 숭배하는 자들에게 무슨 미래가 있겠습니까?
근데 잡스를 폄하하는 글들은 대개 잡스 정도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하라는 겁니다.
본질과 무관한 저급한 인신공격성 글이 대부분, 본질을 정확히 짚어내는 사람은 본 적이 없음.
누구나 갈 수 있는 길을 실제로 가는 사람은 대단한 사람입니다.
몽구나 건희는 내게 걸렸다면 종아리 3만대를 맞아야 할 멍청이입니다.
내가 CEO인데 몽구나 건희가 저런걸 물건이라고 만들어 왔다면
홧김에 달려들어서 목을 물어뜯었을지 모릅니다.(이건 오바된 표현)
그리고 문제의 대부분은 의사소통의 문제입니다.
제가 현장을 보고 느낀건 어디서 인재를 영입해서는 절대 안 되고 직접 키워야 한다는 겁니다.
어떤 잘 나가는 회사라도 한 5명에서 10명 정도의 제대로 돌아가는 팀이 있고
이 팀이 깨지면 맛탱이가 가기 시작하는데 그 회사 주식 팔아야 하는 거죠.
잡스는 그 팀 만드는데 한 20년 걸린게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팀을 만들 수 있다면 세계를 다 정복할수도 있겠다 하고 생각하곤 하지요.
제가 위 쓰레기 글을 쓴 블로거를 수준이하의 쓰레기라고 보는 이유는
팀의 의미를 모르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직관이 설명할 수 있는 범주로 들어왔다라는 것에 대해서..그것만으로도 인류는 진보한 것이라고 보입니다.
직관을 2000년동안 얘기했어도 알아 듣지 못했는데...이제 직관을 설명할 수 있는 걸로 되어간다.라는 것에 대해서 귀를 열어야 할 듯...
그런데 이 직관을 애기함에 있어서 그것이 각자의 그저 너 생각일 뿐이고~...이렇게 받아 들이는 경향이 아직은 많아서 대화에 애로사항이 생기는 것이라고 보이기도 하네요.
부하직원이 만들어오고 잡스가 빠꾸놓고 이걸 약소하게 20년은 반복해야 길이 나고, 서로 잘 알게 되고, 소통지능이 형성되어 최고의 팀이 만들어지고 비로소 상부구조의 구축이 완성되는데 공짜먹으려고만 드니 잡스도 기가 막혔을듯. 이게 그렇게 알아듣기 어려운 말인가? 뭐가 어렵다는 건지?
7초마다 야한 생각 '안한다'니 그럼 계속 야한생각하다가 7초마다 멈춘단 뜻인가, 하여 이상하다 생각했습니다. ^^
남성들, '7초마다 야한 생각' 하지 않는다. 이렇게 쓰면 좀 명확하려나..
나꼼수가 이것에 대해 매번 얘기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나꼼수가 민변과 함께 나름 그 대책을 내놓고 있다고하니 조금이나마 좋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선 공간으로 후 시간으로. 이 말이 무슨 의미인가요? 읽을 때마다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제가 머리가 좀 어리버리해서요. 아시는 분이 계시면 설명 좀 해 주십시오.
칼을 찬 두 사람이 싸울때를 예로 들면
먼저 목을 친다는 것이 - 시간의 선점이고
그래서 결국 목표는 시간의 선점인데
예를들어 상대방보다 긴칼을 찬다면
상대방의 행동반경은 자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되고
그 상태의 유지는
결국 긴 칼을 찬 자신이 짧은 칼을 찬 상대방보다
칼이 목으로 가는 더 빠른 루트를 발견할 확률을 지속적으로 높여
결국 승부가 일어났을때 시간의 선점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아닐까요
여기서 긴 칼로 상대방의 행동반경을 좁힌다는 것을 축구로 옮기면
압박축구 일 것이고...
몸이 비실비실하니 슈팅도 비실비실
패스도 비실비실 센터링도 비실비실
체격이 딸리니 체력이 달리고
체력이 달리니 여유도 없어지고
여유가 없어지니 결정력도 낮아지고
결정력이 낮으니 자신감도 없어지고
보는 사람은 답답하고
웨이트하면서, 스피드 유지하려면,
웨이트양과 시간의 밸런스가 있어야합니다.
현재의 빡빡한 대표팀 스케줄로는 그게 안되고,
웨이트가, 연애인들의 복근자랑과는 상관없이
1-2년정도의 꾸준한 투자가 함께 가야 가능.
코비도 1-2년에 걸쳐서 근육량을 늘렸고, 한국야구가 좋아진데에는
선수들 사이에 웨이트바람이 불어서 그렇구. 대표적인게 심정수.
웨이트 중독되면, 술자리도 삼가게 되고, 일단, 많이 자야하니까...끙...
웨이트를 통한 몸의 변화를 느낄수 있는 '동기부여'가 중요.
유연성까지 같이 확보되면, 35세 이상의 고참선수들도, 프로경기가 가능하다는...
예상되었던 반론인데..창원지방법원에 있는 부장판사네요.
정권 바뀌면 서울로 올라오려나...?
당연한 얘기이고, 보수편향 판사들만 있다라고 한다면 애초에 말이 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보수편향 판사들은 그냥 판결만 그렇게 하면 되지만, 진보성향 판사들은 그런 벽에 막혀 있기 때문에
불만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보이네요.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답답한 것인지...
대체로 우리 주변은 수구꼴통은 아니지만, 보수주의자들에 의해 빙둘러 쌓여 있다고 보면 대충 맞는다고 생각됨.
거기에서 조금이라도 튀어나온 못은 너무나 힘든 것은 당연한 것. 그런 현실이라는 것.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들의 눈치를 보며 뭔가를 해야 한다라는 것. 일을 벌리면 안되는 구조...정말 질식할 것 같은 대한민국 구조와, 아무 생각없는 그냥 막연히 잘 갈거라는 잘될거라는, 아무도 그 무엇을 안해도 그냥 알아서 잘 되거라는... 막연한 생각... 생각만이라도 좀 바뀌었으면...답답해서 죽을 것 같다..ㅋㅋ
우리사회는 욕을 하면 안되는 사회로 그동안 엄청 가려고 노력했다고 보입니다.
교육도 그러했고...그리고 욕을 하면 안되지요. 이유 없이...
그리고 진보쪽이 의외로 욕을 많이 하는데...크게 기분나쁜 것은 아닙니다.
보수들이 정신놓고 막말하는 것에 비해서는...
하지만 어느정도 욕이 사회의 답답한 곳에 일침을 놓는 효과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화가날때 욕설 한마디 뱉고나면 후련해지는 것처럼...
여자들이 화났을 때 울어버리는 것처럼...후련한 효과가 있다고 보입니다.
여자들이 우는 것처럼 남자들은 욕을 했다고 생각되지만...
욕 안하는 남자들도 있으므로....
뭔가 막다른 곳에서 통로를 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일면 긍적적인 효과도 있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학교에서 집단생활 하면서는 욕이 그들의 문화가 되기도 하지만..학교졸업과 동시에 욕을 뚝 끊게 됩니다. 왜? 욕을 같이해야할 집단이 사라졌으므로....^^ㅋㅋ
나꼼수가 욕을 하며 좀 억압된 것을 풀었다는 것도 긍적적이지만..'무엇보다도 그들이 사회에 기여한 것은 그들이 팀을 이루었다.' 라는 것이라고 보입니다.
뭐 언젠가는 깨질지 모르지만...그들이 팀을 이루어 시너지 효과를 냈다라는 것. 그들이 팀웍을 공고히 하여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했다라는 거...
그리고 유시민을 보면..유시민 역시 팀을 꾸리려고 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긍정적인 것은 긍정적으로 영향을 끼치게 되고, 부정적인 것은 부정적인 것으로 영향을 끼치게 된다고 보이는데...
진보통합당에 있어서는 긍정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일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