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로 공을 던지는 양현종
입을 다물고 던지는 최동원
입을 다물고 던지는 선동렬
양현종은 입만 다물어도 구속이 3킬로는 증가할 것이다.
선수의 기본이 안 되어 있다.
구조론은 밸런스만 보고 선수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소.
뇌는 무의식적으로 신체의 다른 부분을 복제합니다.
이런 뻘짓으로 빠져나가는 에너지만 막아도 실력은 쑥쑥 자랍니다.
최홍만 사진을 잘 보면 눈꺼풀로도 상대방을 때리고 있음을 알 수 있소.
이런 악습 버리지 않으면 성장 못합니다.
조국을 위하여. 나왔네 나왔어~
국기에 대한 맹세도 '조국과 민족'이 아닌,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바뀌었고만.
아직도 유신시대를 살고 있나벼...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인줄 알고 왔는데 아니어서?
아무튼 처음부터 뭔가 잘못 된 느낌이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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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보니 동렬님의 취향을 짐작할 듯 합니다.
우선 "스마트", "단아", "정연"- 이런 단어가 떠오릅니다.
"어벙", '겉멋"-이런 건 아니고, "심플"과 "미끈함"이 막연하게 생각납니다.
제 취향 보다는
디자인의 구조+시각적 이론+트렌드가 그렇다는 거지요.
개인적으로는 아주 무식하게 생긴 지프를 좋아합니다.
험비? 박찬호가 미국에서 이런 거 타고 다니던데
이런 차를 멀쩡한 도로에 타고 다니면 민폐가 아닐까요?
산판을 달려조야..
대략 30년이 넘은 산판차량이 임도 끝자락의 포장공사에 나타납니다.
힘 좋습니다.
그걸 좋아라 몰다가 벼랑 끝에서 죽을 뻔 한적도 있습니다.
그런 차 한번 운전하시지요. ^^
역사에, 시간에, 국민에 맡기는 건 책임 면피하는 거.
미국 따라한다고
박정희 동상 청와대에 들이는 거 아닌가 모르겠군요..
defy 저항하다
디빠이....
이 한 단어를 몰라서...
그것도 넷이서...
씨바 ㄹ
숳 ㅏㄴ잔했드니 욕 나오네
!
자기 자리가 어디인줄만 알아도,
자기가 나설 타이밍이 언제인지만 알아도
세상은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지요.
자기 자리를 잘 알고,
자기 때를 잘 아는 사람이
빛나는 인생,
진리를 사는 사람이고
신의 때를 아는 사람인 것을........
어? 그러고보니 말을 할 때 시간과 공간을 또 섞어 버렸군 ^^
심리학적으로 '세상을 쉽게 사는 증후군'으로 부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