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재미지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ditorial/editoria...1215608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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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3.22

신문사설이 이렇게 재미있다니

야설작가는 이제 끝인가.

 

3년 안에 이 소재로 영화 나온다에 한 표.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3.03.22.

이건 3류 영화도 아니고, 등급외 판정,

아니다. 영화가 아니라고 판정남.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3.03.22.

사회적 지도층이 변태적인 성유희를 즐기는 내용으로 이미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아이즈 와이드 샷'이라는 영화가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 그 영화속 내용과 유사한

부분이 벌어졌군요. 



강원도 별장에서 내란 음모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T_REPLY=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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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3.22

너희나라에는 참 신기한 일도 많이 일어나는구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9]난너부리   2013.03.22.

3류 영화에서 나올법한 소재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는데.... 이게 현실인지 꿈인지



한달 전 뉴스입니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443/newsview...2090006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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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3.22

어쩌면 한달 후일지도 모릅니다.

 

석달째 고심중

6개월째 고심중

5년째 고심중이 되기를 바랍니다.

 

빈대, 벼룩, 모기 한 마리 잡는제 며칠 씩 걸려서야.  


프로필 이미지 [레벨:9]난너부리   2013.03.22.

모기 한마리 물리치는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건데.. 그 놈의 휴대폰 고리가 눈에 아른거려서겠죠.



대중은 목마르다.

원문기사 URL :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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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門  2013.03.21

장범준이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맥주를 사러 들른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형태를

얼굴이 작고 귀엽다는 이유로 베이스로 영입, 의기투합해 거리공연을 하다가 브래드가 

오다가다 몇번 오천원을 준 것을 계기로 어처구니없이 결성된 밴드가 버스커버스커.

그리고 슈퍼스타 K에서 장범준의 음역폭이 좁아 보컬이 약하다는 혹평을 받던 그들의 노래.

TOP10에 들지도 못해 탈락직전에 예리밴드의 예기치 못한 이탈로 간신히 기사회생했던 밴드.


나는 가수다라고 당당하게 외치기엔 한참 모자란 그들의 노래가 어째서 이토록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일까요? 나는 가수다에서는 고음만 빽빽지르면 1위를 준다고 막귀논란에

휘말렸던 대중들이 어째서 이번에는 고음을 제대로 지르지도 못하는 밴드에게 1위를 준 것일까요?


대중의 마음은 마치 여자의 마음과 같아 알다가도 모를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봄을 맞이한

봄처녀의 마음은 더욱 그런 듯 싶네요. 


하지만 그런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바로 스타일이라는 거겠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3.03.21.

장기하,버스커 버스커 그리고 악동뮤지션의 공통점은 자기 노래를 만든 다는 것이죠.이건 평론가가 건드릴 수 없는 영역.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3.22.
목소리가 감성에 파고들기 때문인듯 해요. 음악 자체도 편안하게 들리고... 애쓰지 않고 쉽게 부른듯한 노래로 들리고... 쓰는 창법이나 화음도 단조 같이 들리는데도 어떤 ... 좋은 기억에 잠기게 하는듯한 ... 회상인듯하지만 우울하지 않고 경쾌한 추억에 젖어들듯한 어떤 설레임이 일게하는 음악?...ㅇ~^^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3.03.22.

음악이 따끈따끈하구랴.

향료에, 꾸밈에, 방부제에, 비닐팩에, 냉장고에 보관됐던 그런 음악이 아니라.....

살아서 펄펄 뛰는 고등어같은 그런 음악!

 

현대성이오.

잠시도 멈추지 않는 생장점.

음악인들 어찌 예외이리오.



준비된 여통령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1172506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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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3.21

준비한 물폼

 

1) 4000원짜리 소산당 지갑

2) 호미가 타조가방

3) 카키색 코트

4) 무궁화 브로치

5) 팬던트 목걸이

6) 진주 귀걸이

7) 무궁화 꽃장식 동정달린 한복

 

준비는 많이 했구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3.03.21.

이러다 인사검증만 하다가 5년 다 가겠네. 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3.03.22.

쓰레기는 쓰레기와 어우러지는 법.

우리는 쟤들 흉내도 못낸다!

 

비참함이라니!



허준영 아직 할복 안했구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115151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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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3.21

용산에서 1조 5천억원 날려먹었으면 할복할만 하지.

가는 김에 문수도 같이 데려가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3.03.21.

참여정부 시절 검경 수사권 문제로 짭새들이 난리 칠 때 저도 참여 했었는데 그 때 모든 짭새들이 열광했던 인물.결국 한나라로 날아갔고 이후 그 세력들이 저 넘을 추종하는 것을 보고 발을 뺐음.잘 뺐다고 생각함.



쿠데타 일어난줄 알았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11424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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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3.21

졸다가 긴급조치.. 화들짝.

다행.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3.03.21.

그나마 아직 최소한의 양식은 살아있는 것인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 |/_담 |/_   2013.03.21.

뭔가를 저지르고 수습하는 시늉질..

프로필 이미지 [레벨:10]다원이   2013.03.22.
헌재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_\ ...


헌재소장, 그렇게 인물이 없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HT_COMM=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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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3.03.21

공안통에 김장에 ...

명바기가 밀어주고, 다음 사람이 화룡점정.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3.03.21.

헌법분야 일가견?

오바마도 헌법 전문가인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3.03.21.

미네르바 기소한 검사라던데?

어이가 없어 말이 안 나옴.



아폴로 추진체 인양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ne...11025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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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3.21

우리도 뭣 좀 건져봐야 할텐데.

존 거 없수?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3.03.21.

거기로 금자씨 만나로 갑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3.03.21.

NASA해체작업입니다. elon musk (paypal), jeff bezos (amazon) 둘다, 오바마와 코드가 맞는겁니다. 

오바마가 하면, 신자유주의도 미제국주의도 아닌겁니까? 잘난 한국진보는 답하세요.


왜일까요? 노무현이 코드맞으면 좌파고, 오바마가 코드 맞추면 멋있게 보인걸까요?


눈물이 납니다. 아니, 이젠 눈물도 안납니다...멍충이들 생각하면...


jeff --> http://www.blueorigin.com/index.html

elon --> http://www.spacex.com/



인간이기에 존중받고 싶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dministr...101170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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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너부리  2013.03.21

존중하고 존중받는 세상으로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 |/_담 |/_   2013.03.21.

안타까운 일이오.

 

몸이 힘들면 쉬고 싶고, 마음 힘들면 울고 싶고, 몸과 마음이 다 힘들면 죽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



인물이 너무 없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p;p=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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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3.21

원래 중도파들이

선명성 경쟁을 하면서 더 격렬하게 적을 타격하는데

이것들은 도무지 기본이 안 되어 있어.

 

영삼이 시절만 해도

군부의 비토를 의식해야 하는 김대중측은 오히려 눈치를 보고 있고

비교적 자유로운 영삼이 더 지독하게 군부를 때렸는데

그건 이념적 포지션이 아니라 생존본능.

 

나와바리가 겹치면 칼부림 나는게 정치의 기본.

비슷한 넘을 갈구는게 정치의 공식.

원교근공.. 들어보지도 못했나?

 

중도인 안철수-박원순이 사는 법은 여당을 때리는 거.

이념적으로 자유로우니까 더 싸울 수 있지.

안철수 박원순에게 기대하느니 표창원을 밀겠다.

 

영삼이 보다 못한 친구들 어휴.

 

다음은 문재인 안희정 반기문 뿐인가.

이대로라면 그냥 문재인 되겠네.

 

사람 좋은 조순, 고건이 왜 대통령 못되는지 알려주랴?

싸우지 않기 때문이여.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 |/_담 |/_   2013.03.21.

문재인이 정치를 대하는 태도는 "이런 나까지 ..."인데, 다시 그렇게 되어 가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3.03.21.

나도 문빠는 아니지만, 왜 구조론 식구들 중에 요새 나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지 모르것네.

서로 이야기한 적도 없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3.03.21.

"외교근공" 전에도 한번 어디에선가 읽은 적이 있는 것 같은데,

풀어쓰면 가까우면(비슷하면) 공격하고 '외교'는 무슨 뜻이에요?

나라와 나라끼리 하는 외교(?) 그 뜻인가요?

 

'외교근공' 사전에 안 나와서리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3.21.

아 원교근공
벌써 치매증세인가?



어느나라 법무차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457/newsview...103200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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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너부리  2013.03.21

우리나라 법무차관. 우리나라의 법무는 이런거군.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3.03.21.
경찰이 요새 간간이 한건 하네요.
박근혜 조때군.
여태까지 인사 실패를 찜쪄 먹을 대형 폭탄.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3.03.21.

하도 찌질하고 퇴폐적인 기사라서 아예 클릭도 안했었는데

결국 그넘이 그넘이었어?

그네들이 말하는 국격이, 인격이 물격으로 격하되겠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3.03.21.

저넘들이 별장에서 영화 찍었다던데...

아이즈 와이드 셧인가? ㅎ

성접대 안 받으면 검찰이 아니지.



노예를 상대하는 자가 노예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0193707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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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3.20

절 받는 자와 절 하는 자

둘 다 노예다.

 

왕을 상대하는 자 왕

귀족을 상대하는 자 귀족

노예를 상대하는 자 노예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3.03.20.

제사는 흉례가 아니고 길례인데  웬 소복?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3.20.

어쨌든 아줌마 파마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3.03.20.

왕따시키는 자가 왕따,

거지 욕하는 자가 거지.

인간을 인간으로 대우하는자가

바로 인간이자 인류의 계승자이자 선구자.



3000원으로 25억 만들기

원문기사 URL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ode=9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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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3.03.20

차암~,  쉽죠잉~~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3.20.

한국의 국보도 남의 나라에서는 3천원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3.03.20.

렘브란트 자화상 진품확인 추산가 2000만 파운드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30319063303626



경상도 사람이 ㅆ을 발음하지 못하는 이유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0182407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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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3.20

아싸라비아를 보고 알았소.

 

경상도 사람이 ㅆ을 발음하지 못하는 이유는

혀의 위치가 잘못되어 있기 때문이오.

 

이건 뭐 구조론-언어진화론과 통하므로 어김이 없소.

구조론으로 보면 발음은 소리가 중요한게 아니고 혀의 위치가 중요하오.

 

같이를 가치로 발음하는데 ㅌ이 아닌 ㅊ으로 발음한다는 사실을 한국인들은 의식하지 못하오.

소리가 다르다.. 외국인이 한국어 배우다가 헷갈려서 지적해줘야 알게 되오.

 

마찬가지로 미국인들은 아, 어, 오를 구태여 구분하지 않소.

옛날에는 모음이 없었기 때문.

 

혀의 위치가 비슷하면 소리에 그닥 신경을 쓰지 않소.

이는 언어가 본래 혀와 입술로 동작을 모방한 데서 왔기 때문.

결론은..

 

경상도 사람이 ㅆ을 발음하려면 앞에 앗을 붙이면 되오.

쌀 -> 앗쌀..

 

여기서 앗은 소리내지 않으면 되오.

혀를 앗 위치에 두고 쌀을 발음하면 ㅆ을 발음할 수 있소.

ㅎ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3.03.20.

어릴 때 친구들로 부터 쌀을 살한다고 놀림 받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래서 요즘도 상당히 신경 쓰인다는 거..

아싸라비아 발음할 때 의식적으로 앗싸라비아 하게 되더군요. 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큰바위   2013.03.20.

그래서 한 때 무개념 맘들이

아그들 혓바닥에 칼을 댓지 않소.

 

근육 발달은 안시키고,

무조건 칼을 댄다고 몸매가 예뻐지냐?

 

쌀쌀해보라 했더니

살살해보라고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3]불휘   2013.03.20.

그러니 쌀이 살이 될 수밖에 없네요. 제가 알아낸 것은 경상도 사람들은 소리를 낼 때 입을 아래 위로 많이 벌리는 습관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으"를 "어"라고 하지요. "절거운 엄악 시간 " ^^

전라도 쪽은 입을 많이 안 벌리고도 말을 많이 하지요. 그러다보니 "광주"를 "강주"라고 하는 거 같고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3.03.20.

전라도 사람들도 '의'를 잘 발음 못하고 '으'로 발음하던데...

나'의'를 나'으'라고 말하니...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비랑가   2013.03.20.

바닷가에 사는 경상도 사람의 '쌀'발음은 내륙지역 사람보다 강합니다.

왜냐하면, 바닷가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소리를 강하게 안내면 잘 못알아 듣기때문에 사투리 발음이 강한것을 사용합니다.

깨구리, 꿀 (바다에서 나는 굴), 빼도라치, 뭐라카노, 지긴다, 한잔빠라삐리뿌라, 쇈치 (송아지), 피비, 뽈라구 등등...

이런발음은 바람불고 파도소리에 시끄러워도 잘 들립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3.20.

바다와는 상관없소.

동남아와는 관련이 있소.

강원도말 북한말은 우크라이나말과 발성법이 비슷하고

우크라이나말은 러시아말과 비슷하오.

북한말과 러시아말을 비교하면 공통점을 찾기 어렵지만

가운데 우크라이나를 끼워주면 공통점을 알게 되오.

그 발음을 연마하면 된소리를 하기 어렵소.

비강을 많이 쓰기 때문이오.

경상도 사람은 비강을 안 쓰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 약간 축농증 걸린 소리를 냅니다.

다그런건 아니고.



김미경은 적이다

원문기사 URL : http://entertainforus.tistory.com/1329?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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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3.20

 

다 필요없고

우리편이 아니라 적이라는 피할 수 없는 본질이 문제.

 

선비가 가만 놀아도

평가기준을 만듦으로써 사회에 기여하는거.

 

기준을 깨뜨리는 자가 적.

 

일본에 한때 유행하던

보수꼴통 영감이 나타나서

 

"요즘 일본 젊은이들은 패기가 없어. 도전정신이 없어. 프리터족이나 하고 있고."

그러면서 결국은 일본을 망친 거.

 

일본 젊은이들은 줏대가 없어.. 실제 줏대가 없어짐.

이들이 말하는데로 사회가 변해간다는 거.

 

2차대전 후

일본은 하사들이 훌륭

독일은 장교들이 훌륭

미국은 장군들이 훌륭

 

이런 말이 있었는데

국민을 압박해서 훌륭한 하사 만들어봤자 전쟁은 패배

지도자를 잘 갈구는 나라가 성공.

집단의 구조를 정밀하게 세팅하는게 정답.

 

아일랜드가 후진국에서 단번에 선진국 된 것은

열심히 해서 그런게 아니고 문을 열어서 그런 거.

지금 중국도 마찬가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pinkwalking   2013.03.20.

한번 봤는데 쓰레기를 내뱉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3.20.

인생에 성공과 실패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우리편이면 성공이고 적이면 실패입니다.

 

전태일은 죽었으므로 실패가 아니라 우리편이므로 성공입니다.

윤봉길은 죽었으므로 실패가 아니라 우리편이므로 성공입니다.

 

김미경은 적이므로 어떤 경우에도 실패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3.03.20.

김미경이 어느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노력하면 성공한다'라고 말한다면 이미 실패군요.

세상에! 성공하기 위해서 새벽 4시반에 기상하고 하루 4시 30분만 잔다면

그건 실패죠.

 

성공은 '편하자고' 하는 것인데 '고생해서' 성공한다면 이미 고생했으니 실패잖아요.

저처럼 별 노력없이 즐기면서도 나름 잘 살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김미경은 누구편이든

쓸데없는 생고생하면서 살았으니 무조건 실패자군요.

 

노력해서 성공한다면 싸이보다 훨씬 노력하고 가창력 뛰어나고 춤잘추는

가수가 많은데 그들이 더 성공해야겠지요.    김연아가 2년동안 스케이트 안타고

CF찍으며 놀동안 피땀흘려 계속 연습한 선수들이 더 성공해야 맞겠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3.03.20.

아사다 마오는 휴식없이 연습에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일본인들도 잇쇼켄메이, 간바루 즉 노력을 아주 좋아하니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큰바위   2013.03.20.

열심이 아니라 방향이다.

노력이 아니라 포지션이다.

 

늘 하는 말, 열심히 충성했더니

상부가 깡패집단이더라.

열심히 몸바쳤더니

사이비 종교단체더라.

 

지금 줄줄이 나가떨어지는

장관후보네,

뭐네 하는 자들도

결국 자질이 안되어

사라지는 걸 모르고,

그 알량한 부자서열을 지키느라 애쓰는 모습인 걸 보면서,

 

성공이라고?

 

성공의 기준을 누가 세웠는데?

사람들이 많이 따라가면 성공이라고?

 

과일 가게에서 농약치고,

때깔 입힌 최고의 상품 (?) 골라다 먹는 건 쉽다.

 

그런데 최고의 상품을 만들어 내기는 쉽지 않다.

 

이미 된밥에 고명을 얹어서 사람들 앞에 내놓는 것이 자기계발서?

 

안되는 영어라도  Oh my God! 이라고나 해라.  

 



미국은 이라크에서 무엇을 얻었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HT_COMM=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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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3.20

정답.. 얻은거 없다.


많은 사람들이 음모론적 시각을 가지고

석유를 얻기 위해서 등등 말을 꾸며대는데 음모론 곤란합니다.


인간은 아무런 이유없이 바보짓을 합니다.

이라크 전쟁의 본질은 자기사냥

아무 이유 없소.


석유는 목적이 아니오.

굳이 말한다면 바람잡이 정도.

인간은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행동한다는 허상을 깨야 합니다.

인간은 이유없이 자기를 죽입니다.


5천여명의 사망+비슷한 숫자의 자살

3만여명의 부상 그리고 수십만명의 대학살

이유는? 없습니다.


석유? 

꾸며댄 핑계일 뿐.


인간이 나쁜 짓을 하는 이유의 대부분은 

더 좋은 짓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좋은 짓을 하거나 

아니면 나쁜 짓을 하거나입니다.

좋은 짓이 설득력을 잃는 시점부터 나쁜 짓이 시작되는 것.


한국도 마찬가지.

북한과 친하거나 북한과 싸우거나인데

친하려면 북이 핵개발을 멈추고 대화로 나와야 합니다.

친하려면 부시와 일본과 중국과 러시아가 도와야 합니다.

그 중에 한 넘만 틀어도 실패.


그렇다면

친하는데는 조건이 열가지

싸우는데는 걍 싸우는 것이오.

무조건.


친하기 실패는 곧 전쟁.

아무 이유 없소.


전쟁 반대가 평화?

천만에.


전쟁은 일상 평화는 기적.

인류학자의 보고.. 남태평양의 모든 섬들은 잠재적 전쟁상태에 있다.

이것이 인간의 적나라한 본 모습.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3.03.20.

열녀비 만들기 신기록일세...



일단 부칸소행?

원문기사 URL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ode=9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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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숲길  2013.03.20

줄줄이 해킹인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3.03.20.

반국가단체 소행이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3.03.20.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page=1&divpage=4330&ss=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5953187


ㅎㅎ 농협은 셀프마비

프로필 이미지 [레벨:9]난너부리   2013.03.21.

농협은 셀프마비 아닌 것 같습니다.

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view.html?cateid=1037&newsid=20130321090117609&p=yonhap


신한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과 달리 지점 컴퓨터가 감염된 게 아니라 본부 전산에 문제가 있었다"면서 "본부 전산을 복구한 만큼 오늘 영업점 개점이나 ATM 사용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협은행은 전 지점의 전산망에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것이라는 판단에 밤새 전 지점의 단말기와 ATM 점검했다.


농협은행은 창구 단말기 1만3천300여대 가운데 3천669대(27.4%), ATM기는 9천여대 가운데 2천970대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복구 작업으로 1천200여개 영업지점이 일단 오늘 정상영업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일부 지점에서는 완전히 복구되지 않아 고객이 많이 몰리면 혼잡을 빚거나 업무처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행은 늦어도 이번 주말까지는 바이러스가 감염된 모든 창구 단말기와 ATM기를 고칠 계획이다.



근혜가 내란죄를 피하는 방법은?

원문기사 URL : http://www.lawissu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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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3.20

아마 없을걸.

검찰과 사법부를 속이는건 쉬워도

역사가들을 속이는건 결코 만만치가 않아.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3.03.20.

속임수를 감추고 감추고 또 감추고.......

그토록 만전에 만전을 기했을 텐데도,

넘치고, 새고, 흐르는 것을 어찌할 꼬.

 

갈수록 더욱 더할 터인데.... ㅉㅉㅉ.



자기계발서의 문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0092410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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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3.20

이 사람이 헛다리 짚는게

옷에 똥묻었다는 말이 아니라 거기가 똥밭이라는게 핵심이다.

누가 똥밭에서 탭댄스를 추랬냐고.


인문학을 폄하했다는게 아니라 

자기계발서가 열등감을 판매하는 상업이며

본질에서 인간에 대한 공격행동이라는 거다.


필자가 글을 쓰는 것은 

지식을 전하는게 아니라 그냘 탐구한 진리를 그날 보고하는 거다.

오늘 쓴 글은 오늘 새로 발굴한 진리다.


인문학의 독자들은 

작가와 함께 진리를 탐구하는 업무에 참여한다.

학자의 조수가 되는 것이다.

포지션이 다르다는 말이다.


인문학은 인류를 연결시켜 

하나의 커다란 뇌를 얽는 작업이다.

자기계발서는 경쟁구도 하에서 타자에 대한 적대행위다.

카스트가 다르다.


인문학을 폄하했다는게 아니라

인간을 공격하는 상업을 했다는 것이며

똥묻었다는게 아니라 거기가 똥밭이라는 말이다.

거기서 밖으로 걸어나와야 한다.


인문학은 진리를 탐구한다.

탐구자의 포지션에 서지 않으면 안 된다.

내 말이 옳다는게 아니라

오늘 이 과일이 열렸다는 거다.

매일 그날의 과일을 새로 수확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문충석   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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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는 경쟁구도 하에서 타자에 대한 적대행위다.

똥묻었다는게 아니라 거기가 똥밭이라는 말이다.


ㅎㅎ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3.20.

뭐 관심없지만 이 양반이

마초들이 여성을 공격하는 행동

예컨대 된장녀.. 이런걸 맞장구쳐서 떴다던데.

여성을 계발한다면서 여성을 공격하는 행동

 

인간은 계발대상이 아니오.

사실여부는 논외로 치고 그 언저리에서 노는 사람인건 분명한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큰바위   2013.03.20.

자기계발서는 근시안.

소실점을 보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림의 부분에 집착하는 거다.

 

독자는 글자를 읽지만 실은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니라,

행간을 읽는 것이며,

보이지 않는 행간에 숨어있는 저자의 뜻을 읽고,

세상의 이치를 파악하는 것이다.

 

그게 독서다.

 

BOOK ENDS란 말이 있다.

책의 앞장과 뒷장을 말한다.

 

인생은 잉태라는 책의 앞장을 열면서 시작되었다가

묘비명을 세움으로 막을 내린다.

 

그렇게 누군가에게 읽혀진다.

 

아르투르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

1788, 2, 22 ~ 1860, 9, 9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원문에 어떻게 적혀있는지 모르겠지만,

인생이란 이름에 나고 죽은 생년월일에 그 사람이 원하는 문구를 적거나

사람들이 그를 기리는 문구가 전부다.

 

그런데 생년월일 사이의 "~"가 진짜 그 사람의 인생인거다.

 

그   "~" 안에 인생이 전부 들어있다.

그 사람이 쓴 책의 행간이기 때문이다.

 

오늘의 수고는 오늘로서 족한거다.

족하리만큼 새로운 것을 낳아야 할 것이고,

새로움을 낳는 창조를 맛보았다면 그것으로 충분할 거다.

 

한국은 하루를 열고, 여기 캐나다는 하루를 접는다.

초저녁에 해당하는 10시인데 하루가 곤할 정도로 열심히 살았다.

 

재창조가 일어나는 꿈나라로 가야겠구나!

거불거불~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3.03.20.

"필자가 글을 쓰는 것은

지식을 전하는게 아니라 그냘 탐구한 진리를 그날 보고하는 거다.

오늘 쓴 글은 오늘 새로 발굴한 진리다."

 

참 멋지구랴.

프로필 이미지 [레벨:20]냥모   2013.03.20.

그래서 냥모가 제대로 된 자기계발서를 쓸 계획이 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5]오세   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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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더라도 계발이라는 말은 빼길 바라오. 자기는 계발 대상이 아니니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3.03.20.

계발보다 발견서가 나을 듯 하오. 이미 내 안에 다 있는데 찾지를 못하는 것이니.

깨닫지 못하는 것이니.

나의 습관중에는

버려야 할 것, 유지할 것, 길러야 할 것, 안한 것을 연습해야 할 것이 있다고 하오.

네가지 구분이 유치하긴 하지만, 사람들은 자기 좋은 습관은 모르고,

고칠 생각부터 하고, 없는 능력을 만들려고만 한다오. 

자기가 유지하고 있는 것, 잘하고 있는 것을 더 잘하는데 희망이 있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