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결국 아무것도 없었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1012295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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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  2019.12.10

예상은 했지만 표창장 위조 1차 기소는 아무것도 없는 완전히 소설 날조 모략 뻥카였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lian   2019.12.10.

뭐가 그리 급했는지...휴지도 없이 화장실 간 꼴이랄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9.12.10.

재판부에 경의를 표합니다.

검찰의 헛된 짓거리를 샅샅이 꿰차고 있는 재판부!


놀랍습니다.

이런 것이 법원의 존재이유 아닐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9.12.10.

상식적인 재판을 진행하는 재판부에 안도의 한숨을 쉬어야 하는 이 비극.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9.12.11.

그러나 정경심을 구속시킨 것도 영장발부 판사였습니다.

법원도 감시해야 할 듯......



언론과 검찰은 한패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09181609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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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2.10

추악한 공생관계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큰바위   2019.12.11.

대한민국의 검찰, 언론, 종교(기독교)는 늘 한패였습니다.
창비의 세 권력 시리즈, 권력과 검찰, 권력과 언론, 권력과 교회라는 책만 읽어봐도 국민들이 정신을 좀 차릴텐데...




IMF 초대 장본인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10024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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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2.10

허황되게 뜨더니 조용하게 가는구나.


당시 대우조선공업 기술연구소장이 기술 개발을 중시해야한다고 했으나, 김우중은 '기술이라는 건 필요할 때 밖에서 사오면 되는 건데 왜 쭈그려 앉아서 기술 개발이나 하냐'며 반박했다.


국가 1년 예산이 70조인 시대에 대우빚이 70조원

이름은 르망, 앞을 보면 실망, 옆을 보면 절망, 실내를 보면 엉망, 타고 보면 사망


이런 말은 경쟁사인 현대차 판매원들이  지어냈다고 했는데

르망이 대우의 운명을 직감하게 했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챠우   2019.12.10.

르망은 독일의 오펠이 개발하고 대우가 조립만 한 것이라, 품질이 나름 괜찮았다고 합니다. 물론 초반에는 국내 기술진의 조립기술이 떨어져서 조악한 면이 있었지만, 이내 개선됐다고 하네요. 실제로 북미 시장에서 품질 톱5에 오르기도 했다죠.


https://namu.wiki/w/%ED%8C%8C%EC%9D%BC:external/www.lanplaza.net/08091.jpg 

문제의 범퍼 사진


역시 문제는 기술개발인데, 대우는 조선 뿐만 아니라, 자동차, 가전 등 거의 모든 곳에서 기술개발에 돈을 들이지 않는 장사꾼에 가까운 기업이라는 겁니다. 쌍용도 대우와 전략이 비슷한데, 디자인부터 핵심부품까지 대부분 수입해서 쓰기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망한거. 반면 현대, 삼성은 나름 기술개발에 공을 들였었다고. 


대우는 상사로 시작하여 경기고, 박정희, 신군부 인맥으로 성장한 기업이라 기술개발을 할 리가 없긴 하죠. 뭐 삼성이나 현대나 도찐개찐이긴 하지만, 근본적인 차이는 관점에서 비롯된 게 아닐까 합니다. 세계정복을 할 야심이 없는 게 문제.


대우는 한때 삼성을 제끼고 재계 2위까지 올랐고, 세계경영을 표방했지만, 허풍선이고 사실 그는 본질이 장사꾼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늘 을의 시각을 가진 사람이죠. 실력없는 을 주제에 갑을 사칭하니 망하는 게 당연한 수순. 대우 부도나고 해외로 도망친 그가 잘 하던게 언플인데, 


이런 점은 타다의 이재웅이 비슷하죠. 이재웅은 SNS로 신난 놈인데, 트럼프, 머스크도 그렇고, CEO가 SNS에 심취하여 언플을 해대면, 대개 망하는 회사인듯. 언플을 하는게 문제는 아니지만, 언플에 기대는 것은 실력이 없다는 방증이 됩니다. 겁먹은 개가 미친듯이 짖는 느낌이랄까요. 스티브잡스나 손정의의 언플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재벌 회장중에서는 제일 언론플레이를 잘하는 축이었고, 1989년 출간한 저서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도 사실 언플의 일환이었다. 다른 언플성 책으로는 도올 김용옥이 대우측에서 모든 경비를 제공하여 김우중의 출장에 동행하고 난 후 쓴 기행문인 "대화"가 있다. 이 저서에서 김용옥은 상당히 김우중을 미화했는데, 당시 김우중은 다른 재벌 회장에 비하면 매우 이미지가 좋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지만.. 어쨌든 IMF 이후에 밝혀진 김우중의 비리를 보면 이 책은 김용옥의 흑역사가 되었다. 그러나 그룹 이미지 개선을 위한 것으로 보기에는 이 책은 구라 투성이였다. 이 책에서는 자신이 소명의식으로 기업을 하며 대우는 비생산적인 서비스업은 절대로 손 안대고, 자기는 자녀들에게 절대로 재산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다. 실제 김우중은 자신을 전문 경영인이라고 자처하고, 대우 사태 직후에도 2~3년 안에 자식들에게 물려주기 없이 물러날 것을 채권단에 약속했다. 그리고 이 말은 다른 의미로 사실이 되었다(...).


"대한민국 원조 샐러리맨의 신화"라는 평가를 받는다. 시작 자체를 샐러리맨으로 시작해서 재벌 총수까지 되었으니 틀린 말은 아니고, 성장 과정에서 집안 배경, 인맥, 언플을 적극 활용하여 샐러리맨의 신화를 썼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이 양반은 워커홀릭이였다."(나무위키 중)


신라목간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1008060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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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2.10

수전재배는 고려시대부터라고 알려져 있었는데 신라시대도 수전을 했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9.12.10.
한반도에서 건너간 일왕이 열도를 지배한 테크놀로지는 철기기술과와 농사기술이었다는 걸 예전에 문헌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주한미군이...

원문기사 URL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120917753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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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ian  2019.12.10

 안보 위협 요소?



이것이 중국이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joins.com/article/23652140?cloc=bu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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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ian  2019.12.10

축구만 못하는 건 아닌 것 같네요...



조중동의 맛집 최장집...

원문기사 URL : https://news.joins.com/article/23652334?cloc=bu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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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ian  2019.12.10

일본 언론의 맛집은 조중동...



아직도...

원문기사 URL : http://news.jtbc.joins.com/html/691/NB119216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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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ian  2019.12.10

신토불이? https://namu.wiki/w/%EC%8B%A0%ED%86%A0%EB%B6%88%EC%9D%B4


1. 설명

몸과 자신이 태어난 땅은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뜻으로, 자신이 태어난 땅에서 나온 물건이 자신의 몸에 더 잘 맞는다는 뜻.


우리가 흔히 쓰고 있는 위와 같은 뜻은 20세기에 만들어진 것이며, 따라서 신토불이는 옛 문헌에서 유래된 사자성어가 아니다. 이제 와서 신토불이라는 말이 잘못되었다고 할 필요는 없으나, 적어도 이 말의 유래에 대한 엉터리 설명에는 속아넘어가지 말도록 하자.


대표적인 엉터리 설명은 동의보감의 '약식동원론(藥食同源論)'에서 유래되었다는 근거 없는 주장인데, 동의보감에서는 눈을 씻고 봐도 '身土不二'라는 말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동의보감에는 '사람의 살은 땅의 흙과 같다'라는 말이 나올 뿐이며, '身土不二'라고는 표현되어 있지 않은데, 그 구절을 신토불이에 억지로 갖다 붙인 것일 뿐이다. 게다가 '사람의 살은 땅의 흙과 같다'라는 동의보감의 설명은 사람의 살의 성분이 흙의 성분과 같다는 말일 뿐이며, 우리가 생각하는 '신토불이'의 뜻과는 전혀 다르다.


'身土不二'라는 말의 원 유래는 중국 당 시대의 승려 잠연의 '유마소기' 및 북송 시대 지원의 '유마경락소승유기'에 나오는 '二法身下顯身土不二 由依正不二故便現身即表國土 離身無土者荊溪云 此是法身身土不二之明文也'라는 구절이다. 원래 이 구절은 세계가 인간의 행위를 비춘다는 의미의 세계관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1910년대 이시즈카 사켄(石塚左玄)을 위시한 채식주의 성향 의사들과 농업학자들의 모임인 '식양회'[1]에서 처음으로 '身土不二'를 사자상어처럼 인용했다. 하지만 육식을 문명 개화의 상징으로 배운 당시의 일본 대중들은 시대착오적이라며 이들의 주장을 무시했고, 당연히 신토불이란 단어도 잊혀졌다.


그러다 일본의 농업학자인 하스미 다케요시(荷見武敬)가 쓴 '협동조합 지역사회로의 길'이라는 책이 1989년에 한국에 번역되어 들어오면서 그 책에 설명되어 있던 '신토불이'라는 말이 한국에 들어왔다. (그러나, 신토불이라는 말이 일본에서 유래된 말이라는 사실은 숨겨진 채로 중국의 불경에서 나온 말이라고 처음에 소개되었고, 그것이 어느새인가 동의보감에서 유래되었다는 식으로 슬쩍 바뀌었는데,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그 근거는 없다.) 그 '신토불이'라는 말이 우리나라에서 크게 유행하면서 널리 퍼지게 되었고, 역으로 다시 일본으로 흘러들어가게 되어 일본인들 중에도 '身土不二'가 한국에서 만들어진 말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2]


우리나라에서는 외국산 수입물품들의 범람으로 국산품의 점유율이 줄어드는 경우 물산장려운동과 마찬가지로 각 지자체들과 정부, 민간단체, 기업에서 신토불이를 외치며 국산품 애용을 주장한다.


신토불이라는 표현 자체가 대중에 알려진것은 우루과이 라운드 이후라는 것이 정설, 외국 농산물 관세가 낮아지는 상황에서 경쟁력이 약한 우리나라 농업을 살리기 위해 신토불이라는 슬로건을 사용하여 우리 농산물을 널리 홍보한 것이다. 참고로 쌈 채소도 이때부터 발달했다. 이때 가수 배일호의 같은 제목 노래가 인기를 끌었다.[3]


하지만 현재에는 보관/유통의 발달에 따라 꼭 한국산이 아니어도 신선한 식재료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으니 꼭 국산만 고집할 필요는 없을 듯. 물론 여전히 이런 개념 자체는 유효해서 유명한 셰프들도 외국에 나가면 현지의 재료로 요리하는 것이 보통이다. 현지에 있는 제철의 식재료가 가장 신선하고 맛있다는 것이 그 이유. 오히려 한국에서 통용되는 신토불이에는 '제철'의 개념은 빠져 있다.


이러한 애국 마케팅+프리미엄 전략으로 살아남은 대표적인 품목이 한우라고 할 수 있다.



미드필더는 하프라인 부터 뛰어야 제맛

원문기사 URL : https://www.youtube.com/watch?v=NUagN1Uuh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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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9.12.10

지난 첼시전인데 과연 빠르네요.



개독은 몽둥이가 답인데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0916334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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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2.09

감옥에 넣어야 하지만 굳이 감옥에 잡아넣을 이유가 없네. 

이것은 딜렘마요. 놔두면 자한당을 깨부셔주니.


프로필 이미지 [레벨:5]윤민   2019.12.09.

선거 전까지만 냅두면 좋을 것 같네요^^



중국의 변화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09190038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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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2.09

하여간 축구도 못하는 것들이. 

사회주의 시스템이라는 의사결정구조가 잘못된 것이 

축구에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을 뿐

다른 분야도 문제가 많습니다.

왜 축구를 못할까요?

납득하지 못하기 때문에 못하는 겁니다.

육상이나 개인종목은 객관적 지표가 있습니다.

기록을 들이대면 꼼짝 못하죠.

축구는? 인맥이다 학맥이다 파벌이다 연고다 하면서

내 자식이 다른 선수보다 축구를 못한다는 사실을 납득하지 못합니다.

더욱 중국인들은 원래 면전에서 남을 비판하지 않기 때문에

잘못을 지적하지도 않습니다.



버러지 발견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0917380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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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2.09

기자충들이 도처에서 암약하는구나.



한국의 도쿄올림픽 특수

원문기사 URL : https://youtu.be/EYv7s-FeQ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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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9.12.09
부산이 제일 신났다고.
우리도 일본 덕 좀 보자.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르네   2019.12.09.

선수촌을 쓰레기 소각장 옆에 지었죠.



AI 횡단보도 등장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09135436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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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9.12.09

유럽에서 진즉에 시작한 건데,

한국은 좀 늦네요.



카풀도 정부 때문에 망했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0915214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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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9.12.09

링크 기사 하단에, 

카풀이 정부 규제 때문에 망했다는 뉘앙스의 언급이 있는데, 

에이, 이건 아니죠. 


유럽에서는 카풀이 됩니다. 왜? 대중교통이 워낙에 비싸니깐요. 

자연스럽게 가격 경쟁력이 생깁니다. 

6년 전에 지하철 티켓이 3000원이 넘었을 정도. 

대강 한국의 2~3배.


예전에 제가 한국에서 카풀 사업을 해볼까 하다가 생각을 접은게, 

한국은 대중교통비가 상당히 저렴해서, 

굳이 카풀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저렴하게 환승까지 가능하잖아요.


그래도 흥미로웠던 것은 공유경제라는 키워드가 사람들에게 먹히더라는 것. 

공유경제로 큰 기업이 쿠팡, 우버, 위워크 이런 곳인데, 

죄다 손정의가 투자한 곳이죠. 

손정의가 굴리는 100조펀드의 상당액이 석유머니라는 썰이 있는데,

그래서 다소 무리하게 투자하는게 아닌가 의심중. 


하여간 한국 사람들도 여기에 흥분해서 

소프트뱅크에서 투자 좀 받아볼까 하고 뛰어들지만, 

기성세대가 자리잡은 시장에 

비집고 들어가서 수익 내기가 쉽지 않죠. 


정부를 비판하는 많은 언론들이

한국만 유난히 공유경제가 안 된다는 식으로 퍼뜨리는데, 

다른 나라에서도 우버는 잡음이 많습니다. 

그나마 우버는 자율주행차라도 만들지.

타다는?


택시를 개혁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래도 꼼수는 안 됩니다. 

꼼수가 일시적으로는 먹힐 수 있으나, 


쿠팡, 우버, 위워크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나중에는 결국 탈이 납니다. 

어차피 개혁할 거라면 제대로 해야죠.


타다는 택시개혁 과정에서 자진 토사구팽이 되지 말고, 

다이소처럼 진득하게 기다릴 필요가 있습니다. 

지사라면 바람을 기다릴 줄 알아야지 색히들이. 


한국인에겐 택시 개혁의 에너지가 분명히 있습니다. 

사업가라면 그 에너지에 빨대를 꽂아야 합니다.



복지의 힘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0915253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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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9.12.09

조선일보는 개인이 평생 5억 적자를 낸다고 하는데,

제 주변을 보아, 죽기전에 5억 빚 안은 사람 없는 거 보면,

그만큼 국가가 그 빚을 떠안아 준다는 말이 되겠네요. 



거짓말의 중국

원문기사 URL : https://sports.v.daum.net/v/2019120911095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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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2.09

중국이 축구를 못하는 진짜 이유는 

공산주의 때문입니다.


의사결정구조가 잘못되어 있다는 거지요.

나한테 넘기면 3년 안에 해결해 줍니다.


단 전권을 줘야 한다는 거.

손흥민처럼 달리기 잘하는 선수로만 뽑아도 일정한 성적을 거둘 것.


이기주의 운운하며 정신적 요소 탓하기가 대표적인 거짓말.

한국축구 파벌타령, 인맥타령도 뻔한 거짓말.


메시도 국대에서는 성적을 못 냅니다.

손흥민 하나 가지고 안 되는 겁니다.


독일에서 잘 하던 카가와 신지가 맨유에서 죽을 쑤고

박지성도 맨유를 나가면서 축구를 접고


팀과 감독과 선수가 궁합이 맞아야 하며

히딩크나 박항서처럼 그것을 잘 해내는 사람도 있고


운좋게 팀과 잘 맞으면 성적을 내는 감독도 있고

무리뉴처럼 잘 하다가 망했다가 되살아나는 감독도 있고.


이기는데 필요한 요소가 다섯가지라 치면

한국은 그 중에 한 두 가지가 부족하다는 거지요.


선진국 - 120의 능력을 갖추고 100정도 뽑아내면 잘했다고 함.

한국 - 80의 능력인데 과거 한 번 120 찍었을 때를 재현하지 못한다고 화냄

중국 - 총체적으로 망했는데 원인은 한가지라고 착각하고 하나 해결했는데 왜 안돼 하고 고개 갸우뚱.


결론 .. 필요한게 다섯이라면 그 5를 충분히 확보하고도 

돌발사태에 대비하여 전략예비로 한 둘을 추가시켜 놓아야 승리를 장담할 수 있음


한국인들은 다섯 중에 셋이나 넷 정도를 해결해놓고

과거에 운빨로 기대이상 했을 때를 떠올리며 왜 그때처럼 안돼 하고 화냄.


근본적으로 환경이 미달인 것이 눈에 안 보이남?

딱봐도 이건 아니잖아. 


원래 공산주의가 희생적이고

자본주의가 이기주의인데 왜 축구를 못하느냐고?


이기주의 타령은 개소리입니다.

손흥민보다 느리면서 정신적 요소 들먹거릴 자격 없습니다.


명나라가 원숭환과 모문룡의 암투 끝에

누르하치에게 깨진 것과 같습니다. 


홍이포와 조총의 위력으로 전술을 잘 짜면 충분이 이길 수 있었고 

실제로 몇 번 이겼는데 의사결정구조가 잘못된 것입니다. 


장군에게 전권을 안 준게 패인입니다. 

감독에게 전권을 줘야 할 뿐 아니라 


감독이 선수들을 휘어잡아서 문화를 바꿔야 합니다. 

히딩크와 박항서는 그런 카리스마가 있었습니다. 


중국이라는 나라 자체를 바꿔야 합니다. 

척계광이나 악비나 곽거병처럼 중국도 명장이 있었습니다. 


환관이 개입하는 등 국가의 의사결정구조가 잘못되어 있기 때문에 

그들이 크게 활약을 못한 것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9.12.09.

오래전부터 중국이 다른 스포츠는 잘 하면서 왜 유독 축구에서만 죽을 쑤는지 그 점이 잘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야구도 잘 못하죠. 미국에서 시작된 자본주의적 스포츠라 그런것도 있겠지만요.

가만보면 중국이 탁구, 육상, 수영, 체조같은 종목은 잘하는데 이걸보면 개인종목에 강하고 단체경기에 약한가? 싶다가도 그럼 농구는? 농구도 단체종목이고 잘 하는데? 여기에선 좀 막힙니다. 그냥 신장빨인가?ㅎ


그렇다면 축구가(야구도 포함) 타 종목보다 훨씬 더 높은 의사결정구조와 팀플레이와 전술이 중요한 종목인가? 

라는 질문을 던져본다면 저는 '그렇다' 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다른 종목 선수와 관계자들은 듣기에 껄그럽겠지만 중국 축구의 현실을 보면 그렇게 결론 내릴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9.12.09.

답은 마이너스 곧 솎아내기죠.

농구는 넌 키가 작아서 안돼 하면 납득합니다.

축구는? 넌 실력이 없어서 안돼 하면?

봐라. 이게 인맥축구 연고축구 학연축구 파벌축구의 현장이다.

감독이 뒤로 돈먹고 남의 자식은 이뻐해주고 내 자식은 실력이 없다고 하네. 

축협의 내식구 감싸기로 기용된 감독을 추방하자 추방하자 추방하자 이럽니다.  

즉 의사결정권자가 어떤 판단을 했을 때 선수의 부모가 납득할 수 없다는 거지요.

중국인들이 한자녀 가정의 소황제로 자라서 어리광을 부린다거나

팀플레이를 안 하고 이기주의 행동을 한다 이런것은 전혀 본질이 아닙니다.

왜 패스를 안하겠어요? 내가 패스를 했는데 동료가 못 받으면 다시는 안 합니다.

패스를 했는데 골을 넣어서 내가 어시스트를 기록하면 개이득인데 왜 패스를 안합니까?

좋은 패스를 해봤자 대기권돌파슛을 쏘는데 왜 패스를 합니까?

중요한 것은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느냐입니다. 

프로는 실력으로 증명하고 자본주의는 돈으로 해결하는 건데

중국은 사회주의라서 말싸움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말싸움에서 항상 승리하는 방법은 아무런 결정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마라톤이나 육상이나 수영은 객관적 기록이 나오니까 

마이너스 원리가 작동하여 선수와 부모와 구단이 납득을 하고

납득을 하니까 감독의 결정에 수긍하고 받아들이는데 

축구는 보나마나 빽이다 인맥이다 학연이다 파벌이다 연고다 축협이다 개소리.



배신의 심재철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0911282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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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2.09

배신이 가장 쉬웠어요.



합리적 해결이 중요하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0905072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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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2.09

꼼수 대 꼼수로 가는 꼼수대결은 비참한 거지요.

정부가 불친절한 택시업계를 살려야 할 이유가 없고 


타다는 무슨 변명을 해도 유사택시가 맞습니다.

곧 죽어도 정정당당하게 가야지 이게 무슨 추태입니까?


중요한건 통제가능성인데 한 사람 태우려고 

11인승 디젤 공해차를 운영한다는건 말이 안 됩니다.


정부의 통제권을 벗어나는 기형적인 렌터카운행은 안 됩니다.

사회가 편법 탈세 꼼수 잔머리 대결로 가면 안 됩니다.


택시도 콜택시로 가야지 손님도 안 태우고

기름 낭비하면서 시내를 배회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과거에는 길거리에서 택시를 부를 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배회하는게 맞았지만 지금은 스마트 시대이므로 


완전월급제 콜택시로 가는게 맞는 방향입니다.

택시업의 문제는 같은 택시기사들이 서로 불신한다는 것.


누구는 열심히 일하는데 누구는 숨어서 도박이나 하고 있으니

완전 월급제로 갈 수가 없는 것이고 같은 택시기사들끼리


제살 깎아먹기 무한경쟁을 벌이니 장거리 뛰는 얌체택시만 돈을 벌고

법 준수하는 초짜 기사들은 규정대로 하다가 돈을 못 벌고 


이런 식의 다 같이 망하는 구조를 때려 엎으려면 

입법을 해서 모든 택시를 완전월급제 스마트 콜택시로 바꿔야 합니다.



마라도나 대 손흥민

원문기사 URL : https://www.youtube.com/watch?v=k27PwmRuS2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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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2.09

마라도나는 로보트라서 잡아당겨도 넘어지지 않는다.

손흥민은 로케트라서 잡아당길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