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에이지
2013.07.25.
대한민국은 노동자가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는 이상한 나라이다.
하긴 노동자라는 말대신에 근로자라는 애매한 단어로 표현할 정도니..
직업에 귀천은 없다.
그러나 사람은 귀천이 있다.
그것은 전근대시대의 신분세습 같은것이 아닌 개인의 인격과 교양의 수준으로 판가름난다.
원문글에 나오는 그 아줌마 같은 사람이 바로 천한사람입니다. 자동차 정비공이 듣는앞에서
하지말아야할 말을해서 정비공의 존엄을 훼손했으며 아이에게 잘못된 가치관을 심어주게 되었으니까요.
길옆
2013.07.25.
직업에 귀천 있습니다.
누가 하느냐에 따라 귀천이 나뉩니다.
대통령 자리도 쥐나 닭이 앉으면 바로 격이 떨어져 버립니다.
호야
2013.07.25.
근데 그얘길 듣고 그 당사자는 왜 가만히 있었을까? 그 아주머니에게 대거리를 할수 있어야죠. 사과를 받아내야죠. 정도나 분야는 다르지만 어느 나라건 직업의 귀천은 있다고 봐야죠.
꼬치가리
2013.07.24.
이것들은 지금 땅짚고 헤엄치는 중.
검경은 때리는 시늉, 이놈들은 맞는 시늉.
일정과 시간표를 사전에 지급하고
별 씻나락 까묵는 소릴 해쟤끼며 시늉들을 하고 있다.
검경에 국정원에 언론에 일베충들까지 협조를 해주면?
안될 것 하나도 엄따!
도둑들은 지세상 만난 것!
아란도
2013.07.23.
치마도 잘 어울리네...
걍 치마 입고 다녀버려.
반바지가 머 어떻다고....
차라리 다 반바지 허용하지.
어차피 교복이구만은...
걍 치마 입고 다녀버려.
반바지가 머 어떻다고....
차라리 다 반바지 허용하지.
어차피 교복이구만은...
담 |/_
2013.07.23.
ㅌㅋㅋ 멋지오.
아제
2013.07.23.
인간은 태어나지 않는다.
인간은 발견된다.
이상우
2013.07.23.
오늘 애들과 책거리를 했습니다. 이 녀석들이 학급회의를 통해서 자기들은 천원, 나는 2만원을 책정했습니다. 아이들의 의사결정을 존중해서 2만원 냈습니다.
즐겁게 떡파티하면서 한학기를 마무리합니다. 삶에서 작은 이벤트가 삶에 활력을 주네요.
즐겁게 떡파티하면서 한학기를 마무리합니다. 삶에서 작은 이벤트가 삶에 활력을 주네요.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