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를 받아먹었는지 설렁탕을 받아먹었는지 조사해 보면 다 나올 일.
금실좋다는 말도 이젠 옛말, 정치파탄 발언이네.
안철수는 몽과 같습니다.
아직 배신하지는 않았지만 취하고 있는 포지션으로는
이미 배신했다고 보고 가는게 맞습니다.
내일 박근혜 지지선언을 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정주영, 김종필, 이인제, 조순, 박찬종, 정몽준, 문국현에서
안철수로 이어지는 유구한 알박기 역사.
그 정체성과 정통성을 충실히 계승하고 있는 것.
이명박은 명백히 김영삼, 노태우, 전두환, 박정희의 유산을 상속한 것이며
박근혜는 이명박, 김영삼, 노태우, 전두환, 박정희의 죄상까지 도매금으로 처분되는 것이며
마찬가지로 안철수는 정주영, 김종필, 이인제, 조순, 박찬종, 정몽준, 문국현의 유산을 상속한 것.
역시 도매금으로 처분되는게 마땅하오.
금실이 금슬이네...
그래서 못 키우오.
예전에 동생이 공원에서 피부병 걸린 강아지 한마리 데려와서 ..할 수 없이 치료하고 키웠는데..
건강해지니 예뻐졌소.
그런데 자꾸 집을 나가서 저녁에는 돌아오더라는..
그런데 어느날은 안 돌아와서 찾으러 다녔는데...
보니까 건넛집 할머니와 아이들과 너무 행복하게 놀고 있더라는...
이름을 부르니 망설이다가 달려 오더라는...
그 섭섭한 마음 가눌길이 없었는데...
잘 안놀아주니...또 나가더라는...
그래서 찾으러 갔는데...그 할머니집에서 문을 안열어주고 늘 대문이 잠겨 있고, 벨을 눌러도 대답이 없더라는...
하여..마음은 서운하지만 잘 못놀아주고, 집에서도 반가운 척은 하지만, 항상 머리처박고 잠만 자더라는...그래서 그곳에서 잘 살아라..하고 잊었소.
그래도 생각나더라는...
시소의 축을 장악하고 있는 자는 늘 김용민.
시소의 한쪽을 차지하기엔 너무 무거워.
봉22가 업데이트 안 되는 이유로군.
김어준이 "쫄지마"를 설파해서 세상을 바꾸었는데, 안철수 따위에게 쫄았나?
꼼수다리도 불사를지 모르지요...
봉도사는 나오면 혼자서 정치콘서트 하러 다닌다고 하고...
왜 파이널 콘서트를 서두르냐고, 왜 그런것에 집착하냐고...하던데..
나머지는 모두 각자 흩어져서 자기길을 가야 한다고 했던데...
왜 흩어져야 한다고 못을 박는건지...왜 흩어져야만 한다는 것인지,
모인것이 흩어진 것이고 흩어진 것이 모인 것인데 나꼼수 그동안 그렇게 해오지 않았나...?
그럼 그동안 끈적끈적하게 붙어 있었단 말인가...?
여기서 미적댄다하여 김어준이 얻는 것이 뭐지...?
관계란 어렵다.
너희들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 것이냐....?
요즘 들을 것이 없어서 이털남만 듣는다.....
봉도사가 MB비판으로 징역형을 받고 극적으로 정치범이 되는것 까진 좋았는데
너무 오래 있었어요.
선동가든, 조직가든, 시민운동가든, 정치가든
가장 치명적인 부분이 오랜 공백입니다.
정봉주는 총선을 계산하고 민주당쪽에서 자신을 구해줄거라고 생각했을련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봉주 자신도 야당쪽이 총선에서 각개전투로 각개격파당할줄은 몰랐겠죠.
총선에서 깨지고 나서
진보진영쪽에서는 국민들이 모질이라서 새누리당을 뽑았다고 넋두리를 했으니까요.
지들이 왜 패배했는지 몰라요.
봉도사 최대의 실책은
민주당&진보진영을 과대 평가 한것이었습니다.
실제로도 봉도사 잡혀들어가고
김총수와 김용민교수가 3달간 민주당 이야기만 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초기에 정봉주의원 석방하라 떠들었지만 흐지부지 되고
총선 까지 미뤄졌죠.
그때 나꼼수에서도 총선이 필승할것으로 착각하고는
이제는 봉도사가 나올때라고 떠들었습니다.
...
이미 지난 일이지만
봉도사는 너무 오래 있었습니다.
그런 선동에 있어서 공백은 너무나 치명적입니다.
총선 이전에
나꼼수자체가 흐지부지 될거라고 예상은 했습니다만
씁슬하네요.
중증이네요.
마음이 허한게냐... 보약한첩 먹거라.
멘사회원이 아니라 멘붕회원이네.
한이 맺힐 것이 고작 서울대라니 참 안스럽네.
나는 인간들이 인간답게 살지 못하는 현실에 한이 맺혔는데.
인간들이 인간답게 살면서, 인류 각자가 70억의 이상을 꿈꾸고 이루는 것에 한이 맺혔는데.
그리고, 지금 내가 있는 이곳 초등학교에서 인간이 존중받고 성장하는 문화를 만드는데 한이 맺혔다.
젊은 친구가 안됬군요.. 그냥 안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메디 한바탕으로 긴장 풀어주시고. ㅎㅎ
민주당 의원들에게 전화했던 이유가 단일화에 필요한 대의원들
대기시켜 달라는 지시를 전달하기 위해서였군.
진심캠프에서 뽑으면 문캠에서는 담쟁이캠프에서 뽑아야되겠네.
하는 짓하고는 참....
차암 얼굴도 두껍다.
우째 이런 걸 무슨 안이라고 내놓는거야 씨바!
이 정도 되면 진중권 처럼 멘붕된다에 500원!
거머리작전을 쓰는 것같은데,
날로먹기 알박기의 한계에 다달았군요. ㅎㅎ
(주어생략) 논리 , 진리, 이성, 역사 아무런 필요 없어.
이제 까지 돈이 내주는 고속도로를 씽씽 달렸는데,
그 고속도로가 막히려고 하니
처음부터 없었던 논리 , 진리, 이성, 역사 이런 것에 의지 못하고
그냥 떼부려, 그가 젊어서부터 활동했던 사회에서
의사결정하는 방식을 그데로 보여주고 있음.
이제는 저것이 안 통한다는 것을 아니철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아는 시대 왔으면........
이제는 선택받은 사람만이 대학가는 시대 아니다!!
가고 싶은 사람은 다 대학가는 시대다!!
이 참에 걍 개명해라. 안꼼수.
이인제와 박근혜가 합친건 괜찮고 안철수 문재인은 야합이라....
박근혜는 한광옥이던 이인제던 오만 잡동사니들과 손잡는건 다 되고...
이인제 좀 더 계속 활약해다오.
오늘 확인된 바 철수는 진작부터
어떻게 하면 애들 민주당에 취직시킬까를 생각하고 있었음.
살신성인, 살신성직, 살안구직
아니면
애들이 철수 이용해서 자기네들 구직운동 한겨.
부하가 대장을 팔아먹는 즐거운 세상.
전 후자로 봅니다. 드러븐 자식들. 철수만 불쌍해.
원래 교수출신들이나, 공무원과 대기업 간부출신들이, 민주화 정부 이후 갈곳이 없어졌다는데, 핵심이 있습니다. 한나라당의 득세에서는, 갈곳에 대한 의지처가 생기는데, 민주화 10년동안, 사실상 은퇴이후 (50 이후)에 갈곳이 없어진거죠.
이미 통계적 오차 허용 범위를 넘었고. 하루 만에 2.5% 격차로 벌어짐. (3자대결 기준)
당장 오늘부터 단일화 방식 협상을 재개할텐데, 협상 도중 시시각각 차이는 벌어질 것이고, 협상이 의미 없게 될 것 같음.
사회생활하면서 느끼건 저 방식이, 갇혀 있는 사람들(지식, 돈 기타 등등)의 커뮤니테이션 방식인 것 같습니다.
어린양, 투정, 땡강, 정신 미성숙 등등
뛰어난 능력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세상일 OK
전혀 소통하려 하지 않지요.
만약에 대통령이 된다면 (주어생략), 또 하나의 사장을 국민들이 모시는 거예요.
저는 부려먹을 일꾼이 필요합니다.
인식의 대전환을 이루어 달라...
아예 가르켜라... 훈장질 쩐다...정말...
전형적인 사장스타일, 교수스타일
시키고 부릴줄만 아는.
인내심이라곤 전혀 없는.
안철수, 대선의지는 있나? 웬 의지드립?
너무 오냐오냐 키운 거 아냐?
뭐 대단한 결심한 줄 알았더니 뭔소리인지 잘 모르겠네요. 투덜대는걸로 들리는것같고. 나 이런거 불만이니까 이렇게 해라 해달라 터놓고 말하면 안되는건지. 정치를 모르는 사람으로선 복잡하고 헷갈리기만하네요. 안철수 무슨말인지 정확히 나 같은 사람이 알아먹을라면 무슨 조주대사인가 달마대사인가 대려와서 통역을 해달라던가 아님 스마트폰 새 어플로 안철수 발언 해석기능을 갖춘 폰 나와줘야할듯 하하하. 회사부도나서 졸지에 실업자됐는데 답답한마음 더 답답해진다.
안철수는 문재인의 인내심 테스트를 위해서 파견된 외계인 같은 느낌입니다.
문재인 정말 도닦는 심정으로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저러다 득도하겠습니다.
저런 수준의 발언 하려고 긴급 기자회견을 하다니.
안철수 뒤에 서서 사진 찍은 도사님들을 보시면 이해가 될 것.
책만 읽고 지식만 빠삭한 애들의 공통된 증후군.
뭘 할 줄 아는게 없어요.
훈장질 빼고.
사울D 알란스키라는 미국의 대표적인 조직가가 있습니다.
이 양반이 설계한 조직들이 어느정도 본궤도를 올라갈때는
미국의 소수자인 흑인들의 인권이 크게 신장되었지요.
전미노조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전세계의 조직가 양성소를 세운 인물이죠.
이 사람이 미국의 어느 대학의 대학원 시험문제를 보고 놀라게 됩니다.
'사울 D 알란스키의 철학은 무엇인가?'
그 문제를 보고 사울D 알란스키는 이렇게 말했죠.
'이 대학 교수는 나도 모르는 내 철학을 알고 있다'
이게 교수 혹은 지성인이라 자처하는 이들의 한계 입니다.
현실과 동떨어져서 탁상공론이나하면서 훈장질이나 하는거죠.
안철수 교수도 힐링캠프인가 뭔가할때는 잘 나갔죠.
그냥 훈장질만 하면 되는거고 무지한 학생들 고민듣고 공감하는 흉내만 내면
인기가 그냥 따라왔으니
그런데 현실에서 실제로 뭔가를 할 시점에는
그냥 아무것도 아닙니다.
교수 안철수는 있어도
사회를 대표하는 안철수는 없습니다.
퇴로를 불사른 것, 50보도 못가서 후회할 일만 남았구려.
확전도 확전나름이지 당최 3살배기도 코웃음 칠 일만 하니...
국민이 무슨 씨바 당신 협상질을 뒤한 노리개인가? 사장질 교수질 어리광은 있는대로 다 부리고 있오.
난 안철수가 죠낸 싫소. 정치듣보잡.. 명박 쥐정권에 대해서는 한마디 찍 소리도 못하면서 참여정권, 민주당 쇄신 부터
이대팔 가르마 교수쟁이 주제에 무언가 한국 역사에 길이 남을 족적을 남길려고 하는게 나는 심히 못마땅하오.
이것도 하나의 독재요. 그래도 아무것도 모르는 젊은 무뇌충들은 철수가 신세계를 열어줄것이라 굳게 믿고있으니..
노예가 채찍을 맞아야만 노예인가..?
그냥 시대의 독재 물결에 합류한 것.
편하게 산것.
한번 굽히면 계속 굽히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