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송편이 있는 출석부

안단테

read 9939 vote 0 2009.10.02 (08:45:32)

https://gujoron.com/xe/54991

*송편 속(고물)으로 넣는 고소한 깨도 있었는데 사진 찍는다는게 그만 잊어버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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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2 (09:08:12)

당첨의 묘미가 있는 송편. 이젠 고물에 콩이 나와도 우울해지지 않을 자신이 있소.

2009.10.02 (09:23:12)

탐나는도다.
고소한 송편도 탐나고

파란 하늘도 탐나고
익어가는 감도 탐나는도다.

2009.10.02 (10:11:05)

음화화 나는 떡을 안좋아하오.
그래도 저넘은 한두 개정도는 집어먹고 싶은디?

2009.10.02 (10:42:34)

남아메리카에는 지렁이도 이정도는 한다오.

2009.10.02 (14:51:06)

송편 찔 때 넣을 솔잎 따러
산으로 심부름 가던 때가 생각나오.
떡 하나 잘 얻어 먹고 가오.ㅎㅎ

2009.10.02 (17:26:12)

콩이 보석 같습니다.

2009.10.02 (19:13:34)

너무 탐스러워 오래 쳐다보았더니 그만 속이 다 터졌소.

안단테님집에서 하숙하는 방법이 없을까 궁리중이오.

지난 일요일에 만난 호랑나비 한 마리 날아보내오.

2009.10.02 (21:43:52)

나이가 드니 콩송편 팥송편이 좋소..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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