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문제는 적어도 30년은 내다보고 대처해야 할 문제이죠. 강제북송문제에 대한 대처는 향후 통일 문제에 대한 정부의 장기적인 통일 전략과 연계되어 신중히 접근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민간에선 자발적으로 인권문제를 이슈화하고 국제사회에 이와 관련한 여론을 형성하여 북에 압력을 가함과 동시에 정부에선 북을 직접적으로 자극하기보단 경제지원과 의료 및 교육 지원 같은 식의 당근을 제공하면서 민과 관이 양쪽에서 냉온 양면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겠죠. 그게 진짜 북한 인권을 지원하는 방법일 겁니다. 시민과 정부가 둘 다 똑같은 방향으로 가기보단 투트랙으로 때로는 채찍을 때로는 당근을 가하면서 북한과 상호작용하는 거죠. 그렇게 북한을 점점 개혁과 개방의 길로 이끌어야 합니다. 그냥 조갑제 식으로 가자 주석궁으로! 이런 식은 그냥 북한을 통째로 중국에 헌납하자는 이야기나 다름없지요.
그래도 반총장이 위의 기사를 보니 바보는 아닌것 같아 다행입니다.
당근과 채찍?
짐승 다룰 때 쓰는 것 아닌가요.
이번에 유엔에 가서 시끄럽게 한 김형오, 안형환, 박선영 등의 행동이 장기적으로 중국과 북한에 탈북자 인권 문제를 압박하는 역할을 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과연 탈북자들의 인권을 생각하여 그런 행동을 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탈북자들이 남한으로 정착하면 정작 가장 차별을 할 자들이 그들입니다.
박근혜, 이명박 BBK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소당한 걸로 알고 있는데
사법처리 대상건이 또 하나 늘었군요. 선관위도 사법당국도 참 골치아프겠습니다.
아무튼
저런 70년대식 카퍼레이드를 벌이는 수준을 보면 참 50년은 뒤떨어진 대선후보라고 생각되네요.
그런 대선후보에 잘보이려고 줄서는 새누리당 중진들도 참 허접이고.
손수조는 절대로 박근혜 그늘을 벗어나지 못함.
당차보이고 야망이 있어 보이나.... 거기까지.
손수조에게는 드라마 첫장이 잘못 꿰어졌다고 보임.
야망의세월류 같은 정치인생을 시작하고 싶은 모양.
정치판에서 예전에 듣던 말인데,
"여자의 적은 여자다." (이 말은 정치권 뿐만 아니라 널리 퍼진 이야기죠.)
"여성 후보를 여성들이 안 찍어 줘요. 이쁘면 이쁘다고 안찍어주고, 못생겼다면 못생겼다고 안찍어주고..."
여자의 적은 여자가 아니오^^
단지 서로 통할 수 있는가를 보는데 대체로 안 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고..
여자를 혹은 자신의 마음을 같이 실을 수 있다면 동조하고 지지 한다고 보오.
다만 서로 마음을 확인하는 것이 어렵고 피곤하기 때문일 때도 있지만...바로 볼 수도 있다고 보이오.
박근혜와 손수조는 엄마와 딸같은 이미지를 얼핏주지만... 뭔가 거슬리오. 좋을수도 있는데 오히려 가로막는 거부반응이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지, 여자의 적은 여자여서 그런 것은 아니오.
즉 투표나 정치에서는 여자를 넘어선다고 보이오.
여자여서 이번에 오옥만에게 투표한거 아니오. 제주도 때문에 했소.
ㅋㅋ 이러므로 해서 공개투표 되어 버렸네요...^^;
항간에서는 박근혜가 안철수랑 붙으면 절대 이길 자신이 없어서 일부러 문재인을 띄워서
안철수를 주저앉히려고 한다는 주장이 있는데 즉 박근혜가 자신의 상대로 안철수 문재인중
문재인을 골랐다는... 이 주장의 논리는 어떨까요?
새그네는 내가 나가도 이김.
만약 진짜로 그런 생각을 했다면 저능이오.
하긴 박근혜를 너무 과대평가한 분석이지요.
경상도 살면 박근혜에 대한 과대평가가 자연스레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동렬님을 대선 후보로'''''
손수조는 내가 나가도 이김.
대표성이 업슴.
느닷없음.
새누리의 대표일 순 있으나 20대의 대표는 아님
손수조는 보궐을 노림....
미리 선제 공격으로 실드를 쳤으니, 이 카드는 접고 새 프로젝트를 준비하겠죠.
예언을 안했으면 예언이 실행되는데, 예언을 했기 때문에 예언이 실행이 안되는 것. 이걸 뭐라고 하지?
예언은 실현되지 말라고 하는 것.
예측은 실행될 가능성을 보는 것.
ㅋ~
예측을 예언처럼 해버리니 예언을 실현시켜줄 수 없는 상황.
예측을 예언처럼 한다는 것은 확신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므로...
녀석들 또 내부단속한다고 설래발이 치겠지. 밤피들!
지네들이 주구장창 기획을 해서, 실행에 옮기는 순간,
그 기획서 첫줄만 봐도 속이 훤이 비친다는 사실을 이 바보들은 몰라요.
나꼼수가 지네들 머리 위에 앉아 있는 꼴!
척 보면 싹다 뵈인다니까.^^!
좋소.
서울시 "물이용부담금 이대론 못내겠다"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20315111654846
이것도 기분 좋더라구요. 제대로 일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ㅎㅎ
여기서 여성의 인체를 해방 시킨 디자이너가 샤넬이라고 하네요.
일당이 부족한데다 지불일도 잘 지키지 않나보오. 한나라 시절에는 꿈도 꾸지 못할 일.. 돈다발만 보여줘도 알아서 설설 기는 인간들이 줄을 섰지만 새머리당은 보여줄 돈다발도 없나벼.
by xewri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