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쉐보레 올란도 괜찮네

원문기사 URL : http://j.mp/hHVx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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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2.11

쉐보레는 이름이 얄궂어서 잘못하면 씨부럴 하고 욕 나오는데. 외부 디자인 밋밋하지만 괜찮고. 뒷모습은 어디서 많이 본 거 같은데 테일램프가 약간 컨셉과 안 맞고. 실내는 센터페시아에 얼굴이 위아래로 둘이라 복잡하고. 가격은 적당하고. 잘 하면 돌풍 일으킬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1.02.12.

7인승이라서 왠지 끌리오



쥐 20 때문에 피랍선원 내팽개쳐.

원문기사 URL : http://j.mp/i5dpP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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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2.10

이제 국민은 정부를 믿지 말고 각자도생 해야하는 건가? 정부지원 포기하고 각자 살길 알아봐야 하는 시대가 되었는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2.11.

MB정부에겐 국민의 생명따위는 중요하지 않으며,

단지 그들의 홍보 시나리오 흉계에 이용가치가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할 뿐.

당근 '쥐20'때는 죽든말든이고.

 

아덴만의 여명부터 금미호 석방까지는 속보이는 하나의 시나리오.

 

선박대리인 김씨는 영문모를 해적들의 전격적인 금미호 선원 석방에 대해

더이상 이용가치가 없어졌기 때문인것 같다고 말하지만

해적들이 왜 갑자기 금미호가 이용가치가 없어져?  당연히 다른 방법으로 이득을 볼 일이 여럿 보이는데.

 

해적들의 금미호 선원 석방은 이용할 만큼 이용했기 때문 .

다시 말해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받았기 때문.

 

해적들이 뒤로 돈을 받고 입다무는게 뭐 그리 대수인가. 받으면 되지.

 

시나리오 상

아덴만 작전 끝났으니 이젠 돈을 줄 차례가 된 것.  

 MB에게 금미호선원들의 목숨이 이용가치가 있게 된 시점이 온 것.

( 그전엔 죽든 말든 관계없음.)

 

국민들에게는

아덴만의 여명으로 우리군의 위력을 보여줘서 해적들이 지레 겁먹고 석방한것처럼 하고.

역시하며~ MB의 과단성 있는 지도력이 위력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통째로 하나의 시나리오... 헐.... 빤히 들여다보이는.

 

이미 완성되어 있던 시나리오대로 전반부만 영화로 만들면 대박????

가스통들 만세 삼창??? 찌질이들 은근 안심???

 

쥐가 갉아먹은 국가의 보호라는 국민의 권리 동아줄은 어쩔것인가..................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10210113350§ion=01

 

 



무릎팍도사 공지영 편.

원문기사 URL :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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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쫓는 모험  2011.02.10

무릎팍도사 공지영 편, 역시나 보는게 아니었는데, 역겹다. 토쏠린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2.10.

공지영이 얼마전에 티비에 나와서 자신이 쓴 책을 소개하는 내용이었는데.... 수세식 화장실 없는 곳에서는 못산다고...그런데 지리산에 지인들을 찾아가 만나보니 그 삶에 대해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다..그래서 책을 쓰게 되었다..뭐 이런 내용이었는데...

 

옆에서...'노동운동을 했다는 사람이 저런 말을 하고, 저런 사고를 갖고 있었다니....' 하고 혀를 찼는데...

나는 같은 여자라서 그런지 화장실 불편한 것을 못 참는 것을 이해 할 수는 있었지만....

나는 공지영이 민주화세대들의 부적응자 중에서 한 사람이라고 예전에 생각했소.

왜..그토록 열정적으로 타올랐던 것들이 ...돈이라는 것에서 산산히 다 부서져야만 했는지...힘이 빠져버렸는지...

공지영이 몇년전 나와서 한 인터뷰에서..자신은 경험이고, 그 세대에 대한 반성이라고 생각하고 얘기한 것이겠지만....

나는 무너진 자신들의 세대의 모습을 빠져나오려 애쓰는 한 인간을 본것과 동시에 변명과 핑계와 어떤 위선이 느껴져서...그 이후로 공지영은 조금...

그러나 공지영 소설을 제대로 읽었다고 볼 수도 없기에..그녀의 문학을 비판하는 것은 아니오.

단지 그 때 내가 갖고 있었던 의문들이 겹쳐져서 공지영이 티비에 나오니 시선에 꼿혀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이었소.

무릎팍은 안봐서..할말없지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2.10.

어쩐지 어리광 피우는 것 같소.

우리나라 소설가 중에 구성력과 표현력 모두 괜찮은 작가는 몇 없소.

특히 아줌마 작가는 문장은 그럴듯 하게 격한 감정을 불어넣어 아줌마 독자들의 공감을 잔뜩 끌어올리지만, 결국 스토리는 산으로 가는... 양귀자 등도 거기서 거기...


명박이 나도 "사업 해봐서 알거덩", "나도 풀빵장수 해봐서 알거덩", "나도 치킨 먹어봐서 알거덩" 하듯이, 

나도 "노동운동 해봐서 알거덩"...


공지영은 자전적 소설이라 했지만, 사실상 죄다 남얘기 쓴 것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미친거북이   2011.02.10.

저는 그렇게 스타성있는 사람을 찾아 띄워주는 언론매체(여기에는 보수진보할 것 없더군요)와 상못줘서 안달인 문단권력들이 더 이해가 안됨. 아니다. 이해는 됨. 베스트셀러를 어찌되었건 만들어내야 서로서로 뜯어먹고 살 수 있으니까. (저는 저 분 책 몇개 사서 읽었으니, 이 정도는 이야기해도 된다고 쪼금 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2.10.

어쨌든 책은 잘 파는 분,

나도 이젠 책 파는 방법을 연구해야하나 싶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2.10.

^^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2.10.

책 파는 방법은 이미 나와있소.

책을 기획해서 판매까지의 전체의 모델을 만들어, 대중이 보고 싶은 책을 만들면 되는 것.

좀 아는 사람을 위한 책을 만드는가? 개나 소나를 위한 등 긁어주는 책을 만드는가? 컨셉을 분명히 해야 하오.


장기적인 안목으로 책을 만들지만, 단기적인 전략도 연구해야 겠소.

그리고 그럴 줄 알고, 이번 컨텐츠 포럼에 마케팅 전문가를 섭외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미친거북이   2011.02.10.

일단 동렬님께서 미모의 젊은 여성으로 거듭나시면 좀 더 쉽게 먹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머리 귀엽게 쫑끗 내려서 동안으로 만든 다음, 나풀거리는 하늘하늘 원피스 입고, ... 에.. 또 중얼중얼....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2.10.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지영을 받아 들이고 있는 것은 다른 것과 연계를 안하기 때문이라고 보오. 그냥 공지영 한 사람만 보고 그녀의 책만보고....

그러나 공지영을 좀 아는 사람들은 이래서,저래서, 혹은 옛날과 달라서... 그녀를 아는 사람들이 그녀를 더 비판하는 이유는...? 그녀가 어찌 되었든 대중들에게 어필이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오.

그래서 대중들의 이런 판단의 심리때문에 보수도 좌파도 진보도 모두 떴다 사라졌다 하는 것이라고 보오.

그 사람의 정치색이나 사상이나 이런 것은 보이지 않고, 이미지를 보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오.

그리고 공지영은 몇년전..혹은  그 이전에 이미 그것을 파악하고 있었다고 보이며, 혹은 그것이 진짜 그녀의 모습이었는지도 모르오. 그녀가 일찍 태어났기 때문에 노동운동이나 이런 사회적인 이슈들에 관심을 가진 것이지...그녀 성향 자체는 좌파의 시각과는 거리가 있다고 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2.10.

헤어스타일이 너무 촌스러우신듯.........  

(스타일이 저 능력에 저런 정도밖에............. 안타깝소.)

책은 '무소.. '이후  안 읽어서 모르겠고.......  방송도 안봐서 모르겠고...

 

웬만하면 외모 스타일에 대해서 남 말할 처지가 아니라 말 안하는데....

기사에 나온 머리 모습이 너무 심하게 눈에 거슬려서....

개성없이 흔한 청담동 아줌마 스타일.....

더 멋지게 스타일링할 능력이 있으실텐데..........

시간... 돈... 얼굴.. 몸매.. 머리... 능력...다 되시는데... 인프라가......별로신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lpet   2011.02.10.

다 되시는데 자신감이 없으신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1.02.11.

뭐, 우리나라 소설독자들은 여자들입니다. 남자들은 책 안사봐요. 남자들 독자들이 늘어나면, 구조론도 잘 팔려야하는데 그렇지 못하죠. 여자들 작가들중에도, 공지영말고도, 공선옥, 이젠 이름들 까먹었지만, 신경숙 몇몇 더 있었죠. 남자들 작가들은 김영하 나 윤대녕정도인데, 이마저도 여자들이 사봅니다. 남자들은 스포츠 조선이 최대 구독자일거구요. 솔직히 술먹느라, 책읽을 시간이 적습니다.

 

일전에는 박완서니, 공지영이니 싫어했는데, 그나마, 한국여성들에게, 책이라는 벗이 있다는게 다행이란 생각도 들더군요. 더 화끈하게 있다면 좋으련만, 지금같은 문화풍토에서는....

프로필 이미지 [레벨:6]폴라리스   2011.02.11.

한국 여성들의 운신의 폭을 넓혀준 분이랄까..... 나는 그녀의 문학적인 성취보다는  다른부분에서 그녀를 더 높이 평가하고 있다오. 세번의 이혼과 그과정에서 얻어진 각 각 성이 다른 그녀의 세아이... 그런 얘기들도 스스로 까발려서 자신이 써내는 책의 주제가 되고  그책이 또  베스트셀러가 된다는 사실.... 결혼을 세번쯤 실패한다 해도 인생 끝난거 아니거던 하는 그 뻔뻔스러울만큼의 당당함.... 참 재밌소.  그녀가 살아가는 법이.... 앞으로도  두번정도는 더 그녀의 결혼소식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소만.....내가 좀 이상한가... 나는 이런게  참 유쾌하다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lpet   2011.02.12.

한국여성들에게는 한비아와 함께 아마 닮고싶은 탑투에 끼일거요.

양모님덕에 무르팎도사를 봤는데, 푼수끼 다분한 귀여운 바보?

나름 괜찮던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2.12.

르페 님은 괜찮은지 모르지만, 나는 속이 불편했다오.



전통은 오래간다.

원문기사 URL : http://j.mp/euV1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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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2.10

소말리아 해적 배후는 전통의 해적왕국 영국이라고.



MB의 적은 진실 뿐

원문기사 URL : http://j.mp/i3kh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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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2.10

미네르바를 가둬야만 했던 이유가 드러났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1.02.10.

반역과 배신 다음의 10년,

그 10년의 빛과 영광 다음의 절망,

 

그 빛과 어둠 사이의 낙차는

한민족, 아니 세계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반면교사!

 

손바닥 만한 반도의 한쪽에서,

이런 엄청난 역사가 펼쳐짐은,

 

가히 기적!!!



80년대, 90년대, 2000년대 한국여성

원문기사 URL :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SV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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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는 마을  2011.02.10

난, 한국여자들을 이해한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

남녀의 차이때문이기도 했지만,

그녀들의 깊은 자신들에 대한 검열때문에,

더 터놓고는 이야기할수 없는 치들이었다.

 

하지만, 세번을 이혼한 공지영은 사랑받았고,

무르팍도사, 놀러와, 작가들은 다 여자들이고,

법정에서 이겼지만, 박철은 이미 끝났으며,

옥소리는 더 멋지게 돌아올거라는걸 알고 있다.

 

남자들은 돈이 생기면, 여자끼고 술먹고, 서로 치고 박고 죽지만,

여자들은 모여서, 서로 질투할지언정, 밥해먹고,

애낳아서, 잘들도 산다.

그러니, 애들 용품도 필요하고, 때되면 먹고 놀 명절들도 필요하다.

삶을 아는건 그녀들이었다.

 

전세계를 통틀어, 30년간 이렇게도 빨리 변한 여성들이 있던가.



어느 노숙자의 경우

원문기사 URL : http://j.mp/huP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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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2.09

이 양반도 잘 풀리다가 명박이 들어서면서부터 인생 망가졌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부하지하   2011.02.10.
갈때 없으면 유치장 가면 되고 복지가 제대로요.


‘암묵지 혁명’을 일으켜라

원문기사 URL : http://www.hani.co.kr/section-021128000/...710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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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숲길  2011.02.09

구조이야기구려. 뭔가 있는 건 아는데 말이나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그것.



한겨레의 집요한 거짓말

원문기사 URL : http://j.mp/fpbK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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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2.08

이미 다 탄로났는데도 이런 거짓말을 계속하는 이유는, 인간을 통제할 의도 때문입니다. 계략이죠. 마음의 구조에서 말했듯이 본인도 자신이 왜 거짓말을 하는지 모른다는게 문제. 이 기사는 백퍼센트 소설입니다. 물론 약간의 울궈먹을 근거는 있겠죠. 중요한건 제가 이런 사태를 수년 전부터 다 예측했다는 것. 아마추어가 맞고 프로가 틀린다면 뻔한거. 하여간 지구가 한겨레 말대로 온난화 되어서 더 많은 눈구름이 만들어지고, 그 눈구름이 햇볕을 반사하고, 더 많은 폭설이 내려서 그린랜드 설원이 전보다 더 넓어졌고, 남극 빙상도 더 두꺼워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문제는 지구가 식고있다는 거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23]의명   2011.02.09.

육지가 추우면  제주도에 바람이 더 많이 강하게 붑니다.  

전체적으로 지구가 온난화되면 적도에 상승기류 속도가 강하면서 빨라지고,북서풍의 코는 꿰어집니다.

고로 중위도는  에어콘 바로 입구 근처에 있지요. 뭐 이런거,

즉  순환이 빠르니 북극은 쬐끔 녹더래도 아랫 것들은 많이 춥드라.

 

마지못해 바람잔날

연쳐든저 철딱서니

 

사시사철 불건마는

하필요때 재간이랴

 

따땃한날 이나잡게

살금살금 나서거라

 

 



이영박 영화 개봉한다

원문기사 URL : http://j.mp/fhQi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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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2.08

제목은 '아덴만의 여명' 내년 총선날자에 딱 맞추어 총선 두달 앞두고 2월에 개봉. 영화 개봉날 시사회에서 이명박 왈 '이게 다 내 아이디어여' 그러고 있는 판에 구제역 소 극장에 난입. 아비규환 사태. 와중에 어떤 쥐 소 뒷발에 밟혀. 사태의 원인을 알아보니 동시개봉 경쟁작 '워낭소리의 한' 홍보 이벤트였다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2.08.

해적 잡은지 며칠 되었다고, 벌써 시나리오가 완성단계?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2.08.

어쩐지 처음부터 각본이 있었다는 생각이 드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2.08.

헐... 아예 대한늬우스, 배달의 기수도 트시지?

중고딩 단체관람 시키시고.

빼놓지 않고 양로원 동네 반상회 공짜표 다 돌리시고.

관광버스 대절해서 극우단체 극장앞으로 몰아 넣으시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2.08.

또 영화관으로  간첩잡는'똘이장군' 보러가는 시대인게요? 이번엔 간첩이 아니라 해적이고.

초호화 스태프? 군복무중인 연예인들 해군배역으로 총출동시키면 되겠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2.09.

볼수록 코미디...

불쌍한 해적 몇몇하고 정규군하고 싸운걸 뭔 전세계에 자랑질을 해... 쯪쯪...

낯뜨겁다...



한국사람의 어휘력은?

원문기사 URL : http://j.mp/fnbb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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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2.07

이 기사에 달린 리플을 보면 다수의 한국인이 '평균'이라는 단어의 정확한 뜻을 모른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 기사에서 평균은 중간정도의 미모가 아니라, 미추개념을 배제하고 단순히 산술적인 중간값을 의미한다. 그냥 평균이라고 했는데 왜 다들 중간 정도의 미모라고 받아들이는지 참. 편견과 고정관념의 무서움이란. 


프로필 이미지 [레벨:6]지여   2011.02.07.

이 기사와는 차원이 다른 단순 산수문제이지만.... 1인당 국민소득이 2만불인데 월급 2백만원 받으면... 대한민국 인구중  소득순위 상위 20%(5명중 1등)에 속한다는 사실 그자체를  이해하는 사람도 찾아보기 힘드오.  나는 가족친지에게 소문난 길치 이름치 얼굴치이지만 ... 요즘사람들,  돈 돈 돈 ..공부  몇등 몇등 하면서도 자신의 위치감각.. 방향감각...

방향치.. 위치치   대단들 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2.07.

ㅋㅋ...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자부심 가지고 살아도 될 텐데..전혀 그러지를 못하고 있소.

아마도 그것은 축척해놓은 재산이 없어서 일수도 있겠으나.... 자기 위치를 모른다는 것이겠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2.07.

평균이 이정도면 인간은..여자는 원래 이쁘다는 사실...인간은 아름다운 존재라는 거..... 모두 아름다움의 씨앗속에서 나왔다는 거... 현대로 갈 수록 미인이 많아지는 것은 우리의 눈이나 추구하는 바가 그만큼 다양해졌다는거.... 인간이 아름다운 존재라는 것은 성형과는 별개로 보아야 한다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인간 아닌 동물들도 아름답소. 아른다운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는 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2.07.

추측이지만 아란도님도 역시 못 알아들으신듯.. 인간 사이에 의사소통이 얼마나 어려운가.. 하는 .. 평균적인 미모라고 말한 적이 전혀 없는데 평균적인 미모라고 알아들어버리는 실수..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2.07.

기사에 평균이란 말이 나와 있어서 평균이란 말을 사용한 것인데...^^

평균얼굴이라 했지 평균미모라고 하지 않았지만...어쨌든 다 이뻐 보인다는 것이지요.

아마도 여성과 평균얼굴이 서로 연상작용을 일으켜서 저절로 미와 연관된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이 기사에 대해서 동렬님께서 보신 평균이란 의미를 자세히 풀어주시면 감사하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2.07.

하여간 이 기사는 한국인 평균 얼굴이 저 정도 미모가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일본이나 중국인 몽골인 유럽인 아프리카인 등 다른 인종과 비교하는게 유의미하지요. 적어도 일본인과 한국인은 확실히 얼굴이 다르잖습니까. 한중일 중에서 한국인이 제일 턱뼈가 크죠. 코카서스 인종의 흔적이 5프로 있다는 말씀. 뺨은 몽골인과 가깝고. 눈두덩과 뺨은 추위에 적응한 몽골리안 체질, 아시안에 비교해서 큰 턱은 코카서스계가 섞인 흉노족.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2.07.

흠...그런 의미에서 평균을 얘기했군요.

뭔가 다르다는 것을 찾아야 했었내요. 말 그대로 서로 조금은 다르다라는 것에서의 인종끼리 비교가 드러난다라는 것이고 보면... 미가 아닌 인종의 구성인 유전적 요소를 조사한 것이었다고 생각되네요.

 

ㅋㅋ..그 기자 참...제목을 좀 제대로 달지....^^;

그러니까 미모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조사였다는 것이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2.07.

자세히 보면 한국인이 대만과 가깝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대만 원주민이 폴리네시아 일대에 퍼졌는데 한국인 중에 대만 원주민이 25프로 안밖으로 있습니다. 이들은 술이 세다는게 특징. 대략 몽골30+대만20+코카서스5+동남아25+ 중국 20 정도 추정함.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1.02.08.

오 그런거군요.    대만어(중국어말고)로  엄마는 아마,  아빠는 아바일뿐만아니라,  하나둘셋을 셀때도 발음이 거의 비슷해서 놀란적이 있었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6]폴라리스   2011.02.08.

각국 여성들의 가장 보편적인 얼굴... 그리 이해하면 되는거 아니었소?  하여튼 우리나라 말이라는게 좀 어려워서......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2.08.

보편적이라기보다는 겹치는 부분만 골라낸, 선발된 얼굴이겠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2.08.

'평균'이라는 말을 모른다기 보다

여기서 어떤 고정관념과 편견이 작동하고 있는가가 재미있소.

여러 인종의 얼굴을 늘어 놓았을 때(특히 여자)

객관적 사실을 보는 것보다 마치 미인대회 심사위원이라도 된 듯한 태도를 취하는 것.

인종을 대하는 우월과 경쟁의 관념과 편견.

여성을 대하는 미추의 비교 관념과 편견.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2.08.

평균, 표준, 보편.........

비슷한 듯 하지만 다른 말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2.08.

표준적인 얼굴이 맞겠군요.

미모의 평균이 아니고 칫수의 평균인데 

칫수를 평균하면 가장 많이 공통되는 값이 나오므로.

 



아이돌과의 비교가 아니라 감성 그 자체를 어루만지는 세시봉 효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view.htm...enter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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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도  2011.02.07

세시봉 콘서트를 지나치게 현재 아이돌 가수들가 연결 시키는 것은 조금 아니라는 생각...

제 느낌 으로는 그냥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위로 였다고 느껴지오.

포크송이 날리던 그때보다 지금이 더 잘 살지만...정신없이 달려온 한국인들에게

그들이 나누는 정과 끈적이지 않고도 몸을 칭칭 감싸지 않는 유대를 연결하는 어떤 자유로움,

그런  그들이 부르는 노래 였다고 생각되오.

이것은 그들이였기에 느껴지는 감성이지, 그 밑에 나와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세대들이 나와서 노래를 불렀다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직접적으로 그들의 음악을 듣고 살아온 세대는 아닐지라도 공감이 갔던 것은...휴식같은 위로의 느낌을 받았고, 마음이 뭔가 풀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들고...

이제 60을 다 넘어선 그들을 보면서도 뭔가 교감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것은 희망이기에 그래서 그들이 어느정도 아름답게 늙어가 주는 그 모습을 보면서 기뻤다라는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나이보다 젊은 감성, 그들이 살아온 흔적이 보였기에 기성세대에 대한 조금은 다른 눈길을 주게되는 것이지...

아이돌과 비교해서 어떤 반대급부의 효과가 나타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오.

그들 마음과 표현에 아직 낭만이 묻어난다라는 것에서 무얼해도 정신없이 끌려가는 것만 같은 요즘을 사는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었다고 생각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2.07.

세시봉 대박이 비단 장년층의 향수 때문이 아니라, 청년층의 지지를 이끌어냈다는 것이 중요하오.

결국 메시지는 대중이 부여하는 것이오. 제아무리 사랑을 노래한 들, 듣는 사람이 사랑으로 알아먹지 못하면 소통불가.


예컨대, 양희은의 '아침이슬'은 곡을 만든 이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당시 젊은 층에 자유와 진보의 메시지를 주었고, 한때 금지곡이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각종 시위에서 불리워지고 있소. 김민기는 저항의 메시지를 담아 곡을 쓴 것이 아닌데, 대중이 대중 스스로 원한 메시지를 빼먹은 것이오. 다들 인력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척력인 것과 같소. 가수가 메시지를 보낸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대중이 스스로 원하는 메시지를 빼먹은 것이오.


그러한 대중의 판단은 전체의 시대의 흐름과 외부로 부터의 자극에 반응하는 것. 대중이 청바지, 생맥주, 포크송의 자유를 원하는 것은 냉전과 독재로 부터의 반응이고, 미국의 비틀즈, 사이먼&가펑클의 노래 역시 그당시 냉전시대에 대중이 반응하는 과정에서 결과물이 된 것이오.


지금 다시 세시봉이 주목받는 것은 지금시대에 명박 독재로부터 대중이 자유의 메시지를 슬금슬금 찾기 시작했다는 것. 80년대 6월항쟁으로 자유의 목마름이 어느정도 해소되었고,  90년대 세계화, 해외여행, 외환위기를 겪으며 외국의 새로운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2000년대 경제성장으로 박진영, 이수만을 중심으로 욕망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들이 즐비하고, 다시 명박독재와 천안함, 연평도 사태를 기점으로 '자유'의 메시지를 필요로 하게 되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2.07.

마침 70년대 스타와 현재 아이돌 스타의 차이점에 대해 생각하던 중에 이런 글이 올라왔군요.

대부분 공감하는 해석이요.

어느 세대에게나 있는 구세대의 향수따위에 젊은 세대가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오.

나만 해도 7080같은 건 지루해서 듣지 못하오. 분명 나역시 향수가 있지만.  가요무대도 마찬가지.

"그러세요~ 머 그래서 어쨎다구요~."

채널을 돌리다가 '세시봉' 하는 건 알았지만 그냥 안 봤소. 나야말로 관심 없기 때문.

그런데 젊은 층이 반응했다는 건 재미있는 일이요.

마침... 이제는 새로운 메시지,새로운  물결이 다가오고 있다고 느끼고 있던 차요.

'자유' - '욕망'-을 넘어서   이제는 한국인이  '존엄'을 노래할  때가 되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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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 딸과 친구들이 옛날 노래들에 관심을 갖고 꽤 많이 알고 있더이다.

그애들은 어렴풋이 알고 있소. 자유를 노래하는 것이 무언지.

그 아이들이 레이디 가가의 '퍼포먼스'를 즐기고 공감하는 이유도 '존엄'과 '자유'의 선언과 같은 맥락이 있지 않은가 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2.07.

그동안 기성세대들은 늘 자신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알아 달라는 하소연 뿐이었소.

자신들이 어떻게 인생을 채워가고 아름답게 사회와 화해하는 모습은 잘 보여주지 못했소.

그래서 자꾸 멀어져간 것이라고 보오.

그넘의 타령을 그만하고 아래 세대들에게 희망을 던져 주어야 하는데...그동안은 열심히 살았다는, 배고픔을 이겼냈다는 질질 짜는 말들 뿐이었소.

그런 것이 지겨웠던 터에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삶이 살만하고 여유를 갖고 가도 좋다는 따뜻한 메세지를 그들에게서 대중이 빼낸 것이라고 생각하오.

받아 들이기 나름이지만...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2.07.

갑자기 떠오르는 기억이...

20여년 전 자주 들락거리던 인사동 카페에서 옆자리에 앉아 있곤 하던 유한마담님들과 예술가필 풍기는 아저씨들과

하여간 그런 40대 양반들이 앉아서 낭만과 향수를 얘기하는 걸 엿들으며...

'난 40대가 되서 절대 저러지는 말아야지.....  아.. 따분하고 쪽팔려...'

그랬던 기억이 나오. '백합꽃처럼 늙어가는 아사코는 절대 되지 말아야지.'

여전히 지금도 기성세대들이 타령과 하소연을 하는 거라면 아무리 여유있는 모습이라도

젊은세대에게 영감을 주지 못하겠지요.

새로운 세대에게 주는 영감이 없다면 여유있어 보이는 기성세대의 모습도 지루한 늙은이들 이야기일 뿐.

열심히 살았다.. 옛날엔 낭만이 있었다... 이런 거보다 한 세대가 실험한 젊음과 자유가 여전히 유효한 자기들의 현재의 가치로 다가올 때 빼내올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거 아닐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2.07.

그렇겠지요. 교감이 괜히 교감되는 것은 아닐것이므로....

나의 우리의 젊은 세대의 그 무엇을 건드렸다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반응하게 된 것이고, 표현하는 것이고, 그러한 표현들이 긍적적인 효과로 나타나는 것이고.... 결국 내안에 있는 어떤 자유로움이 자극을 받았다. 그것이 좋더라.... 그것은 나이를 떠나서 세대를 떠나서 유효하다는 것이 통했으니...결국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남겼고, 앞으로의 세대들은 그 가능성을 가지고 살 가능성이 많으므로....더 나아지지 않을까..하는 희망이 보인다는 것이지요. 이럴때 나이들고 늙어가는 것이 두렵지 않고,  두려운 것은 기성세대들의 안 좋은 모습을 닮아갈까봐 두려운 것이므로... 그런 가능에 대한 희망은 자신의 삶을 마음껏 펼치고 누리고 잘 살다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뭐..그런거...^^;



터키가 형제국이래.

원문기사 URL : http://j.mp/fqHD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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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2.07

가끔 혼자 흥분해서 '터키 형제국' 운운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냉정한 국제관계에 형제국이 어딨냐? 어리광도 이런 어리광이 없다. 대개 인격적으로 미성숙하거나, 분별력이 없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터키는 1차대전때 독일의 지원을 얻어 영국군 수십 만을 몰살시킨 나라이고, 아랍을 분열시키려는 영국과 오래전부터 대결해온 나라이고, 이차대전때는 독일편에 붙었다가 미국편에 붙었다가 눈치를 보는 중에 너무 늦게 연합국으로 가는 막차를 타서, 결국 전승국 지위를 인정받지 못한 불쌍한 나라이다. 


그런 터키가 똥줄이 타서 막판에 한국전쟁이라도 끼어볼라고 발을 들이민 저간의 사정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한국인이 그런 터키를 형제국이라고 불러준다는 사실을 알면 터키인들 배꼽잡고 웃다가 뒤집어져서 물똥싼다. 어이구~


터키는 아랍계 셈족과 원시백인이라 할 코카서스인종의 바탕에 돌궐, 흉노가 병아리 눈물만큼 섞였는데 대개 한국과는 친연성이 없다. 터키꼬마들이 아버지를 아빠라고 부르는데 그거 듣고 와서 한국과 거리가 가깝다고 말하는 사람 있는데 아버지를 아빠라고 부르는 나라는 세계적으로 많다. 인도, 파키스탄 주변 여러 지역에서 흔히 듣는다.  


결론적으로 괜히 터키를 형제국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열등감에 찌든 자들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인이 비교를 하려면 적어도 한국의 반은 따라오는 나라와 비교를 해야지 끝에서 몇 등 하는 나라와 비교한다는게 말이나 되나? 차라리 짐바브웨나 우간다에가서 형제애를 느끼시라. 


가끔 보면 한국과 필리핀을 비교하면서 박정희의 위대함(?)을 역설하는 사람이 있는데 대개 그 부류라 하겠다. 정신연령이 60년대에 딱 고정되어 아직도 신동파 선수가 필리핀에 한국농구의 매운 맛을 가르쳐 주었다는 자부심으로 산다. 제발 졸업 좀 하자. 언제까지 그 수준에서 놀 테인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2.07.

형제국이 있으려면, 부모국도 있겠소.

엄마는 영국, 아빠는 미국쯤으로 각인되었지 싶소.

중국이 뜨니, 새아빠 삼을 기세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2.07.

형제국? 형제가 뭔지는 아나?



북한 광물 7천조

원문기사 URL : http://j.mp/grC2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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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2.06

북한 광물이 7천조면 통일비용 한푼도 필요없네. 북한 광물 7천조에 전 세계 우라늄 절반 매장 사실은 포함되지 않은듯. 2015년부터 세계 우라늄 대란 일어난다는데. 앞으로 10년 안에 모든 승용차는 전기차로 바뀌고 기름은 화물차에나 쓰일텐데. 그렇게 되면 발전은 대거 원자력으로 전환. 우라늄 대란은 필연 북한은 우라늄만으로도 1경원 이상 확보. 우라늄 때문에 미국이 어떤 수를 쓰던 북한과 수교할 것. 북한 광물은 미국과 중국이 혈전을 벌일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2.07.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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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명박이 하는 꼴이 얼마나 우수운지...

대한민국 국제사회에서 바보취급 받는 짓이 어디 한두개인가..

대한민국 자존심을 이리 땅바닥에 나뒹굴게 한 쥐를 못잡아서야.... 



오바마효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p=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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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2.02

북아프리카 사태는 순전히 오바마 때문이오. 아프리카 출신의 미대통령 당선 덕분에 아프리카인이 자부심을 가져버린 것이오. 모든 변헉은 자부심 때문에 일어나는 법이오.


부마항쟁, 광주항쟁, 김재규의 저격은 카터와 박정희의 대립각 때문이오. 박정희가 우습게도 자주국방과 핵개발을 주장하며 반미를 내세웠소. 이후 레이건 때문에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이 연달아 해먹었고, 클린턱 덕에 김대중, 노무현 두 분 대통령이 집권했고, 부시 때문에 이명박이 되었고, 오바마 때문에 박근혜는 이미 물먹여져 있소. 이것이 백퍼센트 맞아떨어지는 법칙은 아니지만 보통 외부에서 신호탄을 쏘면 국민이 행동통일 하기가 쉬워지는 것은 확실하오.  


오바마의 한국에 대한 지대한 관심. 차기 대선의 가장 큰 변수요.


대략 북아프리카 민주화 도미노>오바마 민주주의 상징화>아프리카에서 다른 대륙으로 민주화 전파 계속>박근혜 점점 고립>세상이 다 이쪽으로 가는데 근혜는 웬 시대착오적인 역주행?.. 하는 분위기 형성.. 이런건 말 안해도 이심전심으로 형성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1.02.04.

동감. 자부심...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2.06.

명박은...?

촛불항쟁 100만이 다수의 국민의 의견이 아니라 무시해 버렸는데...

어느나라나 100만명 정도가 의사표현을 하면 정권이 바뀌는데...

그렇다면 이미 촛불항쟁때 이명박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불합격판정을 받았는데....

독단으로 권력을 유지하고 있으니....독재자임이 확인사살 된 거네요.

먼나라 이집트가 상기시킨 또 하나의 독재..

 

 

이집트의 독재자는 명박을 따라했으면 될텐데...

명박보다는 간이 덜 부었나 봅니다. 독재도 몇대를 지나야 간이 커지는 것일까...?.

 

 

 



길에서 방귀뀌지 말라위

원문기사 URL : http://j.mp/hyoZ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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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2.02

듣던 중 명박이 좌담회 하는 소리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1.02.02.

전세계 네티즌 들에게 웃음 주는 구려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1.02.03.

그 사회의 부패지수가 높을수록 이런 같잖은 법들이 활개를 친다오.

 

방귀뀐 놈 잡아내는 방법은 아주 쉽소.

젤로 미운 놈에게 죄를 씌우면 되니까.



명박이 쫄겠군.

원문기사 URL : http://j.mp/eaUe4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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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1.31

공범의 공소가 제기되면 공소시효가 정지된다. 김경준이 재판받는 동안 이명박의 공소시효는 중단된다. BBK 수사검사들 한 자리씩 줘서 입막음 해봤자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1.31.

대통령은 임기 동안 형사 소추를 당하지 않는 대신 공소 시효 진행이 정지됩니다. 현재는 자동으로 정지 상태입니다. 전두환, 노태우는 이 때문에 5.18 내란 범죄를 처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 이 문제로 헌법재판소까지 갔었습니다. 그 전에는 헌법 교과서에만 있던 이론이었었는데 전,노 때문에 실제로 판례가 확정되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1.31.

다시 한번 대역전의 드라마를 보고 싶다, 바가.



상우일기 - 사회 과목이 중요한 이유

원문기사 URL : http://blog.sangwoodiary.com/entry/20110126-social-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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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쫓는 모험  2011.01.29

 

양모가 운영하는 블로그가 TNM에 파트너로 되어있는데, TNM파트너 파워블로거 200 여 명 중에 최연소 블로거는 '상우일기'(http://blog.sangwoodiary.com/)를 운영하는 '상우' 라는 아이다. 이번에 초등학교 졸업하는 상우의 시각으로 본 세상. 초딩이 이정도 문장력과 여휘력, 세상을 보는 시야가 있다면 희망적이다. 초딩조차도 쥐박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세상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40년 후 대권에 도전해볼만 하다.

 

"사회는 어떤가?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고, 우리나라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정치를 배우는 동안 학생들은 점점 어른으로 한 발 한 발 성장할 수 있고, 참다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라날 수 있게 해주는 과목이다. 이런 보물 같은 과목들의 비중을 줄이고, 국.영.수를 늘려 경쟁의 불을 붙이는 게 옳은 일일까? 그렇지않아도 너무 경쟁률이 높아서 자살률이 꾸준히 오르고 있는 나라인데, 여기서 더 경쟁에 불을 붙이면 어떡하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1.29.

어쩐지 이상우 님의 어린시절이 이렇지 않았을까 싶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1.01.29.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소.

나는 그당시 오락에 미쳐서 좀 헤맸으나,

정의감과 발표수업 '사회사랑', 찬반토론 '도덕사랑'은 누구보다 못지 않았소.

저 학생을 보면서, 나의 어린시절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되오.

우리가 만나는 아이들이 저 정도는 되게 하려고 해야겠소.  내가 저 정도는 된다는 전제하에서..

http://kidnews.president.go.kr/index.php?gi=paper&gk=1001&mn=cnews&mode=read&nlk=34834&pk=53&blkno=3&psk=816 

 



李쥐박, 쥐통령 주치의 보내 석 선장 치료 지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money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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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  2011.01.29

도저히 이명박의 쥐새끼질을 보아 줄 수가 없다.

 

위험성이 있었지만 군사작전을 시도해서 해적들을 제압하고 인질들을 구출한 것은 뭐라 할 생각이 없다. (아직 잡혀 있는 금미호 선원들 생각하면 그것도 아니다. 아마도 그들을 빼오려면 더 많은 대가를 치러야 할 것 같다.)

 

분노를 자아 내게 하는 것은 담화다. 국방장관 정도가 발표할 내용을 지가 직접했다. 전형적인 생색내기다. 거기다가 중상을 입은 선장을 두고 생명에 지장 없다며 국민들을 속였다. (나중에 그러겠지. 지네들은 경상이라고 발표한 적 없다고. 쥑일 새끼들.) 이명박이 사람이라면 이런 와중에 공치사할 생각은 못할 것이다.

 

거기다 오늘 완전히 속 뒤집어 놓은 쇼를 한다. 대통령 주치의를 보낸단다. 기가 막혀서. 지금이 왕조 시대냐? 친히 어의를 보내 보살핀다? 주치의가 직접 수술이라도 한다냐? 아니면 담당 의사 위에 군림하여 지휘라도 시킨다냐? 둘다 말도 안되는 짓거리다.

 

이 장면을 보고 감동을 할 사람은 글쎄 과연? 왜 정상적인 민주국가라면 볼 수 없는 장면을 우리에게 연출을 하는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1.30.

헐...

 



식물들도 소셜 네트워킹 한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plist/view.html?c...5&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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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쫓는 모험  2011.01.28

당연한 말씀을...


큰 틀에서 동양의 음양오행이나 연기론 개념의 연장. 서양의 애덤스미스가 발견한 보이지 않는 손도 마찬가지.

미생물의 움직임을 소셜 네트워크라고 표현하긴 했지만, 연구진의 발견 자체가 대단한 게 아니다. 

애초에 그러한 에너지의 이동이 없으면 생물체가 존재할 수가 없다. 


임산부가 신 음식이 먹고싶다거나, 명박이 미친 쇠고기 먹자니까 촛불이 광화문에 모이는 현상도 같은 원리다. 

해충이 생기면 촛불이 모이는 건 당연하다. 하늘에서 바라본 촛불의 행렬은 미생물의 유입과 같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1.01.29.

그렇네요.

자연의 현상, 자연의 시스템을 발견했으면, 그기서 지혜를 배워야 하는데, 인간이 그것으로 뭔가 쓸모있는 짓을 하겠다는 마음이 문제인 것이지요.

 

바이러스를 발견했으면, 그들의 생태 시스템과 인간과의 관계에서 존재하는 메카니즘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어야 하는데.... 옳다구나 하고 시스템이나 메카니즘에 개입하여 뭔가 활용을 하려는 데서, 문제의 해결은커녕 보다 복잡하고 걷잡을 수 없는 심각한 문제를 만드는 셈이니까요.

 

바이러스를 퇘치하겠다?

천만에 말씀이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6]지여   2011.01.29.

인류역사 다 합친 과학기술이 식물의 광합성기술과학 하나 의   100분지 1에 도 못 미치지요 아마...

빛 물 흙 으로...    광합성 기술하나가  태평양이면,  우주선 컴퓨터 핵기술 다 합쳐봐야 인간기술은 시골앞마당 실개천 정도?

만든다(making) 가  아니고 ....  찾는다(finding)      이어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