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 미권스 같은 사조직 만들어서 여불때기로 정치공작 하는 브로커.
김두관 - 이장 마인드 여태 못 버리고 이장대표 행동
구조론으로 보면 대통령, 장군, 장교, 부사관, 사병을 겸하다가
사병을 꺾고, 부사관을 꺾고, 장교를 꺾고, 장군을 꺾어야 대통령이 되는 것.
김대중 노무현 안에는 대통령, 장군, 장교, 부사관, 사병이 공존하고 있음
민중과 어울릴 때는 졸병처럼 놀고
개혁을 논할 때는 부사관처럼 투덜거리고
전투가 벌어지면 장교처럼 앞장서고
전쟁을 지휘할 때는 장군처럼 의연하고
국정을 다룰 때는 대통령처럼 포용하는 사람이 진짜.
윤석열은 꼬맹이처럼 오뎅먹고 사진찍고 본부놀이
한동훈은 부사관처럼 간보기 꼼수.
유방이 그런 인물
부하들과 전략을 토론할 때는 동네 양아치처럼 욕설 고함 생쇼 난장판
그러나 장량과 막사 뒤에서 미리 다 결정해놓고 쇼를 하는 거.
욕설로 분위기를 풀어놓고 부하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게 유도하지만
전략은 다 정해져 있어.
결국 말빨로 부하를 다 제압함.
말빨로 밀릴 때도 있는데 그 경우는 부하 의견을 따름.
윤석열은 혼자 떠들고 부하들이 말할 기회를 봉쇄함.
유방 - 회의 분위기는 동네 양아치 모임인데 의사결정은 왕처럼
석열 - 회의 분위기는 어전회의인데 의사결정은 동네 양아치
에너지가 고갈되면 우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