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승 마감. 후반기에 살아났는데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소.
올해 무리하게 많은 이닝을 던졌습니다. 초반에 적응이 힘들었을텐데.
사람들이 생각을 안한다는 증거를 보이려고 류현진 이야기를 했는데.
뎁스가 얕은데 억지 쥐어짜기로는 한계가 있는 거. 질량보존의 법칙.
김성근의 퀵후크 야구도 선수와 궁합이 맞아야 먹히는데
명장은 있지만 명장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지는 못한다는 것.
감독의 스타일과 선수가 궁합이 맞고 상성이 맞으면 성공.
한번 성공하면 거기에 꽂혀서 정답은 이거다 하고 거기에 매몰되면 실패.
1. 염갈량. 감독의 역량보다는 뭔가 이것저것 시도해보는게 팀에 활력을 불어넣은거. 약발이 오래 안감.
2. 이범호. 젊은 감독이 선수단 파악을 잘하고 김도영 등 선수 운이 좋았음. 걍 열심히 한듯.
3. 박진만. 작년에는 실력 이상으로 무리한 목표로 실패. 올해는 단장 덕에 선수 운이 좋아서 성공.
https://www.youtube.com/watch?v=a63BqBRNkKw
거니특검은 (전)검찰정권이 거부권으로 언제까지 막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