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문이 망작인건 맞지만
사실 김용화가 영화 제대로 만든 적이 없습니다.
국가대표? 그거 잘 보면 개콘 하고도 봉숭아 학당입니다.
한 명씩 차례로 등장해서 자기개그 치고 다른 인물은 멀뚱히 쳐다보며 구경
죄다 일본식 만담개그인데 학생은 보케 교사는 츳코미
국가대표는 감독이 츳코미 선수는 보케, 혹은 역할 바꿔 봉구가 츳코미 감독이 보케
일본식 만담의 오려붙이기 옴니버스
이런 수법은 패러디 영화 못 말리는 람보 시리즈에 쓰는 기술인데
김용화가 신과함께로 흥행한 것은
원작이 여러 신을 나열하고 여러 지옥을 열거하는 일종의 옴니버스
원작이 워낙 탄탄한데다 옴니버스 식으로 해도 되는 스토리라서 겨우 성공
즉 김용화는 제대로 된 각본을 만들 능력이 없고 일본 만담이나 할 인간.
근데 김단군 유튜브를 보니 더문을 30분씩 하는데 꽤 잼있어.
반대로 밀수는 기대했는데 급실망, 김혜수가 너무 타짜 행동, 해녀가 장난이냐?
류승완은 배를 타본 적도 없고
바다를 이해한 적도 없고 하여간 5백 방을 맞아야 함.
바다나 배는 그 자체로 온갖 위험이 도사린 긴장된 공간
파도의 각도가 살짝만 틀어져도 이상한 각도에서 액션이 들어와 사람을 놀래킴.
안봤지만 그런게 하나도 없음
작은 배야말로 멋진 액션이 나올 수 있는 물건 중의 물건
결론.. 김용화는 원래 망치는 인간이므로
전혀 기대 안하고 보면 의외로 더문이 잼있을 수도.
김용화는 코미디나 찍는게 정답
가마솥은 괴산 명물이지 애물단지가 아닙니다.
애물단지 취급은 먹잇감을 노리는 악어언론이 괴산을 만만하게 보고 씹는 거.
500억 해먹어야 예산낭비지 꼴랑 5억원? 괴산 홍보만으로도 본전 뽑고 남은 것.
가마솥으로 무엇을 해야한다는 생각은 넌센스. 하기는 뭘 해. 그냥 두면 됩니다.
못 생긴거 빼놓고는 단점이 없음.
틀린 생각 - 기네스북에 올려야 된다. 그게 오히려 전시행정. 왜 올려?
바른 판단 - 제작과정에 시민이 참여하고 괴산을 홍보한게 의미.
활용방안 - 가만 놔두면 관광객이 제 발로 찾아옴.
틀린방안 - 밥 지으면 선거법 위반, 밥이 타고 설익고 실패
거대밥솥으로 요리는 불가능. 물 데워서 목욕하면 됨.
가마솥을 어떻게 하든 비용이 이미 지출된 5억원보다 더 들 것.
정적을 죽이기 위해 이런 것을 공모에 붙이는 공무원부터 짜르는게 정답
딱 봐도 이런 것은 국민의 힘 김영환 지사 작품. 눈 감고 찍었는데 맞네.
여러가지 사고를 쳐서 짤릴 위기에 처한
괴산출신 국힘 김영환의 노이즈 마케팅. 언론에 이름 나려는 전시행정의 표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