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그런 줄도 모르고 위원장 울러맸다는 긴가?
바보아냐?
운찬이가 시방 마이너스를 행하는긴가?
그기서 임기나 채우는 것이 최선, 뭉게고 가만이 있는 게 아이너스 아닐까? 반면교사!
학생이 다들 사회주의자라서 그렇겠죠.
처음엔 소위 논다고 하는 아이들이 입었구. 점차 퍼졌는데. 이유야 뭐 이쁘고 따뜻하다곤 하지만, 결국 그 집단에서 유리한, 혹은 불리하지 않은 포지션을 잡기 위해 입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명품가방 광풍도 그런 이유가 다분히 있다고 보오.
낯뜨겁고 챙피해서 못들고 다니겠더만.
한중일 유니폼... 어휴 쪽팔려....
교복 때문일거요.
사복을 입게 하면 깔맞춤 때문에 획일화 될 수가 없소.
과거 국민가방 이스트팩 백팩 시절도 있었잖아요. 한국이 유독 유행을 많이 타는 거 같기도 합니다. 얼마전 600명 단위의 사내 체육대회를 갔는데 50%가 나이키 운동화였고, 30%는 뉴발란스(최근 대세 운동화)더군요.
사면이 막혀 있는 좁아터진 반도라서 그런 것 같은데요 ㅎ
뭘 하든 주위의 관심과 간섭에 시달리 수 밖에 없어요.
기사 본문에도 나와있지만, 성적 최상위권 학생들-학창시절에는 성적이 갑- 은 이런 간섭에서 좀 벗어날수 있을 뿐이고.
중학교 들어가니 교복 자율화 되었고, 고삼때 되니 1학년들 다시 교복 입고...
암튼 우리는 교복을 비켜지나간 세대...
덕분에 학교갈 때 옷 차림 신경쓰던 때가 생각나네...ㅋㅋ...
'Sunny 세대' ㅎㅎ
옷은 자율화를 했는데 대신 머리를 못기르게 하고 너무 짧게 자르게해서 온통 쇼커트.
졸업앨범을 보면, 이게 남학교 앨범인지..여학교 앨범인지 헛갈림.ㅎㅎ
그래도~ 꿋꿋하게 멋을 내던 날라리 친구들이 있어서~ 즐거웠죠~
다 얼굴을 잊어버렸는데~ 그 애들만 생생하게 생각나요~ Sunny같은 애들. 욕쟁이들.
고1때 우리반에 긴 머리가 너무 이쁜 아이가 있었는데(입학초까지는 무용을 해서였나..)
정말 너무 이쁘다고 생각하고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았는데...
어느날 담임이 가위로 싹둑 잘라버림.
지켜보면서 너무나 화가 났었죠.
아무리 선생들이라고해서 사람이 사람한테 이런 폭력적인 행동을 해도 될까....
지금도 그날의 분노가 생생함. 수없이 존엄을 짖밟혀야 했던 학창시절이죠.
정말 교복 싫어. (딸아이한테 학교교복도 입히기 싫은데..... 선택의 여지가 없네요.)
중3 엄마인데~ '노스페이스' 기사보고 알았네요.
같은 교복 안입은 세대이긴 한데 써니 세대는 우리세대보다 조금 윗세대인듯... 하긴 그때는 한학년 차이만 나도 차이가 많음..ㅋㅋ
그런데 정말 머리를 왜 못 기르게 했나 몰라...그게 어쨌다고...귀밑 3센티....
우린.. 귀밑1센티.
ㅋㅋ 진짜 웃겨.
죄수도 아닌데.
머리를 기르든 색칠을 하든,
자기 머리 하나 맘대로 못하고,
자기 옷 하나 맘대로 못입는 것이, 도대체 말이 되나?
폭력이 일상화 된 곳에서 교육? 사제지간? 윤리? 도덕? 준법?
그런 나라에서 또 한해를 보내고 있다는 것이 서러바 죽것소.
진짜 '뉴클리어밤'을 부르는구나. 에리카 생각났나?
주접스런 X... 국제적으로 병신육갑을 하네... .(아.... 토쏠려. 괜히 저녁 많이 먹었어.)
못생긴 안마사의 마사지와 정우택 전 충북지사가 넣어준 관기가 맘에 안들었나보지?
아예, 이참에 커밍아웃하고 강용석이랑 커플하지 그래?
--------말초 명박의 과거발언-------------
● 2007년
- 8월 3일 정우택 충북지사 : "예전 관찰사였다면 관기라도 하나 넣어드렸을 텐데"하자 이명박 후보 왈 "어제 온 게 정 지사가 보낸 거 아니었냐?"
- 8월 28일 이명박 후보 : "마사지걸들이 있는 곳을 갈 경우 얼굴이 덜 예쁜 여자를 고른다더라. … 얼굴이 예쁜 여자는 이미 많은 남자들이 … 얼굴이 덜 예쁜 여자들은 서비스도 좋고…"
정말 기가 막혀서... 어딜 가나 들이대니.... 정말 챙피해.
저 쥐인간은 왜 저러나 몰러....
저 마차 생긴 모양 좀 봐..
챙피해서 얼굴을 못들겠다.
말은 고통의 서커스를 하고....
마차놀이는 초딩스러운 짓이지만
동물학대 운운하는 것은 동물에 대한 무지를 드러낸 것에 다름 아닙니다.
동물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뭔가 기여하고 보답받기를 원하지 그냥 갇혀있기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동물에 대한 무지와 편견이 더 고약한 것입니다.
네, 저도 동물학대에 촛점을 맞춘 기사형식은 맘에 들지 않습니다.
그 보다 이 부조화스런 우스꽝스런 광경을 낳은 총체적인
서울디자인의 전시행정사업에 대해
화가 났지요.
특히, 저 마차모양.ㅎㅎㅎㅎ
말이 발아픈거보다 더 수치스러워할.ㅋㅋㅋ
왕년에 권력 눈치 봐가면서 사기쳤는데, 이제 대통됐으니까 눈치 볼 게 뭐 있어? 이러면서 더 대담하게 사기쳤을 거 같어. 탄핵거리가 한두 개가 아녀.
입막음 용으로 뒷돈을 안찔러 줬나, 아님 팽당한 거에 앙심 품어서, 혹은 좀 챙겨달라고 signal을 보내는 것?
색껌아, 어쨋든 이쯤되었으면 최소한 시형이와 발가락 다이아 여사는 불러야하는 거 아냐?
특기 또 나오겠는데. 다른 비리로 돌려막기.
전별금을 충분히 주지 않은듯...
워낙 쫌생쥐라...
억울하겠죠...시킨데로만 했는데...
그런데 억울할 사람이 한둘이 아닐 듯....
계속 나올 듯...
그런데 억울함도 그들 입장에서 억울한 것일 뿐...
그러나 억울한 사람들의 증언이 뒤따라야 전체적으로 문제가 풀릴 듯...
뚝 터지는구나~~ 점점 시원하겠네~~
쥐들에겐~ 쓰나미 몰려오는 소리~~
경호실장이 정치적 문제를 경호하지 않고 고자질을.
쥐박 동네 이제 볼짱 다 봤군.
하여튼 비린내 나는 자식들..
문단 술자리 계산서에 들어갈겁니다. 물론, 여류작가님들 빠지고 나서, 3차 4차에서 그렇겠죠.
'레이더' 혹은 '더듬이'가 퇴행되면, 그렇게 됩니다.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방향'이 틀린건 노력도 백해무익.
친일은 역사에서도 이렇게 진행되었지요.
나경원이 부터 시작해서 이런 작자들의 특징은 '나도 몰랐다'라고 변명하게 계속 그짓을 한다는 것.
몰랐으면 사과하고, 하던 짓거리 중단하고, 재발방지 약속하고, 방향을 틀어야지.
몰랐다는 것은 모르니 앞으로 계속 하겠다는 것인데, 결국 자기 인생 골로 가는 줄도 모르고 가네.
쭉정이일뿐....
사진보니 가카의 오른팔이군여. 장로와 땡중이 붙어 잘 해처먹고 다니네요.
얘도 영장류에서 한참 모지란 완장류군..
참 알수 없는 일...
아무리 보수라고 하지만 어떻게 기독교 보수와 불교 보수가 같이 권력을 사랑 할 수가 있을까...?
이명박과 박근혜의 공존이 이런 비극들도 만들어 내는 듯...
암튼 이정권에서만은 모든 상식을 다 뒤집어 버리는 듯...
불교 보수에서도 뉴라이트 보수불교, 그냥 보수 불교, 진보 불교( 이건 좀 애매함...)
전자는 이명박지지, 가운데는 박근혜,혹은 안철수 지지, 후자는 아직 잘 모름....이런 걸까...?
그러니 기독교 진보와 불교 진보가 힘을 합치니...ㅋㅋ..종교 통일 일세...
와!! 대박!!!! 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컄캬캬캬캬
나름 머리 쓴거네... 헐...
국회의원의 성희롱과
개그맨의 풍자가
등가라는 공식이라...
쯪쯪...
틈만 나면 멍멍!
강용석을 개그맨으로,
최효정을 국회로.
물론 강용석은 재미없어서 금방 짤리겠지만서도...
다른 꼼수가 있었다네요 지금 돌아다니는 글... http://www.cyworld.com/sysche/5137300
강용석의원이 내세우는 논리중에 틀린것이 하나도 없더군요 강용석을 집단모욕죄로 실형때리는건 관습헌법도 뛰어넘는 최고의 개그죠
참고로 강용석씨는 성희롱으로 엮여서 유죄가난게아닙니다 아나운서집단에대한 모욕이라고해서 6개월 징역을 받았습니다... 항소는 기각되고 대법에서는 바로잡아줄것이라 믿습니다만 법원이 미쳤습니다
가몹님은 뭘 모르시나본데요. 강용석 의원은 모욕죄만으로 징역 받은거 아닙니다. 강용석 의원의 말을 쓴 중앙일보기자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를 했는데.. 그것에 대한 무고죄로 징역 받은 겁니다.
찌질하게 그런 말 해놓고는 안했다고 발뺌하고 기사쓴 기자를 고소하는게 무슨...
저도 강용석의 경미한(?) 죄로 국회 제명은 균형 상 맞지 않다고 주장한 바도 있고, 집행유예이기는 하지만 징역 6개월도 좀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집단 모욕죄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최효종씨의 발언이 마찬가지로 집단 모욕죄라는 강용석의 주장이 약간 일리는 있으나,
그것은 개그 프로였습니다. 전달되는 의미가 같지가 않죠.
그리고, 읽어 보니 최효종씨가 한 말은 여태까지 우리 정치의 병폐를 고쳐야 한다는 메시지로 해석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보면 다소 사실관계가 틀린 것도 있을 수 있지마는 얼마 전까지 과거 기준으로 보면 다 맞는말.
최효종보고 그 말이 사실이냐고 입증할 수 있어? 하고 물으면 얼마든지 유사 사례 들이 댈 수 있습니다.
강용석보고 다 주고 아나운서 된 사례 댈 수 있어? 하고 물으면? 도저히 안되겠으니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깨갱.
어쨎든 각각의 사안이 등가 성립이 안된다는 거죠.
비교대상이 아닌걸 비교대상으로 끌어들여
자신의 욕됨을 희석시키려는 의도.
또한, 법원판결의 여부가 이 사건의 본질도 아닌데 그걸로 촛점을 흐리려는 꼼수.
여대생들 모아놓고 국회의원이란 자가
어린 여대생들의 꿈에 대해서
"창녀짓해야 네꿈 이룰 수 있는데 너도 그거 줄수 있니?"
하고 놀려먹는 희롱이
법원판결유무를 떠나 자격상실인데
그런것쯤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성나라당에서 제명을 당했으니
성나라당을 상대로 고소를 하는게 나을 듯.
분노하고 분노하건데...
권력있는 남성들에게
그런 말을 들었을 때... 그런 분위기를 감지했을 때...
힘없는 어린 여성으로서
얼마나 큰 자존감의 상처를 입는지....
지하철에서 성추행 당한것보다도
수백배의 수치심과 절망감을 느껴야 하는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세상에 대한 절망감과 공포가 밀려드는지...
자존을 판다는 것은
자기 존재에 대한 부정... 자기 영혼에 대한 테러... 그런거라오...
"네 꿈이란건 그런걸 팔아야 될까말까한거야~~"
하고 짖밟는 짓을 한놈이란거요.
노매드님 / 최효종씨한테 물어봐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누가 개처럼 약점을 물고늘어져서 국회의원이되었는가' 라고 물으면 대답할수있나요? 없을겁니다. 물론 몇명 머리속에 떠오를순있겠지만요. 마찬가지로 강용석도 구체적으로 누구라고 말을 못하는것이지 누가 누굴 따먹었다는건 머릿속에 다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다른게 없지요. 그리고 '개그프로에서 웃자고 한 소리다' 라면 강용석도 '사석에서 장난스럽게 이야기한거다' 하면 그만아닙니까
april / 세상이 더러운게 세상이 더럽다고 말한사람 때문입니까? 창녀를 창녀라고 부르는게 법에 저촉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같은사람은 그렇게 진짜 진로상담을 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사람을 미워하진않을것같군요.
제 질문에는 대답을 안하셨는데... 지찔하게 자기가 한말을 안했다고 하고 기자를 무고한 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여대생에게 '진지하게 성적인 농담 섞어가며' 진로상담 해줬다고 기자가 글을 썻는데.. 자기는 진로상담 안해줬다고 하네요
왜? 여기와서 이러지?
하여간 따지고 말고 할것도 없고
강용석이 애를 쓰긴 하는데~
강의 블랙마케팅, 다잉메시지가 몸값올리기로 먹힐만큼
비위 좋은 국민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듯.
간혹 있기는 있음.ㅎ
진보신당은 빠진 거네요.
결국 나꼼수 출연했던 사람들이 합치는 거네요.
어쩐지, 나꼼수에서 떨거지 편에서 서로 사이가 좋더니만.
(단 작년 지방선거에서 한명숙 떨어진 것이 왜 자기 책임이냐고 발언하여 본햏의 분노를 자아내게 했던 노회찬이 이번 방송에 출연해서는 사과를 하더이다. 괘씸하기는 하지만 일단 받아들여야지.)
진보신당에서는 나꼼수 나올 사람이 한 사람도 없겠죠.
김어준이 참 대단한 일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노심조가 진보신당에서 나왔죠. 현재 진보신당에는 홍세화씨가 당대표로 출마한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나꼼수 이전에 박시장이 선거에서 크게 이기고 안철수 붐이 일면서 진보진영의 통합의 흥행가능성과 필요성을 느끼게 되고, 또 여론조사에서 유대표의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지지율이 높을때는 진보진영에서 유대표를 두려워하고, 그의 의도를 의심해왔죠) 이런 분위기가 형성된 것 같습니다.
ㅎㅎ 한마디로 모두 떨거지가 되니 발등에 불이 붙은 거겠죠.
자세히는 안 보았는데 홍세화 이 양반 요새 극 또라이가 되는 것 같더구만요.
진보신당은 노심조로도 통제가 안되는 듯...
그런데..문제는 합당이 되고나면 참여당도 어쩌면 이럴 듯...
남는 이들이 생겨서 진보신당처럼 하지 않을까...? 걱정되넹^^;
잔류해서 잔류한 이들이 그냥 의미없이 흩어지지 않아야 할텐데...
민주당으로 가려나...받아줄까...?
그냥 그런 우려가 되네요.에휴...
어떻든 살리는게 정답.
이런 문제를 너무 교조적으로 접근하면 안 좋소.
댓글에 '버린사람이 유기한거고, 박스는 보호지'라는 말이 있네요 ㅎ
세상에는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어쩔수 없이 아기를 유기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 이런 보호창구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장소가 있는 것이 알려져, 무책임하고 비양심적으로 아기를 화장실이나 쓰레기통, 또는 추운 길거리에 유기하는 일이 조금이나마 적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세상 모든 일에는
어느 정도의 융통성이 있고 균형자가 있어야 합니다.
무작정 낙태는 안된다거나 무작정 사형을 시켜버린다거나 하는 식으로
극단적으로 가는 사람이 사회를 위험에 빠뜨립니다.
그런 극단주의는 사실 자기 내부의 두려움을 표출하는 거지요.
'어떻게든 살리는게 정답.'
네.... 맞습니다.
우선 살려야지요.....
이렇게 버리든 저렇게 버리든 버린 것은 변함 없지만...반드시 부모가 아니라도 사회의 어느 곳에서는 처음부터 자신들을 걱정하는 시선과 노력이 있다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그래도 땅바닥이나 길 보다는 더 낫다고 생각되네요.
소금 안묵으면 추워 죽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