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윽.... 안돼! 안돼! 안돼!!!!!!
안철수와 박근혜의 메인게임을 보고싶어하는 대중의 본능적 포지셔닝일 뿐.
좀 지엽적인 시각이지만 선거 전략이 좀 떨어지는 감이 있습니다.
노무현후보 장인에 대한 색깔론 공격 때 (노무현 장인은 진짜로 빨갱이) "그럼 아내를 버리란 말입니까?" 하고 단칼에 제압해 버린 그런 것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박후보의 작은아버지는 생사를 알 수 없게 되었고, 당시 우리나라는 대가 끊긴 친족에 양자를 보내 제사를 지내게 하는 종교나 다름 없는 절대적 관습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짧은 말 한마디로 전달하는 그런 것이 필요한데, 자꾸 주저리 주저리 말이 나오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대중은 스타를 원한다
착한 사람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지도자는 도덕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필리핀처럼 만들고 싶은게요...영어 잘하는 노예...
그들도 안다.
그렇게 하면 창의도 없고, 행복도 자유도 인권도 상실된다는 것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것을 고집한다.
왜? 그들에겐 그대로가 유리하다고 여겨지니까!
그래서 그들은 바보이다.
입 닥치고 공부만 해...닥치고 공부....
닥치고 공부만 한다고 해서 세상을 이해할 수 있을까...?
닥공은 다단계요, 신흥종교다.
그 부모들도 자식 잘되라고 저리 하는 것인데, 언제쯤 저게 미친짓이라는 것을 알게 될까?
범털방 : (명사) 죄수들의 은어로, 돈 많고 지적 수준이 높은 죄수를 수용한 감방을 이르는 말. (다음 국어사전)
범털방을 운영한다면 이것은 헌법에 규정된 평등의 원칙에 위배되는 것이 분명한데.
정식명칭은 모범방.
범털방은 개털방의 상대어라고 하오.
돈 많고 지적 수준이 높은 죄수 뿐이 아니라 조폭 보스같이 파워 있는 죄수들을 수용한다고 하오.
감방생활을 다룬 뼁끼통이란 소설이 실감나죠...
니가 그렇게 원한다면 지어라. 대신 평생 가택연금 오케이?
경호수준이 아니라 군대를 옮겨올 모양이오. 지은 죄를 알기는 아는 모양...
아무래도 국정원 근처에 자리 잡는게 좀 이상해.
아마도 동네이름이 쥐곡산장으로
사형수도 사형전에는 밥은 주겠지...아까비라
웃다갑니다. ^^
기자가 대인배다.
달나라 옥토끼 이후 가장 리얼한 스토리군.
저 문호의 상상력에 박수를 보내오.
문제는 제목에 "가능" 자 하나 빼먹은 기자의 용기에 감탄할 뿐이오.
블랙홀의 신비감과 매력이 대단하군요. 블랙홀을 주제로 나도 이런 소설을 쓸 수도 있을 것 같소..하하
저렇게 얘기한다면 블랙홀이 통로라는 얘기인데...블랙홀이 속해 있는 우주에 블랙홀 안이라는 또 하나의 우주가 있다는 얘기로 들리오만... 그렇게 따지면 블랙홀은 일종의 결계라는 얘기이네요. 갑자기 무릉도원이 생각나오.
블랙홀이라는 결계가 필요할 정도라면 ...블랙홀 안에 있는 또 하나의 우주가 혹은 행성계가 블랙홀을 결계로 삼을 이유가 필요해지는 것인데..무엇으로부터의 숨을 이유라는 것인지 모르겠소. 블랙홀보다 우수한 그 무엇이 또 있으니 숨을 필요가 생겼다는 것인데, 아니면 열등한 것들로 부터의 보호...? 암튼...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지오...^^
허경영 이래 가장 훌륭한 문호다. 영화로 만들면 대박감!
그럼 경락마시지나...침 등에 대해서 그 효용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인정할 날이 온 것인가...?
발빠른 약장수들이 더 먼저 제 3의 인체순환 체계를 활용하려 할 듯....
배아단계부터 개체로 발생하는 과정에서 눈에 맹점처럼 피치못하게 생겨 별 용도는 없는 흔적기관이 아닐까하는 추측이라기 보다는 상상. 암이 전이하는 경로라는건 어설픈 소리로 들림.
산알이라는 세포가 분열을 한다는 것은 뭔가 일을 하고 있다라는 것이라고 보여서...용도가 없다고 보기는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시세계를 더 파보아야 할 듯...
뭔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거시기...왜냐고..아파보면 자동빵 알게됨...
영국에 가면 찰스 황태자 같은 사람을 만날 생각하고 가지만, 실상 가보면 옆집루니 아빠루니 삼촌루니 아기루니 초딩루니 술집에도 루니 수퍼에도 루니.. 전부 루니루니루니.. 라고 하던 사람이 있었소.
수년전부터 문제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뭔가 구리구리하고 쉬운듯 하지만 잘 안풀릴경우에는
자본과 검찰이 관여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정확합니다..
바다이야기와 같은 구조
포항과메기쌍뜨기형제파들이군
이것도 소설로 써야 하나.
이런 문제가 9뉴스 머릿기사로 나오는 나라가 선진국.
얼마나 사람을 집요하게 괴롭히고 협박하고 짓밟았으면 자살이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
인간을 학대하고 수단화하는 인간들은 실정법상으로는 최소한 종신형에 처해야 한다.
슈스케에 나오는 크리스가 어릴 때 고아원에서 학대를 당했다고 하던데....
처음에는 그냥 위로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생각해보면 크리스는 그 사회에서는 받아 들여지지 않는 말을 이 사회에 와서 하고 있다고 보이는데,
그것은 그 말을 할 수 있는 발언권 혹은 포지션을 가지려고 지속적으로 한 방향을 향하고 있는 듯도 하고...
어느 사회나 도가니는 있지만 미국판 도가니도 파보면 만만치 않을 듯...
인류적 연대란 그 사회를 이 시회가 저 사회가 관여하고 간섭할 수 있는 교류와 공감의 영향력을 확대해 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아마도 크리스의 고백이 미국사회에 먹혀 들어가려면 크리스는 더 커져야 할 것이다.
혼자 아픈 기억과 싸워야 하는 고통을 사회가 크게 공감할 때 문제는 풀리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보이기도 하고...영화 도가니 처럼...
포항 사건도 혼자서 짊어져야 하는 고통들이 너무 커서일 것이라고 보여진다.
개인의 고통이 사회의 고통이 되지 못하여 문제를 해결하게 하지 못하도록 막아서는 모든 벽들...
벽을 만드는 것은 모두 사라져야 할 장벽들이고 보면....
팽창한다는 우주의 바깥... 그 너머... 그리고 그 너머에는 뭐가 있을런지... 그냥 궁금.
아무 것도 없소.
우주는 한 점이기 때문에 점 바깥은 없는 것이오.
만약 뭔가 있다면 그건 진정한 우주의 바깥이 아니고 우주의 또다른 상부구조지요.
그 상부구조에도 역시 바깥의 문제는 제기될 수 있으므로 문제는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옵니다.
아인슈타인이 말하는 시간이 휘어진다는 말은 잘못된 표현이고 사실은 공간이 휘어진다는 뜻인데
정확히 말하면 공간 안에서 상호작용의 간격이 조밀해진다는 뜻임.
우주의 바깥에 도달하면 그 상호작용의 간격이 무한대로 넓어지는데
그 때문에 방향이 바뀌어 계속가면 결국 출발점으로 돌아옵니다.
참고로 적어봅니다. '시간의 굴절'이라는 교양물리학 책도 있듯이 현재 물리학 체계에서 말하는 시간의 휘어짐은 결국은 중력이 강한 곳일 수록 시간이 천천히 흐른다는 뜻을 나름대로 극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렬님께서 말씀하신, 상호작용의 간격이 조밀해짐에 의해서 시간도 천천히 흐른다고 보는 거지요. 간격이 조밀해질수록 점성이 더 큰 유체속을 나아가는 효과를 주게 되고 이에 따라서 유체속에서의 행동은 점점 둔해질테니까요.
시간이 천천히 흐른다는 말은 아주 잘못된 말입니다.
시간이 천천히 흐르다가 제로가 되어서 마이너스로 흐른다는둥
헛소리 하는 사람도 있는데 다 단어선택의 잘못입니다.
시간, 공간이라는 말 자체를 사용하면 안 됩니다.
미시세계에서는 쓸 수 없는 단어입니다.
상호작용이라고 해야 맞지요.
우주의 끝에 왔다는 것은 결과의 마지막 지점에 있다는것...질문이란 원인축을 묻는 것이므로 질문자체가 불성립...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주 바깥에는 뭐가 있나 사람들이 묻는 것은 우주의 모형이 뇌속에 있고 질문하는 나는 모형의 바깥에 있으므로 질문이 성립...사람들이 모형과 실제사이를 혼동함
우주의 바깥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인가. 우주의 바깥은 없는 것인가. 도화지의 점과는 다른 것인가. 어렵네요. ㅎㅎ
그 포스터 그림 한 장 보관했다면 나중에 10억은 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