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 밀양 얼음골에서의 소회.
계곡의 표면에 보이는 넓은 돌너덜.
그 돌너덜에 덮힌 깊은 호소.
그 호소에 담긴 물.
호소의 수면과 접촉되면서 순환하는 공기 흐름.
대용량의 열저장매체에 의한 Time Lag.
그 뒤의 일도 나오고 있네요. 천만원 보내고, 범행 성공후 또 9천만원 ...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디도스 공격 사건이 발생하기 6일 전인 10월20일 박 의장실 김 전 비서가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실 공 전 비서에게 1천만원을 보냈고, 범행 후 약 보름만인 11월11일 강씨에게 9천만원을 보낸 것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런 자금 흐름은 피의자 공씨의 선배인 김씨가 범행을 실행한 강씨에게 범행 착수금 1천만원을 준 뒤 성공 보수로 9천만원을 지급한 모양새여서 이번 사건이 대가없이 이뤄졌다는 경찰 수사결과에 대한 의혹을 더욱 키우고 있다.
견찰 왈 "수사 결과 중간발표 전에 이런 사실을 파악했지만 범죄 대가성으로 보기 어려워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
받은 돈을 다시 되돌려줬다고 하는데 그 돈의 출처도 조사해봐야 할듯. 수사한다는 사실이 새나가자 다시 돌려주고 입을 맞춘듯. 그 돈은 제 3자가 냈겠지만.
발각될 것까지도 고려된 씨나리오?
일련의 Flow chart가 그려지네.
과연 어느지점에서 매조지를 할지.
선관위까지 투표방해행위에 참여를 했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하고 수사의 종착점이 되야하죠. 이정도 되면 임팩트가 크죠.
뭐.. 청와대야 가는 길에 거쳐가는 것이고... 청와대에서 오더를 내리긴 했겠지만 사람들 인식이 청와대를 다들 내놓은 자식으로 생각해서 청와대가 뭔 짓을 했다고 해도 놀랍지 않기에..
글쵸 8천만원을 차씨가 도박으로 탕진했는데.. 1~2주만에 돈을 마련해서 다시 다 돌려줬다니..
분명 결이 감지가 되오~
물이 차오르고~ 너울이 넘어오고~ 쥐들은 쓰나미를 피할수 없네.
어떻게 해도 안되는 때가 있고~ 어떻게 해도 되는 때가 있고~
이미 흐름에 올라타 있을 뿐.
탄핵빌미를 제공한 것은 그동안 많은데,
마지막 한방이 더 나와줘야 하는 상황인듯...,
부담을 안고 가느니 떼내고 박그네는 가고 싶을 것이므로... 탄핵을 하든 안하든 결별의 빌미를 만들어 낼듯 한데....
탄핵하지 않길 바라오. 내 손으로 탄핵시키겠소.
아마도 저들은 총선전에는 그냥저냥 얽혀서 가 보려나? 반면에 저들이 총선에서 이길 확률은 낮고, 총선전에 총선에서 진 상황을 대비해서 국민들에게 어떤 액션은 해 놓는 것이 필요하기는 할텐데... 어떤 수단을 내놓을 것인지 기대하고 있소.^^
주인은 이미 해고를 시켰소이다.
정작 본인만 모리고 있을뿐.
바보!
가카는 눈치와 염치가 너무 없으셔서 탈이네요.
이근안 같은 생각을 가진 자들(인간존엄을 선택이라고 보는 것)이
너무 많아요.
이 목사님은 예수님을 본받아 자기 한몸 불살라서 (나쁜길을 택하여).. 전체 구성원의 앞길을 열어주시는 구려.
자신을 불사를 기회를 준 김도형 선임기자에게 고맙다고해야할 듯...
사람이 사람을 부정하는데 어찌 사람이라 하겠는가.
금수가 사람을 해치는데 이 어찌 금수가 아니겠는가.
이런 잉간이 목사를 하는것 만 보아도.. 천당이나 귀신이 없는다는 건 당연한듯 합니다..
신에게 자신이 용서 받았다 생각하는건지..
자신이 스스로 잘못 알았던 것에 대하여 시인하고, 인간에게 저지른 악행에 대하여 자기입으로 마음으로 사죄를 해야 인간이 인간을 당대에서라도 용서를 받든지 말든지 하지... 그렇다고 독재에 부역한 것이 역사에서 지워지는 것은 아니다.
죄는 죄일 뿐.
사죄니, 면죄니, 속죄니, 하는 등은 없다.
면죄부? 고해?
누가 누굴?
기획된거 같음. sns규제할라고 냉면집 들먹이는데, 짜고 짠 아이디어가 그수준인걸 보면, 이정도는 기획하고도 남음. 승객이 항의해서 열차가 뒤로가다니.. 오다가 있다는 쪽이 더 개연성 있어보이는데. 이상득 캐지 말고 이거 캐라고 던지는 희생삽질의미도 있는데, 하찮은 일이고 꼴통들 일이니 대충 패스.
문제를 출제한 주체는 국민이오.
그러니 정답을 갖고있는 것도 국민.
이걸 모리는 무지랭이들!
지가 모린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 무지를 우찌할꼬.
국민은 이 쥐새끼들이 삽질 뻘짓을 하고 있는 꼴을 훤히 내려다보고 있는데.
선거 전날 청와대 행정관과 만났다는 걸 계속 숨길려 했는데.. 드러나버려서 어쩐대~ ㅋㅋㅋ
이것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라곤 룸싸롱 밖에 없고,
거기서 나오는 생각들은 추잡스러움 그 자체로구나.
모든 공을 오세훈이에게 돌린다. 5살짜리한테도 배울 게 있다더니...
역시 오세훈이 엑스맨이었다.
자알하고 있다~ 수고한다. 쥐박. 쥐관위.쥐검.
경찰청 관계자는 "자백 내용이 신빙성 있는지 여러 정황과 맞는지 논리적인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론이 어떨른지 눈치를 살피겠다?
에라이!
경찰은 이 정도로도 많이 했고
뭐 급할 거 없으니 앞으로 한 석달간만 천천히 파헤쳐 봅시다.
바보 같은 넘들이 재창당한다면서, 내년 총선까지 짐을 계속 지고 갈려하니.. ㅎㅎ
완벽히 증발하믄, 적이 사방으로 흩어져서 어디다 대고 총질을 해야할지 난감해지겠구료. 이것참
완벽히 증발할리가 없습니다. 저 홍준표의 말에 오류가 있는게 박근혜가 안나오겠습니까? 경상도와 강남에서 출마하기만 하면 당선되는 국회의원들이 자기 자리 그냥 내놓겠습니까?
한가닥 당선의 희망만 있어도 총선 대선에 나올려고 하는 자들인데 ㅋㅋ 사소취대할 줄 아는 넘들이면 이렇게 일이 진행되었을리 없죠.
진짜 만의 하나 산산히 분열되면, 상황은 더 좋아지죠. 산산히 부서진채 총선 대선에 나오면 정말 좋겠습니다 ㅎㅎㅎ
완벽한 증발에 대비하여
떡준비 완벽하게 하리다.
그네꼬씨, 떡 한번 돌리게 해주라, 제발.
큰 위기가 오면 인간의 본질이 드러나죠.
각자 알맞은 자기자리로 찾아가게 됩니다.
짐을 덜고, 박근혜 측에게 공천권비율 더 주고, 봉합하려 할듯,
어쨌든 친이계는 궁지에 몰렸는데...
신당을 만든다 해도 도로 한나라당.
홍준표가 맡든 박근혜 체제로 가든 한나라당 리스크가 너무 큰듯,
야당 처럼 두개로 쪼개져서 연대체제로 갈까?
힘을 잘못쓰니 그 반동으로 오히려 자신들을 친셈.
말씀이 안되네요.
발표라고 하는 것들이 어느 하나 이해되는 것이 없네요.
하부구조의 지엽말단적인 것으로 해명을 하겠다니.... 그 용기의 뻔뻔함이라니.
개나 소나 책임질 놈들 다 빠지고 나면,
결국 죄인은......., 나사못, 보좌관, 비서, 드라이버, 밸브, 작업자,.....
메뉴얼도 없나? 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