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모든 것은 쇼로 시작해서 쇼로 끝나는 쇼입니다.
북한이 비핵화를 실천한다면 사실 북미협상은 없어도 됩니다.
트럼프와 정은의 쇼는 시청자를 모으는데 필요한 구실일 뿐입니다.
그럼 세계 70억 시청자는 끌어모아서 뭣하려고 그러는가?
첫째 트럼프는 노벨상을 받아 재선에 성공하자는 것이고
둘째 김정은 입장은 북한 내부에서 흔드는 군부반란을 막자는 거고
셋째 그 과정에서 아베와 시진핑과 푸틴을 경쟁시켜
뜯어낼 것을 최대한 뜯어내자는 것이고 결정적으로
그 과정에 자한당이 뒤에서 틀지 못하도록 누르자는 건데
본질에서 핵폐기는 김정은 혼자 하고 나머지는 들러리입니다.
그 과정에 김정은이 암살당하거나 하는 혼선을 막는게 중요합니다.
쇼가 본질인데 대본대로 하지 않고 개드립 하면 패싱 들어갑니다.
쇼는 대본대로 해야 쇼맛이 난다. <- 밑줄 쫙
여불때기로 개드립 우겨넣는 넘은 쳐죽여야 합니다.
트황상 스타일로 봤을 때 싱가폴로 물타기 하다가 평양에서 정상회담 한다고 깜짝쇼 할 가능성에 베팅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