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0418
동아사이언스에 여러가지 이유를 써놨는데
대략 개소리고 위하여 들어가면 일단 허튼소리입니다.
유전자를 남기려고 한다는건 말도 안 되는 헛소리입니다.
유전자 남겨서 뭐하게? 자식 남겨서 뭣하게?
인간은 세력본능이 있고 고립되면 죽는다는 강박증이 있습니다.
즉 집단 속에 있으려고 하고 집단을 묶어주는 것은 어머니입니다.
인간은 대체로 어머니 곁을 떠나려고 하지 않습니다.
어머니는 딸을 데리고 있기 때문에 씨족이 만들어집니다.
대부분 남녀 일대일 관계로 생각하는데 천만의 말씀.
남자는 어머니 외에 특정 여자에게는 관심이 없습니다.
원시 부족민은 섹스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여자도 사냥을 잘하기 때문에 남자에게는 관심이 없습니다.
여자가 남자를 필요로 해서 어쩐다는건 남성 우월주의 사고입니다.
남자가 여자 주변을 맴돈다는 것도 억지 현대인의 관점입니다.
거짓.. 여자는 남자를 원하고 남자는 여자를 원한다.
진실.. 여자는 남자를 싫어하고 남자는 여자를 싫어한다.
그 결과 남자족 여자족이 나누어지며 남자는 남자끼리 몰려다니고
여자는 여자끼리 몰려다니며 같이 생활하지 않습니다.
고릴라 등 .. 수컷이 폭력으로 암컷을 지배한다.
수컷은 서로 싸워서 죽고 소수의 살아남은 실버백이 일부다처제를 한다.
보노보 .. 암컷이 여럿이 동맹을 맺고 모계사회를 만들어 수컷을 제압한다.
남녀 성관계보다 암컷끼리 동성애 관계를 한다.
여기서 관측되는 사실은 고릴라는 수컷 실버백 중심이라서 무리가 커지기 어렵다는 것.
대장 수컷, 보좌 수컷, 암컷 서너마리.. 성체는 5~6마리고 나머지는 미성년자다.
침팬지.. 발정기가 되면 암컷들이 일제히 다른 무리로 가버린다.
수컷은 다른 무리에서 온 암컷을 받아들인다. 엥? 이것도 이상혀.
침팬지 무리는 20마리에서 150마리 정도로 고릴라보다 크지만
수컷 대장이 절대권력을 가지므로 수컷끼리 싸워서 무리가 커지기 어렵다.
결론적으로 인간이 다른 영장류와 다른 이유는 모계사회이기 때문이다.
고릴라 침팬지는 부계사회이고 보노보는 모계지만 동맹모계고 이상한 변종이다.
결론적으로 인간 여자가 발정기를 숨기는 이유는 인간이 모계사회이기 때문이다.
부계사회가 되면 수컷끼리 전투를 하기 때문에 피곤해진다. 고릴라나 침팬지가 된다.
발정기를 숨겨야 수컷끼리 전투가 중지되어 모계사회가 유지되는 것이다.
부계사회가 되면 수컷끼리 서로 죽여서 수컷 부족으로 사냥을 할 수 없게 된다.
한국인이 결혼하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 중에 하나, 먹고사니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