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e는 깨물다. bitch는 암캐를 뜻하는데 왜 수캐가 아닌 암캐한테 물리는 걸까요? 창녀한테 물린다는 뜻. 선 오브 비치는 창녀의 자식이라는 뜻인데 더 깊은 의미는 아버지 없이 자라서 버릇이 없다는 뜻. 즉 트럼프 말은 마초 가부장이 가부장의 권위를 강조하는 말. 자식이 아버지 말을 들어야지. 왜 말을 안 듣냐? 이런 뜻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지점이 트리거라는 것. 그런 생각을 할 때 갑지가 난폭해져서 자식을 두들겨 패는 거지요. 즉 아버지와 자식의 개인적인 관계가 아니라 가족 집단의 권력구조를 끌어내서 수컷 두목 침팬지의 세력본능을 작동시키는 트리거라는 것. 이런 짓을 할 때 본인이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받은 만큼 자식을 두들겨 패는 것입니다. 10초간 안아주면 해결되는데 안아줄 사람이 주변에 없는 것. 포대기로 꽁꽁 싸매놓는 것도 방법입니다. 감옥에 집어넣는 것도 상당히 효과가 있고.
미국을 구한다? 갑자기 멀쩡한 미국을 왜 구하려고 하지? 개독의 성소수자 탄압구호가 그렇다. 우리나라가 사탄의 침략에 맞서는 인류 최후의 보루다? 갑자기 웬 사탄과의 전쟁? 보수는 수비심리다. 말타고 닥돌하는 공격이 화려한데 왜 비참하게 참호 구덩이에 숨어서 수비를 하려고 할까? 공격할 때는 반드시 새로운 것을 들고 나와야 한다. 이미 시중에 나와있는 것으로는 공격할 수 없다. 왜? 공세종말점에 국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는 인위적으로 국경을 그었으므로 논외고 대부분 바다와 산맥을 끼고 수비하기 좋은 곳에 국경이 만들어져 있으므로 그것을 돌파할 신무기가 없으면 공격은 하지말아야 한다. 삼팔선이 휴전선으로 바뀐 이유가 그러하다. 휴전선이 삼팔선보다 수비하기 좋다. 진보가 뭔가 새로운 것읃 들고 나오려면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보수는 아이디어가 없다. 보수는 머리가 비었다는 증거다. 자칭 보수와는 대화하지 않는게 좋다. 무지는 옮는다. 보수와 상종하면 점차 머리가 나빠진다. 이는 좀 아는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이다. 바보들은 하던대로 보수를 고집해도 된다. 어차피 바보는 약이 없으니까. 진보가 득세하는 이유는 문명이 진보하기 때문이고 보수가 득세하는 이유는 문명의 진보가 천천히 반영되어 선두와 후미 간의 간격을 벌려서 집단을 찢어놓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진보하면 반드시 보수하게 된다. 계속 진보만 하려면? 계속 보수만 하는 나라가 주변에서 균형을 맞춰줘야 한다. 고립된 사회는 계속 진보할 수 없고 폭넓은 배후지를 가지고 있는 나라만 지속적인 진보가 가능하다. 비유로 말하면 땅값이 계속 오를 수는 없지만 서울만 오르거나 혹은 서울 중에도 강남 일부만 오르는 것은 가능하다. 인류문명의 중심지 하고도 최전선에 선 몇 나라만 지속적인 진보가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겉으로 진보를 표방할 뿐 내용적으로는 보수인 경우가 많다.
미국에서 남편이 아내의 투표를 감시한다는게 신기하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