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위에 본능이 있는데,
본능 영역이 충격적 경험에 의해 학습이 되어버린 것.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므로
살인을 하거나 노숙을 하면 사회적 영역이 업데이트 됨.
뭐든 그렇듯이, 한번 바뀌면 엔트로피 법칙에 의해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고.
돌아가는 방법은 없고 극복하는 방법은 있는데,
사회적 방법으로만 가능하지만,
사회의 타인도 바뀌어야 하므로 쉽지 않지.
부부의 세계를 보면 바람핀 것과 공공연히 인정한 게 완전히 차이가 나는 이유.
나혼자 추정한 것과 상대가 확인한 게 다른 이유.
나혼자만 맘을 바꿔먹으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나혼자가 어딨나. 모두 엮인 거지.
하여간 사회의 가치를 규정하는 메타영역이 자극되고 학습되어서 그런 거.
여자들 왈, 이상한 남자와 터치되면 바퀴벌레가 팔에 앉은 것 같다고.
그런 끔찍한 느낌이 PTSD일것. 감당할 수 없다면 조심할 수밖에.
죽다 살아난 사람.. 히틀러
죽다 살아난 사람.. 오사마 빈 라덴.
히틀러는 1차대전 때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겼고
오사마 빈 라덴은 알피지세븐 여덟발을 맞았는데 죄다 불발탄이라서 살아남음.
한 번 기적을 경험한 인간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뇌가 파괴됩니다.
박근혜도 무수히 많은 기적을 경험했다고 자기 입으로 주장.
이명박도 무수히 많은 사기가 먹히는 기적을 경험했고
배반의 축 윤석열은 한 술 더 뜨고.
미국 대선은 유권자가 아니라 테러범이 결정한다는 전통이 만들어질듯.
더 많은 잠재적 테러범에게 꿈을 심어준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