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지성 (브레인스토밍) vs. 점쟁이
이번에 위성정당에 잡음이 덜했던 것(?)은
집단지성 (브레인스토밍)이 작동했기 때문이다.
저쪽은 앞날이 어떻게 굴러갈지에 대해서
점을 치고 굿을 하는 지 모르겠지만
이쪽은 지지자들 또는 의원들이
자기생각표시를 함으로써 앞길이 어떻게 될지 결정했다.
이번 위성정당은 집단이 모여서 반대표시, 불만표시, 긍정표시
또는 저쪽의 단점과 진행상황, 정의당의 단점,
폐미로 뭉친 젊은 위성정당의 문제점 등이 다 쏟아져 나왔었다.
그래서 이재명이 그래도 준동형위성정당으로 간다고 결정했을 때
지지자들의 표시했던 의견들이 포함된 위성정당으로 갔기 때문에
잡음이 약했고 다들 그방향으로 뛸 수 있었다.
의사표시, 불만표시 때로는 장점표시와 저쪽의 움직임 등을
캐치한 건설적인 의사표시여야한다.
또 누군가는 이런 상황들을 기록하고 캐치하여
의사결정이 되었을 때 빨리 다음단계로 도약할 수 있어야한다.
설마 지금도 우원식이 됐다고
서로 불만표시만하고 가만히 앉아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
https://www.ddanzi.com/free/810051099
분노표시는 분노표시이고 할일은 해야한다.
상황이 이렇다고 다들 손놓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
역사가 있는 정당이니 일처리는 신속하게...
차라리 극우 할배들은 인터넷, 유튜브를 받아들였다는 점에서는 정의당보다 나은 부분이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좀 시끄럽긴 하지만,,,
정의당 부류도 뭐 인터넷, 스마트폰 잘 쓰긴 하겠지만, '학문은 이래야지 엣헴, 인터넷은 부정확한 정보가 많다구'
하면서 받아들이질 않으니까요.
둔재가 어찌 천재를 기용할 것인가?
비전문가가 어찌 전문가를 기용할 수 있는가?
둔재는 둔재보다 못한 인간을
비전문가는 비전문가보다 못한 인간을 임명하여 쓰는 게 이치아닌가?
대통령이 비전문가라고 해도
전문가가 보좌한면 된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개발한 언론은
요새 굥을 공격하는 것 같은 데.
굥을 대통령으로 만든 것도 언론이고
굥을 대통령에서 끌어 내릴 수 있는 것도 언론이고
다시 대통령을 만들 수 있는 것도 언론이라서
아무나 리더에 앉히면서 세력 과시하나?
그래서 언론사는 대한민국에 납세비중이 얼마나되는가?
미국헌법은 기업정관같던데
도대체 언론사는 세금을 얼마나 내기에 이렇게 막무가내인가?
제발 탄핵을 막아줘...라는 음석이 떠돌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