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에게 권력을 주면
바보는 자신이 바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니까
겸허하게 다른 사람과 소통해서 일을 처리하는게 아니라
그것은 나관중이 조작한 삼국지 유비 캐릭터고,
실제로 유비는 제갈량보다 똑똑했으며,
대세를 읽고 인재를 알아보는 눈이 있었습니다.
바보는 자신이 대통령 된게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해서
그 의미를 알아내려고 이상한 정치 실험을 계속하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을 상대로 싸워서 이겨먹으려는 태도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걸 포기하느니 그냥 물러나는게 맞으니까요.
쪽은 팔대로 팔았고 오기만 남은 것
리더는 반드시 참모보다 똑똑해야 한다.
바보에 무경험자가 전문가를 기용하여
국정운영을 아주 잘 한다고 한 거짓말을 김영삼한테 당하고도 또 당하는 현상.
무경험자눈에 전문가를 알아볼 눈이 어디에 있는가?
바보나 무경험자는 경험을 한 적이 없으므로
앞에 무슨 일이 닥칠지 모르니 해맑다.
아이들이 왜 해 맑고
개미를 그렇게 쉽게 죽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