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진요시절부터 생사람도 잡고 나쁜사람도 잡고. 떠들썩하게 소동을 벌이는 그 자체에 쾌감을 느끼는 인간들이 사람잡는 쾌감에 중독되어 오늘은 누구를 죽일까 하고 조두순을 찾아다니는 거죠. 조두순은 이게 왠 영광이냐 나의 일거수 일투족이 국민의 관심사가 되다니 하며 괜히 유튜버 찾아서 골목을 어슬렁거리는 거. 이게 다 호르몬 때문입니다. 호르몬 통제가 안 되는 금쪽이들은 나대지 말고 히키코모리.
원시사회에는 그런 행동이 필요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씨족이 부족으로 확대되는 것이고. 그런 과정을 거쳐 국가는 탄생하고 정부가 만들어지는 것이고. 문제는 국가가 멀쩡하게 존재하는데도 뒷구멍에서 그런 짓을 하는 겁니다. 걔네들 눈에는 윤석열이 사람으로 안 보이는 거지요. 하긴 윤석열이 사람이라는 것도 좀 이상하잖아요. 본질은 국민의 무의식이 현 상황을 각자도생 무정부상태로 느끼고 있다는 것.
푸틴, 드디어 정신이 들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