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영국에는 200개나 되는
많은 전기회사가 있었지만 다 망했습니다.
미국에는 5만개의 자동차회사가 있었지만
포드자동차를 비롯한 빅쓰리만 살아남았습니다.
질에서 입자로 건너가는게 중요한데
질을 세팅해서 돈을 버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고 그게 잘 안 된다는 거죠.
영국이 전기로 돈을 번게 아니라
엉뚱하게도 일본이 가전으로 돈을 번 거지요.
돈 안 되는 전기와 돈 되는 가전은 큰 차이가 있는 겁니다.
제가 항상 강조하는 2등전략인데
먼저 와서 기반을 까는 회사는 돈을 잘 못 법니다.
원래 계산기로 생각되었던 컴퓨터를 만들었더니
엉뚱하게도 게임회사가 돈을 벌더라는 거죠.
계산기인 컴퓨터로 계산을 잘해서 돈을 번
계산회사는 지구상에 단 하나도 없습니다.
4차산업혁명 어쩌구 하는 것도 대부분 망상입니다.
진짜 실속챙기는 회사들은 1등 아닌 2등 라인에 서 있습니다.
구글이나 아마존이 한다는
그 대단한 인공지능이 과연 현실에서 필요할까요?
오히려 현관문 앞에서 방문자가
도둑인지 집주인인지 가려주는 약인공지능이 필요합니다.
방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방대한 작업을 할 필요가 없어요.
미국 가는 비행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달에 가는 로켓을 만든다고 돈만 펑펑 쓰기가 다반사지요.
달에 가봤자 월석 몇개 주워오는거지 뭐하겠어요?
돈을 벌려면 신분상승을 팔거나 권력을 팔아야 하는데
가전은 명백히 파워버튼을 누르는 권력이 있지만
전봇대 만들어 팔아봤자 챙겨갈 권력이 있을까요?
TV 놔두고 전봇대 만드는 어리석음을 범할 이유가 없죠.
자해땡깡당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