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 생각 - 아빠가 여기저기에 빚이 많았구만.
타짜 만화 독자 생각 - 아빠가 딸 돈을 빼먹으려고 양아치들을 동원했구나.
대신 갚아준 돈의 몇 퍼센트가 채권자 호주머니로 갔고
몇 퍼센트가 박준철 호주머니로 갔는지는 조사해봐야 알 수 있지.
정상인 생각 - 딸 돈을 훔치려고 양아치를 끌어들이다니 인간 쓰레기구나.
금쪽이 생각 - 딸을 얼마나 믿으면 딸을 믿고 친구들에게 인심을 팍팍 쓰겠느냐.
조폭 생각 - 큰형님을 믿으니까 좀 깐족거려야 되겠다. 매를 벌자.
고아 생각 - 보모를 믿으니까 좀 깐족거려야 되겠다. 퇴행행동 하자.
체리 생각 - 올리버쌤을 믿으니까 좀 퇴행행동을 해야 되겠다.
광신도 생각 - 내가 아무리 사고쳐도 구원해줘야 내 하느님 답지. 사고 좀 쳤다고 구원 안해줄 것으로 생각한다면 그게 믿는 거냐? 진정한 믿음은 내가 백만 명을 살인해도 하느님이 날 구원해줄 거라고 철썩같이 믿고 기꺼이 백만 명을 죽이는 거야.
실제로 이런 비뚤어진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죄를 지어야 구원된다는 교파가 많아요.
인간의 본능이 그렇습니다.
내가 사고를 아무리 쳐도 끝까지 내편을 들어줘야 내 가족이지. 그것이 진정한 믿음.
방송에서 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경찰이 위법한 방법으로 수사해도 범인만 잡으면 된다면
경찰의 수사기술은 퇴보합니다.
저런 것을 방치하면 기술이 퇴보합니다.
그런데 아는 친구들끼리는 알려줘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공과 사를 구분해야 한다는 거.
심한 문제견은 안락사가 정답이지만
방송에서 안락사 하세요 하면 강형욱 되고.
공적 공간에서는 모두가 납득하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많은 제약이 따른다는 거. 하고싶은대로 하면 조폭 유튜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