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야 할 것 같소.
저비용 고효율에서 비롯된 양극화문제를 어떻게 선순환시킬것인가의 문제요.
IT의 발전이 전체 산업기술을 견인하고 고용감소를 유발하는건 필연이고,
거대 잉여금을 재투자개념으로 복지와 교육에 투자하도록 강제로 유도해야합니다.
산업 인프라는 이미 완벽하고 기술과 노동력의 시장가격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기때문에
돈을 축적해놓을뿐 쓸 곳이 마땅하지 않소.
따라서 이 돈을 모조리 교육과 복지에 투자해서 소비를 일으키고 신시장 벤처기업을 대량육성하지 않는한,
산이나 강바닥을 파내는 외에 달리 돈을 쓸 곳이 없소.
그당시 야권 통합이 안되어 DJ의 신민당(평민당)과 꼬마민주당이 갈라져 있었소.
따라서 DJ 당으로 나오지 못하고 정치를 그만 두어 조금 아쉽게 되었소만.
그래도 노무현, 김정길과 정치노선을 같이 한 자랑스러운 족적을 남긴 것이오.
정치판이 늘 그렇듯이 벼랑 끝까지 와서야 무슨 일이 성사되오.
결국 1992년 총선 직전에 민주당으로 통합이 되었소.
이미 PK는 깨어 나고 있었는데, 최동원 이 분의 뜻이 저 세상 간 후에나마 얼마간 이루어질 것 같소.
이 더러운 시대에 좋은 사람들이 다 떠나는구나.
이렇게 멋진 사람을 가고 나서야 알게 되다니...
아.... 정말 이제서야 알았네요.
이렇게 멋진 사람이었다니...
존경하고 기억하겠습니다.
자세히 읽어 볼 시간은 없고, 죽 내려 보기만 했는데, 스크롤 압박이 장난이 아니오.
이 빛나는 연구가 조속히 현실에서 꽃피우길 바라오.
방대한 양의 논문이 될것 같소.
어휴.... 저런걸..... 대통령이라고 뽑아놓고.... 창피스러워서.......
이것을 작성한 사람도 대단... 아니면 팀플로 움직인 것인가?
상이라도 하나 주고 싶은 마음이 드오.^^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그냥 위키 '이명박의 비판' 가서 보라고 하면 되겠소.
품많이 들게 매번 설명하느니 위키에게 명박말살 위임을!
하다 못해 경보 방송으로 국민들에게 잠시 협조 좀 해달라고 했어도 사태는 막을 수 있었겠지요. 그러나, 그렇게 했다면 큰 사태는 막을 수 있었겠지만 오히려 관계자들은 지금보다 욕 디지게 먹고 커다란 문책을 당했을 것이오. 운이 좋았으면 사태도 터지지 않고 넘어갈 수도 있는 것이고. 그들로서는 자신들을 보호하는데 적절한 조치를 한 것 뿐이오.
연평도 포격 사건 때도 그랬고 현 정권은 위기 대처 능력이 없소.
위기 대처 능력이라는 것이 사고가 터졌을 때 임기응변을 말하는 것이 아닐 것이오.
평소에 여러가지 위급 상황을 가상하여 미리미리 매뉴얼을 만들어 연습하지 않으면 안되오.
연평도 포격 사건 때 F-15 가 미국 허락 없이 북한 땅을 공격할 수 없었고 그 때문에 지상 공격무기를 장착하지 않고 있었다고 하잖소.
북한은 이러한 정보를 알고 때렸을 것이고, 말로만 도발 응징을 떠드는 자들은 막상 상황이 발생하자 제대로 대응을 할 수 없었소.
정부에도 이순이 장군이나 임부택중령(6,25 발발 초기 춘천 방어 성공한 6사단 7연대장) 같은 분들이 있겠지만 쥐들이 판치는 세상에는 제 역할을 찾기가 불가능할 것이오.
'중간에 다급하게 막느니, 아예 막을 수 없었다는 쪽으로 몰고가서 욕을 덜먹자' .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정말 큰일인데...
문제의 핵심은 멍청한 쥐명박 김중겸 사장이죠..아마도 한전직원들이 열받아 있는 상태로 우려됨..이럴경우 한번 당해봐라 겟세라세라로 나가는 수가 있음...에혀..
분명히 그랬을 것이오. 쥐새끼들아 한번 당해봐라.
위험을 미리 제거하면야 아주 훌륭한 일이지만, 정작 그렇게 되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기 때문에 인정을 받을 수 없소.
그러면, 예견한 대로 사고가 찾아 오면, 그때 인정 받나? 그것도 당장에는 아닌 것 같소. 어려운 일이요.
얄미운 나라에 첩자로 쓰면 딱인 인물인데...
이라크땅 파면 다 석유나올줄 알았나?
매장량 추정도 잘못해서 헛심만 뺐구만.
4000억 피해면... 감사원이 대통령 조사해야,
국회에서 국정 감사 조사, 검찰에서 고의성 없었는지 구속수사해야.
대통령이 계약 맺었다고 해서 저기에 투자한 사람들 다 깡통차게 생겼네요 ㅡㅡ;;
당시에도 얘기가 나왔지만, 쿠르드 자치정보 총리는 아무 결정권이 없음. 이라크 영토에 속해 있으니...
앞으로 이라크하고 외교는 물건너갔다는 얘기.
석유공사도 말도 안되는 것이라는 것을 몰랐을까나...이미...저 발표가 난시점에서 말들이 많았는데...
알아도 그냥 바다로 고고씽 쥐떼와 같은...
이렇게 퍼 쓰고, 죽을 쓰는데도...나라에 돈이 남아 있을까? 하는 의문이...
망하는게 별게 아니오..돈이 없으믄 망하는 것이오.. 조선말에 일본사채가 엄청 극성을 띤후 수년후에 망했습니다..
서민들이 무너지면 중간 상층부 차례차례 무너지는 것이오..
지금 강정에 짓겠다는 기지는 소형이에요.
위 기사가 나갈만한 대형 해군기지가 아니라는 말이지요.
전쟁 같은건 생각 안 하고 그냥 현실적으로 기지가 필요하니까 짓겠다는 거.
기지 수준은 아니고 중간 기항지 정도.
근데 그걸 왜 제주도에 짓느냐고 따지니까 대양해군 말 나와서 이야기가 커져버린 거.
앞뒤 안 맞는 자체모순임.
진실을 밝히자면
한국은 이렇다 할 해군력이 없다. 항모도 없고.
기지는 조그만거 하나만 있으면 된다.
따라서 강정에 지어도 괜찮음.
근데 왜 하필 강정이냐고? 조그만거 추자도나 거문도에 짓지.
앞으로 언젠가는 항모도 띄워야 하니까 제주도지. ㅋㅋ
사실은 해군장성들 골프치고 싶어서지.
거문도에 골프장이 있냐고.
골프도 못 치는 해군기지가 기지냐고.
이글에도 SNS 가 되면 좋겠습니다
불쌍한 제주도
제가 알기로는 대략 이렇습니다.
노무현 정권 때 민항 + 군함이 들르는 기항지로 하기로 했었는데, 이명박 정권 들어서 기항지를 넘어 군항으로 바꾼거죠.
당연히 약속위반이니까 무효죠.
그러구서 저들은 적반하장으로 국가 대사를 방해하는 놈들은 엄단한다는 둥의 만행을 저지르고 있고,
언제나 무능한 야당들은 제대로 방어하지 못하고 있고.
그런 상황이 아닌가...
아~ 본래는 기항지로 하기로 했군요.
단세포들에게 뭘 기대하겠소.
영화평을 하자면 내용이 아니라 형식을 보아야 하는데 그럴 눈이 없는 자들이 전부이니.
인간들은 단순해요.
바퀴벌레만큼 생각하는 인간은 없습니다.
포지션에 따라 자기 행동은 이미 결정되어 있다는 거죠.
굴종이냐 저항이냐.
굴종하려니 굴종할 수 있는 포지션들을 김기덕 감독이 만들어주지 않았지요.
그러므로 저항하는 겁니다.
이건 너무나 당연한 1+1=2법칙.
김기덕 감독이 주류 패거리 안에 속해 있다면 어떻게든 자리를 만들어줄 수 있죠.
그 자리가 동네 사랑방 동아리 패거리 집단이라도.
김기덕 감독이 대통령이라면 장관 한 자리씩 돌릴 수 있죠.
그게 없다면 당연히 저항하는 건데 저항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항하는 쪽으로는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지만 그 반대쪽으로는 이야기가 성립이 안 됩니다.
이건 마치 예전 버스터미널에서 팔던 삼류외설잡지, 소설과 비슷한 겁니다.
외설이 목적이지만 외설로 끝맺을 수는 없어요.
그래서 야한 이야기를 잔뜩 한 다음에 마지막 결말은
두 연놈은 결국 경찰서로 붙들려 갔다.
나쁜 놈들.
하늘의 벌을 받은 것이다.
이렇게 끝내죠.
진짜 천벌받을 놈은 그 외설을 쓴 자기네인데도 말이지요.
모순, 자가당착. 수준이하.
다른 끝내기 초식이 궁리되지 않았으니 방법이 없음.
그러나 60년대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보니와 클라이드)라거나
내일을 향해 쏴라(부치 캐시디와 선댄스키드)거나 와일드 번치는 그러지 않죠.
정면으로 치고나가는 거죠.
대가리가 깨질때까지.
그게 수준차.
읽다보니 그냥 자기자랑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지요.ㅋㅋ
영화평을 쓰려면 그 영화에 대해서 뭔가를 끌고나와서 얘기해야 하는데...
너무 허무한 허무시리즈를 보는 듯한 느낌이 나서...
결국 마무리가 인간 그 자체에 대한 이해가 너무 없다.라는 생각과 동시에 그런데 자기자신에 대한 이해는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고, 그래서 결국 자기가 실컷 풀어 놓은 얘기를 자기가 잡아먹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식은 떡칠이 되어 있는데... 자기의 감성은 어디에도 없다라는 생각도 들었고,
결국 어렵게 본 영화 그 자체에 냉소적인 반응을 쏘아낼 수 밖에 없는 것은 그 사람의 평소의 입장인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비수가 다른게 비수가 아니라, 비수가 아니라 항변해도 비수가 되어버린 이유들은...이미 결론을 내놓고(영화를 보기도 전에...) 글은 장식으로 쓴다는 것이 비수라는 생각도 들었지요.
물론 누구나 처음 데뷔작이 아니고 많은 영화를 접하고 나서 혹은 그 감독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는 상황에서는 어느정도 이미 결론을 내놓고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저역시 그럴때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그 결론을 유추해 가는 방향과 마무리를 짓는 것에 있어서 그 사람의 감성이 가는 방향을 따라서 글도 함께 간다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결국 마음을 따라서 글은 이미 정해진 경로를 알아서 찾아갈 수도 있다는 것이겠지요.
그러므로 자신이 거창하게 들이대고 풀어놓고 제시한 것에 있어서 뭔가가 맞지 않는다면, 머리와 마음이 따로 놀고 있다라는 것이고, 결국 지식을 그저 자기자랑하는데에 장식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결론밖에는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혹여 오해가 있을까봐..김기덕의 아리랑을 비판하면 안된다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 글 자체가 가는 방향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진실이나 결을 따라야만 글의 결이 살아난다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링크된 영화평은 글이 글의 결을 해치고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풀어놓은데로 글의 결이 흘러가야 한다면 절대로 저런 결론이 나올 수가 없는 것이라고 보여지니까요.^^;
링위의 주심이 경기 진행시 딴짓이라... 버팅 패널티 주라고 점수주는 심판들에게 언급하는 것 같던데...
그 사이에 경기가 순식간에 끝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