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선거구제는 한 표가 앞서도 독식한다.
2. 총선은 원래 여당을 심판하는 선거다.
3. 여야 지지율이 동수이면 여당 120석 야당 180석이다.
4. 대통령 지지율이 30퍼센트면 선거 할 것도 없다.
5. 판세는 3개월 전에 고착되며 변하는 건 급조된 거품이 꺼지는 것이다.
애초에 120 대 180의 기울어진 축구장으로 시작되는 선거다.
왜 아무도 이 진실을 이야기하지 않는가?
선거 직전 급등한 거품이 말 한마디로 꺼지는 경우는 있었지만
말 한마디 때문에 꺼진게 아니라 말 한마디는 신호탄이고 원래 꺼질 거품이었다.
이변은 모두 언론이 만들어낸 환상이며 선거는 정석대로 간다.
올라갈 것은 우여곡절 끝에 올라가고 떨어질 것은 보기좋게 떨어진다.
무정부시대인가?
대통령이 있고 영부인이 있는 데
왜 못 나오게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