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906
https://m.blog.naver.com/cntychn/222989679465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107506941
물에 젖은 수건으로 입을 막아야 하는 이유가, 숨을 쉬라고 하는 게 아니라 숨을 참으라고 하는 거였군요.
이거 제대로 교육이 안 된듯.
학생이 살아난 이유는 화장실 내부가 비교적 밀폐되어 일산화탄소를 포함한 유독가스를 피했기 때문이지,
수건에 물을 적셔 호흡을 했기 때문도, 샤워기를 머리에 틀었기 때문도 아닌 걸로 보입니다.
그냥 연기를 피하는 게 상책.
1. 복도에 연기가 보이면 무조건 피한다. 통과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한다.
2. 창문 쪽으로 가되 창문 아랫 부분에 매달릴 수 있는 장치나 시설이 있으면 매달린다.
3. 아파트는 베란다로, 다중 이용 시설 등에선 복도 끝으로 도망간다. 왠만하면 복도 끝에 탈출 시설이 있음.
1분 이상 숨을 참을수 있습니다.
연기가 있으면 30센티 이하로 자세를 낮추고
연기가 꽉차면 물수건으로 입을 막고
1분 정도 숨을 참으며 연기 뚫고 탈출 훈련을 평소 해야
연기 마시면 실패
화재발생시 가장 좋은 방법은 창문으로 줄타고 내려오는 방법 같아요.
호텔숙박시, 각자 로프하나씩 지급하는 방법도 좋을 듯합니다.
요즘은 호텔에 현수하강 로프가 있긴 하던데.
에어매트가 뒤집힌 이유는 첫번째 뛰어내린 사람 영향이 크고,
두번째 사람은 황당하게 죽은 사건임.
안타깝네요... 평소에 현수하강기 작동법을 익혀두고 언제든 탈출경로를 확보해 놓아야 겠어요.
저쪽은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고 생각하는지
말도 안 되는 것으로 공격을 시전하는가?
오염수방류문제를 다시 꺼내드는 것은
2차 광복회 이슈의 연장선상인가?
아니면 기시다가 방한 한다는 설이 돌던 데
기시다님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방한하게 하기 위함인가?
물에 적신 수건은 필요합니다.
그냥 숨을 참으라고 하면 30초도 못 참는 사람이 90퍼센트입니다.
숨을 참으면 강한 자극이 오는 순간이 오는데 이를 대수롭지 않게 넘겨야 하지만
깜짝 놀라서 무심코 호흡을 해버리는 사람이 90퍼센트.
물에 적신 수건을 대고 있으면 무심코 호흡을 하더라도 연기를 마시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최후의 순간에는 어떻게든 약간의 공기를 마셔야 합니다.
연기가 바닥에 깔리지 않으면 바닥의 공기를 마실 수 있습니다.
물에 적신 수건을 사용하면 최대 3분을 버틸 수 있고
3분이면 20층에서 1층까지 걸어내려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유독가스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연기가 안 보여도 최대한 공기를 안마셔야 하는데
그러려면 역시 뭔가 눈에 보이는 도구가 있어야지 그게 없으면 자기도 모르게 호흡합니다.
혼자라면 자기 코를 손으로 잡고 있으면 되는데 동료가 있고 동료를 도와야 한다면
두 손이 자유로워야 하므로 옷가지로 묶어 입을 막아야 합니다.
최루탄 먹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아무리 위급해도 최대 5분의 여유는 있습니다.
당황하지 않으면 충분히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