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렬
2024.05.08.
백인은 남성이 더 눈빛을 감춘다. 여성은 아기와 눈을 맞추어야 하므로 눈이 깊으면 곤란하다.
조몬인은 눈이 깊다. 박찬호와 상관없다.
눈이 돌출한다는 것은 어느 의미에서 여성화가 진행된 것이다. 그러므로 창의력의 면에서 손해볼 수 있다.
중국인의 무신론적 경향도 상관이 있다고 봐야 한다.
중국의 신은 귀신인데 귀신은 혼, 백, 영, 기, 정으로 이루어진 생명물질이지 신이 아니다.
코가 돌출한 것은 눈을 맞추는 것과 관계가 있다. 눈이 기준점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족장의 우뚝한 코와 긴 수염은 족장을 중심으로 사회를 결속시킨다.
김동렬
2024.05.08.
유대인의 매부리코는 족장사회와 관계가 있다.
복원한 야요이인(왼쪽) 야요이 대회의 우승자 (오른쪽)
털이 적고 코가 낮고 수염이 적은 것은 여성화 된 것이다.
지능은 높아졌는데 천재는 도리어 적어졌을 수 있다.
왜 동아시아인이 사회적 유대를 높이는 쪽으로 진화했을까?
이는 성장 사이클을 전체적으로 낮추는 것이다.
사회적 유대가 낮으면 일찍 독립하고 일찍 어른이 된다. 협력보다 독립적으로 의사결정한다.
아프리카와 유럽은 현생인류 사이에서 생존경쟁이 치열하므로 일찍 독립하는 경향이 강하고
동아시아는 아프리카에서 멀리까지 이동해 왔으므로 상대적으로 경쟁자가 적어서
인간끼리 협력하여 환경과 공동으로 맞서는 쪽으로 진화의 방향이 결정되었다고 볼 수 있다.
동아시아인의 경우 가족의 규모가 조금 더 컸다는 것.
즉 진화는 분명한 방향이 있으며 한 번 방향이 정해지면 가속된다.
다리가 없는 대신 머리가 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