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 휴우증 진짜 정신줄을 놓아버린듯. ㅋㅋ
김동길 노인네 사진 넣으시기 전에 바로 이렇게 쓰려고 했는데....OTL
"김동길 영감도 만만찮소"
김지하는 기사 읽을 필요도 없이 딱 사진만 봐도 제 정신이 아니란 걸 알 수 있소.
김지하는 고문을 당해서 그랬다 치고 김동길 영감은 (내가 알기로는) 고문 당한 적이 없는데 왜 저렇게 되었을까 의문이오
이회창도 그런데
대선병에 걸리면 후유증이 오래가오.
한 때는 동길도 자칭 대선후보.
분노가 가득 들어차 있소.
능동적 노예와 수동적 노예의 차이점 아닐까요?
하지만 노예인건 다를게 없지요 ㅎㅎ
둘 다 얼굴에 울화가 들어차 있네요.
울화는 약도 없는 병인데.
늙어서 평온해지는 얼굴이 있고 저렇게 울화에 가득한
얼굴도 있군요.
잘 늙어야겠어요.. 다들 안스러운 얼굴들이네요.
뭣이 얼마나 잘못됐기에,
저렇게 끝나나.
공부는 애법 했던 것 같은데.....
위 사이트의 글을 읽다보니 어제 동렬님이 칼럼에서 하신 얘기가 생각나는군요.
그래서 흉악한 이명박은 노무현 대통령의 주변사람들을 해쳤던 것이다. 물고문, 전기고문에는 버텨도 가족과 친구를 해치는 데는 당할 장사가 없다. 그것이 인간의 원초적 약한 고리다.
앞으로 대선은 문재인의 3고초려와 안철수의 튕기기로 갈 것이오.
안철수는 튕겨야 하오.
밀당은 계속되오.
모르는 사람 많은데 이번에 패를 깠다면
안철수 문재인 10퍼센트 이상 격차, 문재인 주장대로 했으면 20퍼센트 격차
이건 공멸이오.
안철수가 패를 덮어놓고 사실은 로티플인데 하고 구라치는 것은
매우 잘한 일이오.
이상한 방법으로 문재인을 당선시키는 것이
안철수의 마지막 뒤통수요.
음.. 일단은 튕겨야하는 군요.
물심양면 도와줘야 하는 건 맞는데... 솔직히 어느시점에서 도와야줘야 하는 효과가 극대화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 늦게 하면 도리어 역풍이 불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로티플"이 무슨 뜻인가요?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로 포커 게임에서 가장 높은 패입니다.
몇달동안 포커 쳐야 한 번 나올까 말까한 패.
영화 '지존무상'에서 알란탐이 이 패로 승리합니다.
아~, 감사합니다.
제 생각에도 어떤 안을 했어도 결국 우리쪽에 승산이 있다고 봤는데... 우리쪽에서 빡빡하게 나갈 필요가 있었는지가 궁금합니다. 밀당으로 말해보면 너무 미는 건 아닌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제가 예전에 김동렬님 칼럼에서 제 의도를 얘기했던 것과 상통합니다). 김동렬님 말씀을 보면, 의도적이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쪽은 개인이 아니고 시스템입니다.
시스템을 쥔 쪽은 5년 후 10년 후 관례가 될 것을 생각해서 기계적으로 대응하는게 맞습니다.
감상주의적인 태도, 온정주의적 태도는 위험합니다.
관례와 시스템.. 그렇군요.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에서도 말씀하셨는데... 이제야 통짜로 좀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여론조사 공표금지 때 까지, 근소하게 지는 걸로 나와야 할텐데... 걱정이오.
압도적으로 나와서 투표율이 떨어지면 안될텐데...
글게말여
아까 케베쑤 뉴스 보니 닭그네가 오차범위 내에서 문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걸로 나왔으니 괜찮소 ^ㅛ^
대한민국 사람 대부분이 보는 케베쑤 9시 뉴스...ㅎㅎ
흠, 리얼미터!
이 단어에서 어쩐지 심장박동 소리가 들려 오는것 같음!
"얘들아, 심장 박동 소리 좀 내 봐 봐"
아이1: 두근두근!
아이2: 쿵쿵쿵쿵!
계속해서 진정한 심장 박동 소리가 들려오기를!^^
지금 50:50만 나와도 승산있다고 보여집니다.
5개국어 못해도 좋으니 한글은 제대로 읽는 사람이
대통령했으면 좋겠습니다.
한 두 번도 아니고.
이러니 정수장학회의 대법원 판결 자체를 이해못하지.
병 걸리셨어요...? (주어 없음)
마음은 이미 대통령? 떡줄사람은 생각도 없는데 김치국부터 원샷.
머릿속에 두가지가 섞여있을 때 나오는 자연스러운 현상.
머릿속은 입체인데, 입은 한줄로만 얘기할 수 있으니...
머릿속으로 국회의원 사퇴와 대통령 후보 출마를 생각하다가 말이 헛나왔네.
근데... 실수할게 따로 있지. 내꿈이 대통령사퇴라니 ㅋㅋㅋ
박근혜, 이미 대통령 보다 높소. 비대위장직을 맡고, 거대 여당의 대표겸 대통령 후보요. 갑통령직을 수행 중인 것.
다만, 오늘 부로 권력을 잃었소.
안철수가 제대로 쳤소. 대한민국은 중심 이동 중.
멘붕 근혜가 입으로 자신의 처지를 자백한 것. 자백대로 될 것이오.
이건 실수가 아니야.
그녀 마음 깊은 곳의 본심이지.
정말 하기 싫은데
박정희 딸이라는 타이틀에 맞춰
연극하고 있을 뿐.
프로이드가 그랬나.. 엉겁결에 하는 말실수가 무의식(?)을 드러낸다 했던가?..하여튼 뭐 .. 진짜 황당하고 웃겼다는..
이 방식은 그 자체가 몰상식한 방식.
민주당에서 나왔던 방식이 다시 안캠에서 사용됨.
안철수가 민주당에 개혁을 요구 했다는 것 자체가 실언이 되버린 순간.
개혁을 요구하려면 안캠에서는 절대 그런 방식은 사용하면 안되었고...
정당개혁은 어떤 방식으로 가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선례라고 생각됨.
안철수가 무슨 생각을 했든지 결과는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다고 보임.
정당개혁의 핵심을 안철수는 제시하지 못했음. 구태의 답습이 개혁은 아니므로.
안캠의 한계가 안철수의 한계이기도 하였다고 생각됨. 그런데 어쨌든 안캠의 쏟아진 물을 안철수는 양보로 어느정도 다시 담았음.
정말 지켜봐야 되는 것은 지금부터라는 생각이드오.
단일화가 되는 가정하에서 이보다 더 최악은 없었다고 봅니다.
'3자 대결' 다음가는 차악이었습니다.
문재인의 능력외엔 믿을게 없어 보입니다.
그래도 지지율이 한 5% 정도만 떨어진 것 같습니다.
즉 '안철수의 콘트리트 지지층'은 5% 이하라는 말이겠죠.
이들중 3% 회수해 와야 할텐데.
오늘자 여론조사가 문재인의 가장 바닥이고 박근혜의 가장 정점으로
봤을때 최악의 상황에서 5% 이내 차이라는 것입니다.
아무튼 '재뿌리고 도망가는' 최악의 만행을 저지르다니.
박그네처럼 계속 감추어야 약한곳이 생겨남을...그래서 독재의 잔상은 저들에게 지속적으로 약한고리를 제공하여 결과적으로 발목을 잡힌다는 것을.
위기인지 아닌지는 금명간 그 결이 나올것이구만요^.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고(장점>단점), 정당득표율에 의한 의원 배분 시스템과 현재의 지역대결(?)정치 시스템과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다 봅니다(비례의원수 100-150명이면 봐줄만...). 그리고 유시민은 안철수 만큼이나 아니 더 순수하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정치 10년이상 발 담그고 이정도면 안철수의 10년후와 비교(추론)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10년은 항상 대선후보 1호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그런 분(4촌을)을 싹도나기전에 콩크리트바닥에 문지른 민주당! 그 책임은 언젠가는 져야 할 것입니다. 단 대선 이후로 논의가 되면 더 좋겠지요... 3주후면 우리나라의 천년앞을 볼 수있는 상황이 나올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유시민은 그 분이 원하는 자리에서 일할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습니다.국민이 인정해준 참된 진보의 지분(10%)은 인정해야 한다고 보니까.
그리고 그러다 보면 지역구 국회의원 수가 대폭 줄기에 안철수가 제안한 국회의원 정족수 줄이기는 현실성이 없어 보이구요.
안철수의 스트레스성 자진(?)사퇴와 백의종군 발언을 들었을 때 '제정신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시대의 요구앞에 역시 정치아니면 난 끝장이야' 이런 사람이 해야지, 수틀리면 딴 사업 할 사람이 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나 아름다운 양보가 아닌 뜬금없는 사퇴방식을 보고서 이렇게 선거잔치를 말아먹을 수도 있구나 싶었는데, 대체로 호의적인 반응들을 보니 다행이란 생각이 들면서도 당황스럽습니다. 정말 대한민국은 다이나믹 코리아.
이제 양자대결 구도가 되었으니 나쁠 것이 없습니다. 문재인은 상승국면이고, 박근혜는 정체-하강국면입니다.안철수 사퇴후 문재인의 즉각적인 사과발언-선대위 사퇴-공동선대위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철수가 문후보 지지유세를 하면 보다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선거입니다. 그리고, 안철수가 굳이 도와주지 않아도 새누리당의 보수결집으로 인한 중도 부동층의 혐오감증대, 새누리당의 국회와 행정부 독식 방지논리, 군사 독재정권의 뿌리가 되는 공화당-민정당-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의 역사적인 독재세력심판론, 영화 남영동1985와 26년 흥행이 박근혜에게 부담이 됩니다. 요즘 새누리가 남발하고 있는 선심성 공약들을 이명박의 747공약의 허구성과 연계해서 공략해야 힙니다.
그동안 안철수가 있었기에 문재인 후보의 흥행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안철수가 크게 훼방만 놓지 않으면 적극적으로 도와주지 않아도 야권승리는 자명합니다.
최고의 단일화요.
물론 앞으로 하기에 달렸지만.
정당구조에 초점을 맞추면 안되고
문안콤비의 호흡에 초점을 맞추면 이번 단일화는 최고의 단일화이오.
그 사람의 입에서 어떤 주장이 나왔는지 보지 말고
그 사람의 얼굴에서 어떤 빛이 나왔는지를 보시오.
여론조사 까지 갔으면 아주 큰일날뻔 했소.
하루 여론조사에 웃거나 울거나 한다면 곤란하오.
이번 단일화의 핵심은 안철수가 문재인에게 인간적으로 반했다이오.
밀당은 조금 더 있겠지만 그게 좋은거요.
정몽준의 러브샷이 나쁜거요.
이효리, 김제동, 윤도현, 김미화, 이창동, 김기덕, 문성근
이정도는 되야 초호화라고 할 수 있지.
꼴에 이주노가 있어서 '아이돌'까지 포함했다고 하겠군.
'... 없는 후보를 도울'
난 도올인줄 알고 깜짝 놀랬음ㅡ,ㅡ
하여간 그네박은 입체감이라고는 전혀
찾아 볼길 없어 싱거움 그 자체.
전설이 되어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 서태지
Yg로 시스템을 구축한 양현석
그리고
시대를 거꾸로하는 반공노인네들과 합류한 이주노
ㅠㅠ
안철수 문재인의 "국민 문안드림"과 '리얼 문안드림팀'이 완성될 것이라 보오.
보호되어야할 새싹이요, 약한고리들이요.
탄갱속의 카나리아가 울면 모두가 사오.
선생님. 그럼 지금의 한국은 어떨까요? 돈오가 받아들여지는 시대라고 할 수 있는지..
우리는 어디서 배후지를 마련해야 할까요?
중국과 러시아인데, 그게 잘 안되는게, 그들이 독재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절이 변했고, 통신혁명이 가중되는 시기에, 한국의 민주화가 모델이 된다면, 중국과 러시아도 변하겠죠.
천안문사태같은 민주화가 시도되었지만, 대륙의 강경진압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민주화된 국가의 본연을 갖추려면, 극심한 갈등과 내전상황을 거칠거라는게 일반적 예측.
데일리안에는 '날카로운 패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라고 기사가
나왔더군요. 아무리 보수언론이래도 이 상황에선 입다물고 있는게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