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윤석열을 모르모트로 만들어 조국과 이재명을 제끼고 꼭두각시로 이용할 생각이었어. 윤석열이 바보라는 것은 어떻게 알았는데 바보도 한 방이 있다는 것은 몰랐군. 이준석도 그랬지. 저 바보는 결국 내게 살려달라고 전화할 수밖에 없어. 유승민도 그랬지. 가만 있어도 때가 되면 내게 항복할 거야. 김종인도 그렇지. 자 바보는 연기가 안 되니까 내가 대본을 써줘야 해. 그러나 천공이 뒤에서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있었어. 다들 당했지.
정몽주.. 이성계는 문벌귀족인 내게 숙일 수밖에 없어. 켁
정도전.. 이성계는 내가 꽉 잡고 있어. 장군과 참모가 협력하면 두려울게 없지. 켁.
조광조.. 중종은 내가 꽉 쥐고 있어. 나한테 완전 빠져버렸다니깐. 켁
이괄.. 인조 목줄은 내가 쥐고 있어. 군대가 내 손 안에 있는데. 켁
진궁.. 여포는 내게 복종할 수밖에 없어. 머리가 없잖아. 켁
마속.. 장합 정도는 나의 지혜로 켁
모사꾼이 잔대가리로 어떻게 엉겨볼라다가 진중권 되는 예는 역사에 무수히 많소이다.
총리는 이천수, 비서실장은 김흥국 쵝오.
권력앞에 욕심을 부리지 않는 사람은 훈련된 사람일 것이다.
김대중, 노무현, 이해찬같은 사람들이 흔한 사람들이 아니다.
수십년 단련된 사람들 아닌가?
바보도 권력을 원하고
무식한 사람도 권력을 원하고
바보와 무식한 사람도 권력을 잡으면 놓치 않으려한다.
사회에서 봐도 객관적으로 실력이나 모든 면에서 뒤져도
그 사람들도 남을 통제할 힘을 원하는 것을 보는 것은 흔한 일이다.
박근혜로 학습했으면 그 다음은 더 낫아지려나 했는데
어떻게 박근혜보다 심각한 상황이 올 수 있는가?
최소한의 힘으로 최대권력을 얻었다면
아마 넋이 나가서
호르몬이 최대치로 분비되어서
본인도 스스로를 통제를 못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