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맹은 상호작용 총량 보존의 법칙 맞습니다
박쥐 시력이 나쁘지만 그만큼 청력이 발달되어 눈의 기능을 대신하게 되는데
뇌에서 여러 영역들이 있지만 한 쪽이 발달하려면 다른 쪽이 발달되지 않아야 합니다
선천적 시각장애인의 뇌를 분석해 보면 시각 쪽 영역이 작고 다른 영역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천재라고 해봐야 뇌의 대사량이 일반인에 비해 10배 뛰어난 것도 아니고
진화라는 게 굶주림의 압력이 있어서 결국 한 쪽이 뛰어나면 다른 쪽을 포기해야 하므로
아인슈타인 같은 경우 자기가 잘하는 분야를 빼고 모두 못해야 그쪽으로 몰빵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고 남녀의 관점이 다른 것 모두 뇌 가소성과 관련 있습니다
뇌의 어느 영역이 발달되려면 다른 영역의 범위를 줄이는 것 말고는 답이 없어요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9701498&memberNo=21731404
틀린 생각 - 남자는 블루을 좋아하고 여자는 핑크를 좋아한다.
바른 판단 - 남자는 블루를 좋아하고 핑크를 싫어하며 여자는 블루와 핑크에 대한 선호가 반반이다.
이러한 특성은 나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분명한 남녀 뇌구조의 차이가 있으며 이건 여자애가 남자애보다 말을 더 빨리 배우는 것과 같습니다.
여자애 - 다섯살만 되면 동생들 혼내고 오만데 간섭하고 다님
남자애 - 말을 늦게 배움.
여자가 남자보다 말을 빨리 배운다는 증거는 매우 많으며 이를 반대하는 학자는 없습니다.
이는 교육에 의한 효과가 아니라 원래 뇌가 그런 것입니다.
그러나 남자가 핑크를 좋아한다고 하면 정색하고 PC를 외치는 바보들이 많습니다.
어렸을 때 곤색과 검은색을 구분하지 못해서 엄마한테 혼난 적이 있는데
- 여자가 말을 잘 배운다. 성차별 아님.
- 남자가 블루를 좋아한다. 성차별.
사실 좋아한다는 표현은 비과학적, 반응한다로 바꾸어야 함
블루에 호감이 있다고 해서 블루를 입고 싶은건 아님. 좋아하지만 눈에 띄면 짜증남,
좋아한다 > 자극한다 > 방해한다 > 귀찮다.
이 때문에 혼선이 빚어지는 것.
정치적 올바름이라는 잣대로 과학을 파괴하는 자는 어른들의 대화상대가 될 수 없습니다.
후천적 교육의 영향은 무시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나한테 음악을 가르치려고 하는 사람은 500방을 맞아야 합니다.
안되는건 안되는 거라구요.
개는 견종에 따라 성격이 다르다. - 아무도 문제삼지 않음
사람은 피부색에 따라 차이가 있다. - 난리남. 사실 피부색 차이는 아니고 DNA 차이.
흑인은 유전적 다양성이 높기 때문.
같은 흑인집단 안에서 개인 간의 차이가 크다는 거.
옛날에 천리안 하이텔 시절 PC통신을 하는데 모니터 글자 색깔과 배경색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었지만
빨간색, 핑크색, 노란색 글자를 사용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눈 아파서 모니터를 볼 수 없음.
솔직히 보라색 핑크색은 제게 고통입니다.
핑크가 조금 섞여 있는건 괜찮은데 사방이 핑크라면.
순정만화를 못 보는 이유.. 그림이 눈에 안 들어와서 못 봄. 물리적으로 불가능.
파란색이 호감이 있지만 너무 많으면 괴로움. 흑백이 무난한 색.
제가 PC를 주장할 리가 없잖아요?
학습으로 설명하면 더 간단하길래 학습으로 설명했을 뿐입니다.
진화로 설명하면 더 간단한 것도 많이 있을 겁니다.
근데 둘 중 어느하나만으로 설명하는 건 무리수라고 봅니다.
진화의 틀 안에서 학습을 설명을 해야 하는 건 분명합니다.
하지만 생물의 세세한 디테일까지 모든 게 진화로만 결정된다면
리스크가 너무 크지 않을까요?
중요한 건 유전자로, 덜 중요한 건 학습하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피부색이 유전자로 전달되는 것은 맞지만
햇볕에 타도 색이 어느정도는 바뀌잖습니까.
요새 인공지능으로 뭘 만드려고 하다보니
기존 학계는 죄다 학습만 시켜야 하는 것처럼 패러다임이 있어서
전 오히려 하드웨어를 설계해야 더 쉽게 퍼포먼스가 나오는 걸 주장하고 있습니다.
가령 2족 보행이라면, 현재 모든 과학자들은 무조건 학습을 시키려고 하는데
인간이 2족이 된 건 나름의 진화적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을 반영하니 덜 학습해도 더 쉽게 걸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 축빠 아닙니다.
chow님 한테 하는 말이 아니고
60년대부터 뭐든 학습 때문이라고 우기는 경향이 있어왔습니다.
시몬 드 보부아르의 제 2의 성이 나오면서부터 그랬을 거.
여자로 태어나는게 아니라 여자로 만들어진다는 주장.
노력타령도 비슷한데 노력하면 되는건 당연하지만 그건 하나마나한 소리고
노력해봐도 안 되니까 재미가 없고 재미가 없으니까 안 하는 거지요.
왜 학습 때문이라고 우기는가 하면
그런 소리 하는 사람 직업이 대부분 교수입니다.
자기 직업이 학습이니까 학습타령을 하는 것.
남자는 남자로 태어나고 여자는 여자로 태어나고 게이는 게이로 태어납니다.
여자가 후천적 학습에 의해 여자가 된다는 말은
게이가 후천적 학습에 의해 게이가 된다는 개독의 주장입니다.
조선시대 남자 옷은 다 여자가 만들었는데
남자도 남자로 만들어진다고 해야할 판.
검색해 봤는데 시몬 드 보부아르는 레즈비언이어서
레즈비언 개인의 체험으로 여자로 만들어진다고 주장한 거. 이건 대단한 해프닝.
색맹이면 입력 정보가 적으므로
대신 뇌의 다른 능력이 발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걸 상호작용 총량 보존의 법칙 같은 걸로 봅니다.
개가 색맹인데 대신 야간시력과 동체시력이 뛰어난 대표적인 사례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8186729&memberNo=37229351
사람의 경우에도 대개 남자는 동체시력이, 여자는 색 구분 시력이 우세합니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health/2022/11/09/HJEXKUPT6NEARFBPCLVNPRSNWA/
어릴 적에 미술학원 가보면 아는 건데,
확실히 남자보다 여자애들이 색을 다양하게 쓰고
남자는 주로 형태에 관심을 갖습니다.
물론 일부 남자애들이 둘다 가지는 것 같고.
다만, 왜 남자와 여자의 능력이 갈리는가는
성장 과정에 따라 갈리는 거라고 봅니다. 즉, 성장환경과 학습에 따라 갈린다고 봅니다.
많이 움직이면 색을 보는 능력이 떨어지는 대신 움직임을 보고
적게 움직이면 반대가 되는 거.
여성 중에 운동형 미인들은 대개
옷을 못 입는 경향이 있는데,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