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의심을 없애주어야 불안해하지 않는 데
더욱더 의심을 생산하는 재주.
국민은 안중에 없고 '이천'이라는 숫자만 안중에 있는가?
음모론은 사실과 진실을 아무도 얘기하지 않기 때문에 나온다.
보수는 왜 거침없이 치부를 들어내어
큰소리를 치면서 국민한테 호통을 치는가?
굥도 거침없이 치부를 드러내지 않는가?
국민이 보수의 단점을 보고도
열렬히 보수를 지지할 것이라고 믿는 구석이 있는가?
국힘이 큰절하면
국부가 올라가고
국방이 튼튼해지는가?
국힘의원들 집은 부가 증가해질수 있고
집안에 철통같은 CCTV로 개인왕국은 만들 수 있을지 몰라도
국가 부강해지겠는가?
귀족이 튼튼해지면 국민이 힘들고
국민이 튼튼해지면 나라가 부강해진다.
여당이 참패한다면 , 원인은 검사의 ' 빼(봐)주는 힘 ' 보여준 대통령
중앙일보 최훈 주필은 2021 년 국민의힘 인사들이 아크로비스타에서 검찰총장에서 물러난 윤석열에게 입당을 권유하자 옆에 있던 김건희 전 대표가 " 우리가 입당하면 저를 보호해 주실 수 있나요 ?" 라고 물었다고 썼다 . 윤석열 정부 탄생의 이유가 ' 김건희 보호 ' 였다는 것인가 ?
사실 검사의 진정한 힘 (?) 은 ' 기소의 힘 ' 이 아니라 ' 빼주는 힘 ' 에 있다 . 전국 각지의 기업인들이 검사들에게 줄을 대고 룸살롱 접대를 하려고 기를 쓰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
지금 윤석열 정부는 ' 빼주는 힘 ' 을 온국민에게 보여주고 있다 .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백 번의 압수수색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그 가족에 대한 무차별 수사 , 그리고 김건희 전 대표에 대한 특검법 거부를 비교해 보면 극명하다 .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고와 관련해 애초 박정훈 대령을 집단항명 수괴로 입건시키려 한 것이나 임성근 사단장을 혐의에서 빼주고 , 이종섭 전 국방장관을 호주 대사로 임명해 빼돌리려 한 것 역시 그러한 정치 검찰 행태의 연장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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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론의 마이너스 원리 사례.. 지구 밖으로 빼드려
노무현 연설 중 가장 맘에 와 닿는 것은
'사회적 신뢰'이다.
오늘은 의료개혁을 한다고 했다가
선거일이 가까워지면 안한다고 했다가 다시 한다는 것인지
안한다는 것인지 뭘 어쩌자는 것인지.......
이제까지 R&D예산을 주다가
갑자기 주지 않다가
또 준다고해도 그 다음에 또 깎이지 않을까 고민해서
연구의 지속성을 의심하게 만드는 행태....
문재인이 못한 의료개혁을 해낸다고
누가 큰소리를 치면서 전정부를 욕했는가?
'사회적 신뢰'가 깨진 상황 아닌가?
이제는 R&D 예산을 복원해 준다고 해도
언제 다시 삭감할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을 누가 만들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