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순씨 취임식이 진짜 취임식이었소.
동원하고 줄세우는 건 다 가짜.
저런거나 좋아하는 족속들의 뇌속은 과연 어떻게 생겼는지....
못난 것들!
자기가 생각해냈을리는 만무하고.. 이런 기획안을 채택하는 안목으로 뭘 하겠다는 건지.
마이너스사고가 아니라 플러스 사고의 결정판...
관문만 통과하다 끝남...
백자수첩에서 뭘 기대할 수 있겠소?
이번 기회를 통해 박근혜의 집단지성도 쪽박 수준임을 절감함.
없는 것을 있는 것 처럼 꾸미다가는 밑천 다 드러남. 가만히 있어야 그나마 중간이나 감.
딴나라류들의 공통된 생각은,
뭣이든지 지네들 꼴리는대로 하고 싶다는 것.
대학서열화로 교육의 근본토대를 흔들어 놨으니,
취업자격시험, 그나마 주관식 및 면접으로다가 완전히 입맛에 맞춰 뽑겠다?
에라이!
기여입학제, 입학사정관제, 수시,.... 등등등,
교육이야 죽든말든, 오로지 지네들 꼴리는대로 하고싶다는 소망교회적 통성기도!
이것들을 역사의 전면에서 청산하는 것 외엔 대안 없슴!
자위녀 주제에.
상대도 안되는게 말대꾸해주니까 북한개거품 물고 늘어지네. 진짜 웃기셔.
북한인권 좋아하시네. 어디서 사기질. 진짜 인권에 관심이나 있나?
북한인권 좋아지면 팔아먹을 거 없어서 젤 싫어할 종자가.
하겠다는 것이 아니고, 그냥 우려먹고 거기서 멈춰 있겠다라는 거...
할 생각은 애초에 없고...
할 생각이 있는 사람은 진도를 나가는 방향으로 가는데..얘네들은 진도나갈 생각 자체도 없고, 할 역량도 안됨.
그냥 가끔 보면 미친개로밖에 안보임.
(진짜 파쇼스럽게 생겼다.)
송영선 의원의 현란한 춤솜씨.... 춤추다가 제지 받으시자...진행요원 뒤통수 한대 퍽 갈기시고....
http://news.naver.com/main/vod/vod.nhn?oid=118&aid=0000002295
위에 링크한 동영상 졸라 웃김.. 송영선 의원이 어떤분이신는 저 동영상 한편이면 제대로 알 수 있음
ㅎㅎㅎ에이그... 하찮은 생명체 같으니라구.
슬램덩크도 명장면은 NBA의 실제 경기사진을 활용했지만, 그것은 누구다 다 아는 사실이고,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한 만화적 변용인데, 게임사의 이런 광고 작태는 원작 만화를 스크래치 하고 광고하는 꼴이라니... 가수중에는 에프터스쿨 여인들의 복장 켄셉이 따라쟁이의 일인자.
알고보면 표절이 득실득실.
외국 책 베끼고~ 외국 회화작품 베끼면서 개인전하고~ 외국음악 베끼고~ 외국 디자인 베끼고~
하여간 베끼고~베끼고~ 베끼고~
정보에 접근하는 통로가 한정되어 있을 때는 이런걸 일반대중이 잘몰랐소.
그래서 점점 부끄러운 것도 없이 무감하게 거의 관행처럼 되어버린 것들도 많고.
이젠 누구나 다 알수 있고 접근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 세상( 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
새로운 세대는 꼼수가 많이 통하지 않는다는 걸 점차 알게 되겠지.
날치기하면 정권 넘어가는데
이명박 꽈당
박근혜 꽈당
손학규 꽈당
홍준표 꽈당
노무현 대통령이 지뢰 하나로 일단 넷을 잡았네요.
이명박이 잔대라기 굴려서 이걸 총선에 붙이면 야당이 분열될걸 걱정했는데 쥐대갈인게 다행.
이번 총선은 확실히 쉬워졌네요.
FTA가 진정 순기능을 할지 걱정입니다.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쓰지못할 약이 아니었으면하는데 힘의논리로 흘러가지 않았으면합니다.
다를 왜 가리키는 손가락을 외면하고 달에 관해 이야기를 하지?
헌정 사상 김두한을 능가하는 엽기 사건이 벌어졌는데^^
엽기라기보다는... 뻘짓.
큰일은 벌어졌고, 최루탄 투척이야 그의 일신에는 영향이 있겠으나 대세에 지장없는 일이니 언급해봤자 뭐하겠습니까?
FTA보다 더 심한 충격도 지금까지 많았소. 고통도 많았고 이득도 많았고 우여곡절이 있겠지만 방향이 맞으면 계속 가야 하는 것이오.
K-POP이 돈은 벌 수 있을지도 모르죠.
일본이 어린애같은 망가 애니로 꽤 짭짤하게 벌었는데.
잼있는건 일본 망가스타일이 일본과 한국에만 있고 다른 나라에 없다는 거.
만화는 있는데 망가는 약간 차이가 있음.
K-pop 은 장석이 말처럼 SNS를 통하여 넓이의 문제를 극복할 수는 있지만, 깊이의 문제를 극복하지 못한다고 봅니다. 수만이 진영이 식의 찍어내기 아이돌의 한계. 마이클 잭슨 형아나 그 밖의 흑인 음악은 가장 깊은 곳의 분노가 켜켜이 쌓여있는데, 진영이-수만이는 살랑살랑...
작용-반작용이 없으면, 에너지가 약해져 결국 흐지부지 됨. 차라리 '내곡동 가까이' 가 더 에너지가 있음.
뭐가 되는게 이쪽이 잘해서인 경우도 있지만 저쪽이 못해서인 경우도 많소.
일본이나 유럽은 이미 아이디어 고갈이고, 미국도 거진 한계점 가까이 오지 않았을까 싶소.
근데 한국은 아직 꿍쳐둔 자산이 많소.
그걸 상품화 할줄 모르는게 한국의 예술인들이 유교적 엄숙주의를 극복못한 때문.
이번에 슈스케를 보면서 어느정도 깊이의 문제도 이런 아이들(? 성인^^)을 성장시키면 해결 가능할 것 같다는 인상을 받기는 받았는데...
근데 마지막 경연에서..좀 더 세련되어지기는 했지만....
기존의 작곡가나 작사가들이 준 곡으로는 그들의 매력이 잘 살아나지 않는 듯도 했다고 보이오.
왜냐하면 기존 작곡 작사가들이 현재의 아이돌을 키워낸 것과 같기 때문에..조금은 한계가 보이는 듯도 했소. 이미 그렇게 물이 들어 있어서...
가수들만 발굴할 것이 아니라 작곡 작사가들도 다시 발굴해야 할 듯...
한국 대중음악의 문제는 지나치게 소비상품 형태로 기획, 제작되었다는 점이오. 한 마디로 수준이 떨어진다는 말씀. 음악은 원래 소비하는 게 아닌데, 한국에서 음악은 지나치게 소비하는 상품 형식으로 되어 있소. 이는 아마 서구 클래식의 영향을 덜 받아서일 것이오.
최근에 나가수를 제가 호평하는 이유는 덜 소비적인 형태로 방향을 잡고 있기 때문이오. 따라부르기 좋고, 입에 착착 달라붙는, 나긋나긋한 사탕발림이 아니라 악을 쓰고, 깡을 쓰고, 기를 쓰는 도전형태로 되어 있는데 이게 도리어 예술의 본질과 가깝소. 듣기 좋고 기분 좋고 맘에 드는 건 그냥 사탕과자요. 그게 무슨 예술.
눈깔사탕과 음반 중에서 택하라면 뭘 택하겠소?
예술의 본질은 격조에 있소. 그게 맘에 들고 좋고 이롭기에 사는 것이 아니고 수준높은 그룹에 들기 위하여 투자하는 것이오. 즉 어떤 음악을 듣는 것은 그게 좋아서가 아니라 그 수준의 그룹에 소속되기를 원해서, 신분상승을 원해서인 것이오. 그래서 모르면서 50만원 내고 오페라 극장에 가서 앉아있는 것이오. 거기서 뭐 봤냐 하고 물으면 택도없게 내 앞자리에 연예인 누구 있었다 그 말이나 하고.
그런 점을 볼 때 유교의 근엄주의 때문에 한국의 예술이 기를 펴지 못하는 바 서양 역시 기독교의 근엄주의 때문에 기를 펴지 못하는 측면이 있소. 예술은 끝없이 마이너스를 행하는 것인데 예술의 본질에 근접한 서구인이 오히려 마이너스를 못하고 거기에 잡혀서 클래식독을 빼지 못하고 망하는 수 있소. 미국은 히피 덕분에 그 독을 뺐는데 한국은 원초적으로 클래식 세례를 못받았기 때문에 그 독에 덜 해침을 당해서 뜻밖에 상업적인 성공을 얻을 수도 있소.
한국은 유교의 근엄주의를 벗어야 산다... 나꼼수가 답
서양은 기독교의 근엄주의를 벗어야 산다...히피가 답.
클래식 전통에는 기독교의 근엄주의 독이 뼛골에 사무쳐 있기 때문에 서양예술이 미국에 밀리는 것. 모르는 넘이 오히려 더 잘할 수도 있소. 흑인들도 모르기 때문에 잘 하는 거. 물론 기본적으로 모르는 넘은 천장을 뚫는 문제에 부닥치는데 나가수가 그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을 시사했소. 어느 정도의 예술성을 갖추면 상업적인 상품이 더 잘나가는 법이오. 예술에 천착한 넘은 예술 붙잡고 말라죽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