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이 잘못한거 맞소.
이상우샘은 너무 교육적으로 접근하는듯.
교육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환상을 버려야 하오.
시스템으로 해결하는게 맞소.
우발적으로 주먹이 아니라 칼을 휘둘렀다면 어쩌겠소?
미국이라면 우발적으로 총을 쏘았겠네?
우발적으로 고속도로에서 난폭운전을 하면?
질풍노도? 감정폭발? 절대 허용될 수 없소.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절대 허용될 수 없는 일이오.
지하철에서 말썽 부리는 꼬맹이들도 혼이 나야 하오.
극악의 폭력을 행사하는 이유는 그래도 된다고 믿기 때문이오.
자신이 강자이고 상대가 약자이니까.
기억이 안 난다는 것은 백퍼센트 거짓말이오.
변명이 기억이 안 난다는 것은 정확히 맞소.
잘못을 저지르는 이유는 딱 세가지이오.
1) 누군가 부추길 때 .. 공동체를 보호하는 본능에 따라 지목된 타자를 공격함.
2) 과거에 저지른 경험이 있을 때 .. 무심코 같은 짓을 반복. 안해야지 하면서 또(반복연습으로 극복가능)
3) 본능의 명령이 내려졌을 때 .. 절대로 약자만 공격함, 비겁한 짓.(순간적으로 계산 들어감)
그 때린 학생이 존재론과 인식론에 대한 무지 내지는 혼동으로(99%가 이에 속한다고 보면 구조 헛공부한 거죠^^; 실은 잘 모르면서 어렴풋한 기억으로 써먹어보오.) 인함이 아닌가 싶소. 모욕당한 것(결과)만 가지고 순간적으로 '욱'하며 들이대는 찰라에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다고 보오. 이 사건은 또한 '참을 인 3번이면 살인도 면한다'는 하나의 흔한 예가 되는 것 같소. 3초만 참으면 100년이 편할 경우도 세상엔 많을 거구만서도...
정말 부아가 날 때(동기의 경중은 중요치 않다고 보오. 사소한 일로도 극단의 감정폭발로 이어지는 것이니까...) 제 정신을 잃을 정도의 행동거지를 보이는 경우는 많이 경험하는 바이오. 다만 그 경중(최소한의 내공발휘 가능성 여부)과 상황(치명적 상해를 입힐 물질이 주변에 없음등)에 의하여 크게 후회할 극단적인 선택이 배제된 것일 뿐... 이게 모두 인문학의 부재, 미학의 부재라면? 총체적 교육의 위기라면?
삼라만상, 우수마발의 원인에서 결과에 이르는 과정을 규명해내는 구조해석만이 답을 줄 뿐이라 생각되오.
교사의 비인간적인 교육방식에 의해 '학생들의 폭행'이 유발된다 -> 극소수 문제있는 패륜 불량학생에 한한 것을 일반화시켜서는 안되죠. 남이 잘못하면 열배 백배 폭력으로 갚아주어야 한다 이런 사고를 가진 인간은 지극히 비정상입니다. 세상에 모든 10대 청소년이 욱한다고 해서 제멋대로 폭력을 행사한다면 세상이 남아돌겠습니까? '학생이니까' '10대니까'... 천만에요. 이미 10대면 충분한 인내심과 참을성을 어느정도 행사해야 하는 나이입니다. 4-5세 유아와는 다르죠.
박근혜는 단지 요번 대선에서의 유일한 상대가 아니라 5.16으로 시작된 수구독재의 최후의 산물이라고 보여집니다. 결국 50년의 싸움이 요번 대선에서 끝나게 되길 바랍니다.
박근혜는 그들이 꺼낼 수 있는 최후의 카드요.
국민들은 본능적으로 그들이 핀치에 몰렸다는 사실을 읽어냅니다.
도박꾼이 마지막에 하는 말
"마누라를 팔겠다."
수구꼴통이 최후에 하는 말
"박근혜를 밀겠다."
양심, 자존심, 체면, 염치 다 버리고 빤쓰까지 벗은 거.
독재자 딸 데려다가 뭐하자는 짓이야.
쪽 팔리지도 않나.
이번 선거는 딱 일주일 남겨놓고 노무현 대통령 육성 확성기로 틀어서
서면에서 자갈치까지 확 돌아버리면 끝납니다.
노빠가 따로 있는게 아니고
육성 듣고 울컥 하는 사람이 노빠입니다.
현이 소리를 내는 지점이 딱 있습니다.
인간의 본능은 절대 속일 수 없는 겁니다.
카라스키야가 아니고 까라끼야였구만.
이것 역시 30여년간 감추어졌던 진실.
http://www.youtube.com/watch?v=kHApaGhgIWw&feature=related
이 영상을 볼때 마다 울컥울컥..한 인간이 어떻게 저렇게 고귀할수 있는지..
ㅋㅋ...이제부터 새눌은 빨갱이 떼들.
찔리지도 않나...
이 애들이 우찌 빨간 옷을 걸칠 생각을 했을까.
빨간색이라면 기절초풍하던 애들인데.
사람이면 염치가 있어야지.
이쉐키들 바람에 버려야할 내 옷가지가 엄청 늘었다.
저 인간들이 노란색까지 택하는 날에는, 속옷 밖에는 남을 게 없다.
갑자기 민주당이 아주 싫어집니다. 이정희 물어뜯는 실력으로 이명박 박근혜 반의 반만 물어뜯었으면 좋겠습니다.
민주당 삽질표가 제발 새누리당이 아닌 진보당쪽으로 왕창 넘어왔으면 좋겠군요. 그래야 정신좀 차릴까?
왤케..저질들이죠...
모르는 사람이 보면...
새눌당 의원으로 알겠어요...
하하. 이정희 보좌관의 행동은 후보 사퇴 범죄고,
자기네 캠프 사람의 행동은 개인적 행동이고.
아고라에 글 올리신 분이 큰일 하셧습니다. 다행이 큰 잡음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겠네요.
그냥 경선 결과대로 가지... 김희철 이제 정치 포기한 모양...
선거판, 그것도 정치선거판이다.
표를 얻기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다한다.
온갖 권모술수가 동원되기 마련.
모바일 투표를 비롯하여 직접선거가 아닌 방법이 갖고 있는 결함이 있다.
그런 결함을 보완하고 발전시킬 생각을 하는 것이 맞다.
이 문제는 반칙이니 도덕성 운운할 사안이 아니다.
민주당은 흔쾌히 결론내리고, 양보할 것 양보해라!
새대가리당에서 하는 짓거리에 비하면 깃털만도 못한 사안 아닌가.
대기원시보는 명박이 지지하는 파룬궁 꼴통 사이트입니다.
꼴통들 말이라고 뉴스가 아닌건 아니지만.
ㅇ공산당에게 탄압받은 덕에 미국에서 지승헌은 비교도 안되게 기와 불교,종말론 팔아 장사 잘해먹고 있죠. 이홍지가 유일신절대신 노릇하면서
왕년에 상해에서도 군대와 경찰이 빌딩 하나를 포위하고 며칠동안 대치했다고 하더니
중국에서는 심심치 않게 있는 일.
글쿤여 그냥 내분이 좀 격해진 정도로 봐야하겠군요
보좌관이 정치 개념이 부족했어요.
문자로 보내면 증거가 남는데, 거기다 대고 나이를 속이라고 지침을 내리면 되나.
똑같은 말이지만," 다른 나이 대는 조사가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20~30 대가 아직 조사가 완료가 안된 것 같으니. 각별히 신경 써서 대기하라" 정도로 했어야죠.
하여간 안타깝습니다. 웬만하면 큰 문제 삼지 말고 이정희 손을 들어 주어야 좋겠는데, 워낙에 안팍에 시기 세력이 득시글 거리니 간단한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달곤 정무수석은 '김희정'에게 보낸 다는 것이 '김유정'에게 문자를 잘못 보내 공천 개입을 하고 있다는 것이 뽀룩 나고도 지금 유야무야 넘어 가고 있는데, 같은 SMS 실수인데 이쪽은 항상 너무 가혹합니다.
지난 번 서울시장보궐 선거 때, 선거법을 교묘히 피해 가면서 투표 독려를 한 우상호 같은 노련함이 아쉬운 대목입니다.
이정희의원 발표내용을 보니 약 200통 문자를 보낸것 같은데 거의 경선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행위를 하면서 꼬투리잡힐 삽질을 한것이네요. 도움은 안되면서 꼬투리는 크게 잡히는 정말 하수행위인데 정치권에 하수가 판치면 될 일도 안됩니다. 제발 하수는 빨리 정리했으면 합니다.
엉터리 그림에 먹물이 튀는건 그리 문제가 안되나, 모나리자 그림에 먹물이 튀는 건 어쩔수 없이 도드라져 보이죠. 새누리당의 지저분한 얘기들은 식후의 잡담거리밖에 안되나, 이런 사건은 서서히 무러익어가는 신나는 축제의 장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되니 ㅜㅜ
선거에 임하시는 분들께서는 어느 위치에 있든지 제발 역사적 사명의식을 가지고 좀 깨어있는 행동을 했으면 합니다.
아휴...... 이런 면~접 같은 경우가......
아고라를 보니 김희철 쪽도 대동소이한 문자를 발송했네요. 당원 아닌 사람을 대상으로요. 이정희대표쪽은 당원들을 대상으로 보냈다고 하는데... 결론은 김희철이나 민주당이 이번 사건으로 사퇴해야한다고 말하는 것은 참 면목없는 짓이며, 자기 얼굴에 침뱉기라는 거...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4715492
해군장교 출신하고 이야기할 기회가 있어서 물어 보았습니다.
능동 소나(음을 발생시켜 반사되어 오는 음파를 가지고 수중 물체를 탐지)로 적의 잠수함을 탐지하기는 어렵다는 점은 이해를 한다.
그런데, 어떻게 다가오는 어뢰를 수동 소나(물체 자체가 내는 소리를 탐지)로 탐지하지도 못하고 그냥 쳐 맞을 수가 있느냐? 분명히 그때 기자회견에서 음탐병은 아무 소리 듣지 못핬다고 했다. 북한 어뢰가 무소음 어뢰라도 되느냐? (그런 어뢰는 아직 전세계 어디서도 개발되었다는 소리는 없음.) 게다가 그때는 대잠 훈련 중이었다고 하지 않느냐?
기타 의혹 사항이 여러 개 있지만, 이거 하나 물어 보았는데, 그도 이해가 안간다며 명쾌한 대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일당이 부족한데다 지불일도 잘 지키지 않나보오. 한나라 시절에는 꿈도 꾸지 못할 일.. 돈다발만 보여줘도 알아서 설설 기는 인간들이 줄을 섰지만 새머리당은 보여줄 돈다발도 없나벼.
탈북자 문제는 적어도 30년은 내다보고 대처해야 할 문제이죠. 강제북송문제에 대한 대처는 향후 통일 문제에 대한 정부의 장기적인 통일 전략과 연계되어 신중히 접근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민간에선 자발적으로 인권문제를 이슈화하고 국제사회에 이와 관련한 여론을 형성하여 북에 압력을 가함과 동시에 정부에선 북을 직접적으로 자극하기보단 경제지원과 의료 및 교육 지원 같은 식의 당근을 제공하면서 민과 관이 양쪽에서 냉온 양면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겠죠. 그게 진짜 북한 인권을 지원하는 방법일 겁니다. 시민과 정부가 둘 다 똑같은 방향으로 가기보단 투트랙으로 때로는 채찍을 때로는 당근을 가하면서 북한과 상호작용하는 거죠. 그렇게 북한을 점점 개혁과 개방의 길로 이끌어야 합니다. 그냥 조갑제 식으로 가자 주석궁으로! 이런 식은 그냥 북한을 통째로 중국에 헌납하자는 이야기나 다름없지요.
그래도 반총장이 위의 기사를 보니 바보는 아닌것 같아 다행입니다.
당근과 채찍?
짐승 다룰 때 쓰는 것 아닌가요.
이번에 유엔에 가서 시끄럽게 한 김형오, 안형환, 박선영 등의 행동이 장기적으로 중국과 북한에 탈북자 인권 문제를 압박하는 역할을 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과연 탈북자들의 인권을 생각하여 그런 행동을 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탈북자들이 남한으로 정착하면 정작 가장 차별을 할 자들이 그들입니다.
[2012.03.22 10:03:23](문이열린캠프)학장동 구학초등학교입니다. 학부모, 선생님들의 기념촬영 요청 공세를 지켜보던 한 초등학생이 자기와도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 “그런데 아저씨, 배우예요?” http://t.co/fNx7i9X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