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2023.12.27.
거짓말이 난무하는 시대에
이시대를 이름지으라하면 거짓말(?)공화국같은 시대에
금융에서 trust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사람들이 공권력을 휘두르고 있나?
이시대를 이름지으라하면 거짓말(?)공화국같은 시대에
금융에서 trust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사람들이 공권력을 휘두르고 있나?
김동렬
2023.12.27.
오늘 아침 출근길에 주간문춘이 마쓰모토 히토시의 성추문에 대한 특종을 냈다. 같은 오와라이 게이닌(코미디언 예능인) 후배인 스피드와곤의 오자와가 호텔방을 빌려 자기 아는 여자애들을 불러 마쓰모토에게 소개를 하고 자기는 빠지는... 이른바 성상납을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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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마쓰모토는 몇 명의 여성과 성관계를 가졌는데 마쓰모토는 그 때마다 여자들에게 "내 아이를 낳아라!"라면서 강압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특종 기사였다. 사실 여부는 좀 더 지나봐야 알겠지만 문춘이니까 당연히 어느 정도는 근거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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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차 말하지만 문춘은 주간지라는 숙명 때문에 3류 찌라시 소리를 많이 듣고 있지만 권두 특집 기사는 '문춘대포'라는 이명을 얻을 정도로 근거가 확실한 사안에 대해서만 기사를 쓴다. 그리고 권두에 실리면 대부분 사실로 확인된다. 한 때 일본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시마다 신스케 역시 야쿠자와의 결탁 등을 다룬 문춘의 최초 보도로 인해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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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최절정의 인기를 수십년째 누리고 있는 마쓰모토에 관한 건이라 어떻게 될지 궁금했지만, 정작 출근 후 만난 일반인들의 반응은 "게이닌이니까 뭐..."로 끝난다. 일본이 워낙 성진국이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강간이나 미성년자가 아니면 사생활이라는 측면으로 받아들이는 문화도 작용하지 않을까 한다. 게이닌은 원래 난봉꾼이라는 전통적인 습속도 존재하고 말이다. 근데 굳이 일본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도 남녀관계에 대해선 범죄가 아닌 한 가십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당사자는 욕 좀 먹겠지만 뭐 프라이버시니까 뭐... 등등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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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방금전 이선균에 대한 기사를 읽고 너무 놀랐다. 마약을 한두번 하긴 했지만 상습복용은 아닌 걸로 나왔고, 그렇다면 유흥업소에서 다른 여자와 바람을 핀 거 뭐 그런 게 문제일텐데 후자는 개인사 아닌가? 개인사라면 당사자들(가족, 아내 등등)끼리 처리하면 되는 거다. 또 그가 앞으로 영화나 드라마로 복귀한다면 소비자(대중)들이 볼지 말지를 선택하면 된다. 수요가 있다면 계속 나오는 거고 아니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겠지. 이휘재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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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이 저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게끔 만든 한국사회의, 뭐라 설명하기 힘든 거대한 동조압력, 그리고 그것을 물만난 물고기처럼 써먹는 언론과 검찰(경찰) 권력이 신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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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느끼지만, 어떤 사안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합심하여 광적인 집착을 보이는 집단화된 한국사회의 모습을 볼 때마다 너무나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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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
김동렬
2023.12.27.
이휘재 의문의 1패
층간소음, 에버랜드 장난감 먹튀가 폭로된 이후 이들 부부와 두 아들 이서언 & 이서준에 의해 피해를 본 이들에 의해서 이휘재, 문정원 부부 및 두 아들 이서언, 이서준 쌍둥이의 갖가지 민폐, 진상짓들도 폭로되고 있다. #1, #2 한 마디로 파도 파도 괴담인 셈. 추가로 폭로되는 내용들도 하나같이 문제가 심한 것들이다. 피해자는 아들을 데리고 키즈카페에 갔는데, 혼자서 놀고 있는 자신의 아들을 이휘재와 문정원 부부의 두 쌍둥이 아들 이서언, 이서준 형제가 갑자기 장난감으로 공격해 다치게 해서 상처를 입혔다는 것이다. 이는 (형사미성년자에 해당하는 나이였긴 하지만) 상해죄에 해당한다. 하지만 두 아이는 물론 부모조차 전혀 사과하거나 치료비를 배상하지도 않았고,[24] 같이 온 형제의 외할머니이자 문정원의 친정엄마가 대신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고 한다.
또한 유랑마켓에서 문정원은 야채다지기를 판다고 장윤정에게 내놓았는데, 장윤정이 작동이 되는지 가동해보니 작동이 안 되었다. 이에 문정원은 아이들이 아기 때 산 것이라 고장났는지 몰랐다고 얼버무렸는데, 작동이 안 되는 이유는 커버를 벗기지 않아서였다. 장윤정이 커버를 벗기고 작동이 잘 되자 태도를 바꿔서 안 팔면 안 되냐고 말을 바꿨다. 박스는 이미 개봉된 제품이었기에 고장이 났는지 몰랐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커버를 벗기지 않고 가동해보다 작동이 안 되자 고장이 났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장윤정에게 팔려고 했던 거다. 즉, 고장난 물건(이라고 본인은 믿은 제품)을 남에게 떠넘기려고 했던 것이다. 이는 사기죄에 해당한다.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쌍둥이 아들 이서언 & 이서준의 폭력에 대한 폭로와 함께 두 아들의 폭력으로 인해 피해자가 여럿 나오기에 부모로서 법적, 도의적 책임이 있는데도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과 일체의 사과가 없는 이휘재, 문정원 부부에 대한 폭로도 이어졌다. 쌍둥이 형제가 다니는 학원에 엄마 뻘 되는 여성분이 다녔는데 그 여성분의 눈에 장난감을 집어던져 몇 주 동안이나 지속되는 멍이 나게 할 정도로 다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는 상해죄에 해당하며 성인이라면 상해죄로 형사고발이 가능하다. 가해자인 이서언, 이서준 형제는 2013년생으로 당시에 어려서 처벌은 불가능했지만 민사로는 치료비 등을 배상을 해야 하며, 또한 이는 이들 형제의 부모인 이휘재, 문정원의 책임인데도 책임을 전혀 지지 않았다.
그리고 이휘재, 문정원 부부도 자기 아이들이 다치게 한 것을 알았으면서도 다친 여성을 자주 마주쳤음에도 배상이나 사과 한 마디 없었다고 한다. 아이들의 잘못은 배상을 넘어서 부모가 최소한 도의적으로 사과를 해야 하는데도 치료비 등 배상은커녕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 또한 두 아들은 과거에 수지구에 살 때도 아파트 놀이터에서 또래 애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괴롭히는 아이들로 악명이 높았다고 하며, 역시 이휘재, 문정원 부부는 자기 아이들로 인해 괴롭힘 당하는 아이들이나 그 부모들에 대해 사과나 배상은 없었다고 한다.
게다가 이휘재, 문정원 부부는 수지에서 현재 거주하는 지역으로 이사오면서 그 전에 아들들이 다니던 학원에 지급해야 할 학원비 20만 원도 주지 않고 이사를 갔다고 한다. 학원도 교육 서비스업이므로 학원 측은 이들 부부의 자녀들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이는 사기죄에 해당한다.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의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이휘재에 의해 피해를 본 사람도 댓글로 폭로글을 남겼다. 피해자는 스키장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점주인데 이휘재가 술에 취해 편의점에 들어와서 담배를 피우려다가 라이터가 없자 편의점에 놓인 스티커가 붙여진 새 라이터에서 스티커만 떼고 라이터를 쓰고는 다시 스티커를 붙여놓고 나갔다고 한다. 라이터를 스티커만 떼서 사용하고 다시 붙이고 나간 것은 엄연히 매장 내의 상품을 훼손하고 배상을 하지 않고 나간 행위로, 이는 명백한 절도죄에 해당한다. 절도는 통상 타인 소유물을 몰래 훔쳐 가져가는 것을 말하기에 이휘재가 라이터를 스티커를 떼고 한 번 쓰고 다시 붙이고 나갔기에 절도가 아니라고 하는 이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점주의 동의도 없이 스티커를 훼손하여 라이터를 무단 사용하였고, 설사 스티커를 붙였다고 해도 새 상품이 아니므로 해당 라이터는 다시 팔 수 없기에 상품의 가치를 훼손시켰는데도 이를 배상하지 않고 나갔기에 절도에 해당하는 것이다.
또한 이휘재가 라이터를 돈을 주고 새로 사야 하는데도 그냥 나간 것도 문제지만, 편의점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장소, 소매점, 생활체육시설 등은 금연구역인데, 거기서 담배에 불을 붙여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을 했다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 불만 붙이고 나갔기에 흡연이 아니라고 하는 이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흡연의 정의는 담배를 피우려고 하는 일체의 행위 자체를 뜻하므로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한 셈이고, 금연구역 내에서의 흡연은 과태료 부과 행위이다. 애초에 담배를 피워본 사람은 알겠지만 흡입없이 그냥 불만 붙이려고 하면 안 붙는다.
또한 두 아들의 폭력성 외에 타인 소유의 물건을 함부로 하는 것에 대해서도 폭로가 되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이 월드컵공원에서 한 적이 있었는데, 피해자의 아이들이 평상에 펼쳐놓고 먹고 있던 과자를 저 쌍둥이가 다가와서는 막무가내로 막 집어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광경을 이휘재는 보고 있었음에도 말리지도 않고 수수방관만 했다고 한다. 비록 과자라도 타인의 과자이므로 절도죄에 해당한다. 마찬가지로 과자값 등은 배상하거나 최소한 사과해야 하며, 이는 부모의 책임이다. 자기 아이들이 타인의 과자를 먹어서 절도죄를 저지르면 말려야 하는데도 이휘재는 그걸 보면서도 막지도 않고 가만히 보기만 했으니 부모로서 자녀들의 절도를 방치한 것이다.
폭로자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부모가 자녀들과 함께한다는 내용은 콘셉트라며 카메라가 꺼지면 이휘재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아이들을 케어하는 스태프 여성들이 따라 다녔다고 폭로하여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문제점도 꼬집었다.[25] 아이들의 잘못을 바로잡아줘야 할 책임이 있는 부모가 일절 그러지 않고, 아이들을 카메라가 꺼지면 제대로 돌보지조차도 않고 스태프들에게 떠넘겼다는 것. 부모로서 자식들을 올바르게 양육해야 함에도 아이들이 타인들에게 자주 폭력을 쓰고 남의 것을 함부로 가져가는 등 부모로서 제대로 양육을 했는지도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사안이다. 그리고 이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자기 아이들이 수족구병에 걸렸을 때 매년 사망자가 나오는 질환이고 감염율이 높아 다른 아이들에게 옮길 수 있는데도 버젓이 공원을 데리고 가는데다 이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이들이 계산도 하지 않은 물건을 함부로 뜯는데도 말리지도 않는 등 부모로서 자격이 없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이휘재&문정원 부부는 이서언&이서준 형제와 제주특별자치도로 여행을 갔는데 기내에서 형제가 1시간 내내 떠들어 주변인들이 불편해 하는데도 자녀들을 전혀 제지하지 않았다고 한다. 비행기도 엄연한 공공장소이므로 이 형제는 고성방가를 한 것으로, 이는 경범죄에 해당하며, 또 큰 소리를 내어 주변을 시끄럽게 만드는 행동도 포함되고, 정식 명칭은 인근소란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범죄처벌법을 참조. 폭로자는 눈빛으로 자녀들을 제지해달라고 문정원에게 요청했으나, 문정원은 오히려 왜 쳐다보냐며 따졌다고 한다.
문정원의 불법주정차도 폭로가 되었는데, 불법주정차를 해서 뒤차가 나가지 못해 클랙션을 울리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차에서 내려 편의점에 들러 물건을 사서 자기 볼일을 다 본 뒤에야 빠져나갔다고 한다. 또한 협찬으로 옷이나 장난감이 나오면 훼손시켜 사용하여 자기들이 가지는 식으로 해 와 그 동안 협찬해 주던 업계에서도 진상짓이 최고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한다. 업계에서는 남에게 민폐 끼쳐도 태연하게 여기는 성격으로 인해 언젠가 크게 터질 걸로 여겼는데, 층간소음에 이어 에버랜드 먹튀 사건까지 겹치면서 여기저기서 폭로가 이어지는 바람에 이휘재나 두 자녀들의 잘못과 인성 문제까지 폭로가 된 셈이다. 다만 일부 폭로들은 검증되지 않은 인터넷상의 글이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지금 상황을 보아 이휘재 일가의 향후 연예계 활동은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온가족이 2022년 늦여름에 캐나다로 갔고, 말로는 2022년 연말에 귀국한다고 했지만 모친상을 당한 2023년 1월에만 잠시 귀국한 뒤 다시 캐나다로 갔고, 이후로 소식이 전혀 없다.
스마일
2023.12.27.
언론과 공권력간의 유착이 비대해져
사람하나 물어뜯어서 매장시키는 것이 쉬워진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가?
노무현이후로 공권력과 언론의 유착은 더 공고해져서
통제가 안되는 쪽으로 가고 있는가?
공직의 권력이 가족범죄를 지키는 수단이란 말인가?
내각제를 그렇게 외치는 사람들도
과두정 몇명으로 가족의 이권을 지키는 것을 넘어서
가족의 이권을 더욱더 확대하려고 하겠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