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문명이 외계에서 다른 문명을 발견하면 행성 전체를 소독하는 방법 외에 다른 어떤 방법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구조론 생각과 유사한 점이 있네요. 넘 길어서 아직 다 안봤지만.
만약 외계인이 지구의 존재를 발견하면 지구를 완전히 소독할 확률은 백 퍼센트입니다. 다른 가능성은 0 퍼센트입니다. 평화공존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건 원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우주 단위로는 1 퍼센트가 백 퍼센트이기 때문에 무조건 그렇게 됩니다. 광속의 1 퍼센트로 가도 가장 가까운 외계 행성까지 400년이 걸린다는 것은 사실상 행성간 이동은 불가능.
그러나 직접 이주하지 않고 이동할 방법이 있습니다.
1. 지구에 3D 기계 프린터와 3D 생체 프린터를 보낸다.
2. 외계인와 우주선을 원자 단위로 복사해서 지구에서 3D 프린터로 출력한다.
3. 돼지 한 마리를 생체 프린터에 넣고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면 돼지가 외계인으로 바뀐다.
4. 3D 프린터를 지구까지 옮겨오는 방법이 관건인데 정보만 보내서 지구에서 진흙으로 복제한다.
5. 지구의 진흙 한 줌에 광선으로 정보를 쏴서 형상기억 플라스틱으로 바꾼 다음 부품을 조립한다.
6. 원격으로 지구의 물질을 기계장치로 바꾸고 조금씩 결합하여 3D 프린터를 완성한다.
7. 이 방법이 유일한 행성간 이동방법이고 다른 어떤 방법도 존재하지 않는다.
8. 전여옥은 사실 이 방법으로 외계에서 파견한 외계생물체 간첩이다.
그런데 용산은 점칠로 누구의 눈치를 보고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