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죽어도 오늘 이겨먹는 재미가 아담 샌들러의 언컷젬스
일반인 - 아 들킬 뻔 했다. 식은 땀이 흐른다. 다시는 이런 짓 안해야지.
사이코패스 - 아 들킬 뻔 했다. 이렇게 허술해도 넘어가네. 완전 바보잖아. 다음에는 더 센 걸로 가보자.
다음날인 25일 오전 11시께 남씨가 일어나자, 전씨는 "집에 가라"고 말했다고 한다. 남씨는 "시그니엘 계약이 이날 말까지라서 옮길 계획은 있었는데, 갑자기 준비해서 집에 가라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전청조가 자폭한 이유는 시그니엘 계약기간이 10월 말까지라서 10월 중에 할 수 있는 것은 다해야 하는 거. 10월 중에 잡지에도 나오고 TV에도 얼굴이 나와야 했던 거.
사람들이 범죄자의 심리를 몰라. 범죄자는 내일 죽어도 오늘 칠 사기는 치는 건희.
사이코패스의 특징. 왜 살인을 했지? 장례식이 한 번 더 열려야 장례식때 만난 잘 생긴 사촌을 볼 수 있으니까.
더 큰 사기를 치기 위한 밑그림이었다? 천만에. 그냥 닥치는대로 사기를 치는 거.
매 순간 이겨먹는 재미를 느끼는 거.
자기를 3인칭 느낌으로 말하는 사람이 사기꾼.
만화에는 해설하는 캐릭터가 있음.
검사 후배들한테 전화해보니, 잘못 엮인거 같다고 하니까 (증거 충분). 알콜중독 굥한테 덮어쒸우기로 가는것. 보수쪽에서도 히롱은 대접을 못받지... 차라리, 자기가 책임지고, 사면받는쪽으로 가야하는데, 한치도 양보할 생각이 없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