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2023.11.30.
국정농단 수사는 누가 했나?
누가 대선후보였나?
김혜경이나 김정숙여사가 저렇게 행동했으면
조중동이 매일매일 신조어로 공격했을 것이다.
민주당리더가 김건희처럼 행동했으면
저쪽 시민단체에서 고소들어가고
바로 검찰이 압수수색을 했을 것이다.
김동렬
2023.11.29.
그도 갔다. 그도 필경 붙들려갔다. 보호순사(保護巡査)의 겹겹 파수(把守)와 철비전벽(鐵扉磚壁)의 견고한 엄호도 저승차사의 달겨듦 하나는 어찌 하지를 못하였으며 드러난 칼과 뵈지 않는 몽둥이가 우박같이 주집(注集)하는 중에서도 이내 꼼짝하지를 아니하던 그 달라진 동자(瞳子)도 염왕(閻王)의 패초(牌招) 앞에는 아주 공손하게 감겨지지 않지를 못하였구나. 이때이었다. 너를 위하여 준비하였던 것이 이때이었다. 아무리 몸부림하고 앙탈하여도 꿀꺽 들이마시지 아니치 못할 것이 이날의 이 독배(毒杯)이다. …… 살아서 누린 것이 얼마나 대단하였는지 이제부터 받을 일. 이것이 진실로 기막히지 아니하랴. 문서는 헛것을 하였지마는 그 괴로운 갚음은 영원한 진실임을 오늘 이 마당에서야 깨닫지 못하였으랴. 어허, 부둥켰던 그 재물은 그만하면 내놓았지! 앙탈하던 이 책벌(責罰)을 이제부터는 영원히 받아야지! 동아일보 26년 2월 13일 이완용 사망 사설
김동렬
2023.11.29.
평생을 어디 굴에 갇혀 살다가
광명을 본지 이제 겨우 1년인가?
남을 비하하고 남탓하는 것 말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음주가무와
주지육림말고는 없는가?
평생을 소통이라는 것을 해본 적은 있는가?
저쪽은 지금 자신들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모르는가?
지금 검찰집단에는 공무원들의 정치중립의무를 반성하는 검사1명도 보이지 않는다.
검찰집단에는 정승화같은 군인이 1명도 없는가?
주말이다. 서울의봄이나 복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