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균형을 생각하며 붙였소.
지여
신문과 방송이 믿을만한지? 의문이지만....
안단테
데쳐 찬물에 헹군 냉이... 노란 냉이 속잎을 가만 보세요. 뭐가 떠오르는지.... ^^
대충 한접시.... 조물조물 무쳐내고...
오늘 아침 솔숲길님의 냉이를 뚫어져라 보다가 떠오른 꽃이 바로 배롱,
한여름 하늘을 간지르는 배롱... ^^ 먹지 않아도 배가 절로 부른 느낌...^^
오리
안단테
안단테
오랫만에 내린 비, 빗소리.
목말라 있던터라 한참을 귀기울여 듣다보니...
연못속 연잎을 때리는 소리로....들려옵니다.
종일 빗소리 듣습니다.^^
오늘은 솔숲길님께 힌트를 얻어 냉이무침(저 냉이 먹으면 힘이 불끈!^^)을 해야겠습니다.
(귀한거니까 나혼자 먹어야지....^^)
김동렬
aprilsnow
'내 마음 강나루 긴 언덕에 서러운 풀빛이 짙어오것다.'
이 비 그치면 좀 추워진다 하지만...
오랜만에 빗소리에 봄이 가까이 느껴집니다.
풀꽃
1981년 부터 태국 파타야 북쪽 바다에 건설중인 목조건축물 진리의 성전은 ‘나무궁전’이라고도 불리운다. 높이 105m, 넓이 사방 100m, 건물을 떠받들고 있는 기둥만 170개 이상, 건물의 총 무게는 1만톤, 오직 나무로만 만들어진 건물. 23년째 공사중이지만 앞으로 영원히 공사해야 할 곳.
10세기라면 모를까, 20세기에 이런 무지막지한 짓을 하는 사람이 있다니, 알다가도 모를 일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