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안철수 캠프의 "철수에게 바란다"보니 정신 분열증?

원문기사 URL : http://jinsimcamp.kr/proposal-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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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뮈  2012.10.22

저기가서 저걸 보면 이건 미친 놈들의 게시판임.이걸 무슨 수로 읽어.피카소의 입체화? 완전 멘붕임.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10.22.

문재인 포스트잇 따라하기..표절이네 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2.10.22.

포스트잇 시스템 이군요.그런데 포스트잇은 개인이 지 꼴리는 데로 하는 것이고 대중을 위해 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하기사 모자이크 시스템이라고 철수가 우기면 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2.10.22.

해서 한마디 적고 왔소.


"철수씨 빨리 단일화 진도 나갑시다.그 외에는 달리 할 말이 없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2.10.22.

포스트잇 시스템이면 글자 수를 제한해야지...뭔 장문의 글도 다 쓰게 만드나...쯧쯧.

프로필 이미지 [레벨:11]노랑고구마   2012.10.22.

IT출신이란게 무색할만큼 홈페이지가 정신없고 구리군요;; 모인사람들이 촌스러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2.10.23.

난삽 하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2.10.23.

문재인 포스트잇은 오리선생 작품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2.10.23.

왠지 구조맛이 나더라 했소.

심플-쿨-네추럴-이지



문대인은 복도 많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clustervi...2172609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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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10.22

이제는 탈북자 단체까지 도와주네.

이 자들은 북에서 대포알이라도 하나 선물해주면

박근혜 이긴다고 저러는가 본데 그 꿈 에서 깨어나지 말라.

 

속 보이면 털리지.

대포알 날아와도 역풍은 불어온다.

 

중요한건 박근혜가 쟤네들을 통제하지 못한다는 거다.

하극상이다.

하극상 당한 두목은 '가오'가 죽는다.

가오를 다치면 끝장이다.

 

자기 수하들을 통제하지 못한다는 것.

국민이 권력을 위임하려는데 그 권력을 받아낼 글러브가 없다는 거.

 

총선때도 김용민, 이정희, 김희철 등이 떼로 하극상 저질러서 민주당 진 거다. 

특히 KBS노조가 폭로전을 펼친 것은 상당한 역풍을 일으켰다.

 

한 마디로 '영'이 서지 않았다는 거.

무능한 대장 밑에서 부하들이 제멋대로 날뛴다는 인상을 준 거.

 

문제는 그 날뛰는 부하들에게 국민은 책임을 물을 수단이 없다는 거.

폭로를 해도 대장이 폭로를 해야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거.

 

삐라를 날려도 박근혜가 날려야 국민은 책임을 물을 수 있다.

국민이 책임을 물을 수단이 없는 방식의 정치적 기동은 반드시 역풍을 일으킨다.

 

 



맛이 가는 안철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215192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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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10.22

댓글이 민심이다.


이명박이 띄워준 거품.

이명박이 박근혜 견제용으로 어떻게 해보려다 포기한 사람.


지금이라도 박근혜 까라.

내가 안철수 참모라면 지지율 십퍼센트 정도는 단숨에 올릴 수 있다.


그러나 지지율 가지고 대통령은 안 된다.

권력이 무르팍도사에서 나오는 생쇼는 여기까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2.10.22.

트윗에서 슬슬 안철수를 까고 문재인을 띄우는 중인데 느껴집니다.팔로우 숫자가 늘어나고 있슴.



곽노현 물러나자마자... 비리사학 '면죄부' 논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2152509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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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너부리  2012.10.22

너희들의 본색이 어디 가겠냐?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2.10.23.

개자식들



문대인이 IT대인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lection2012/news/...206031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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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10.22

우주정복십알단 쟤는 뭐야?

이름은 박근혜 안티가 분명한데?

여대나온 여자도 그렇고 변조심도 그렇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2.10.22.

안철수후보가 베이지색 잠바를 입고 청중의 말을 수첩에 적는 사진이 있었는데 (최근에 찍힌 것인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V3면 나름 IT회사일 텐데 왜 IT를 활용하지 못할까? 그리고 주위에는 참모가 없을까? 저런 것은 참모가 적거나  녹음을 해야지? 왜 후보 본인이 직접할까? 잠바입고 글씨 적는 것은 누구 흉내 내는 거여?? 일을 해본 경험이 없는 거여?? 등등 사진 한장이 많은 것을 얘기했습니다.

 



[단독]문재인 “후보단일화 안될 수도” 호남의원들에 협력 당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tionNam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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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랑가  2012.10.22

예측불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10.22.

후보가 이런 말을 하는건 당연하지만

후보단일화가 끝까지 안 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문제는 안철수 지지자 중 상당수는 박근혜 지지를 감추고 있는 거짓 지지인 데 있습니다.

이들은 막판에 박근혜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쪽팔려서 박근혜 지지한다고 말은 못하는 거죠.

 

반면 박근혜 지지자 중 일부는 문재인 지지로 돌아설 확률이 높습니다.

이들은 대의명분을 중요시 하는 진짜 보수입니다.

박근혜는 가짜 보수죠.

 

진짜 보수는 박근혜에게 동정심은 있지만

안정감이 없기 때문에 대통령으로는 부적격으로 봅니다.

이들은 박근혜를 지지한다고 말은 하지만 투표장에서는 문재인을 찍습니다.

 

안철수는 마이너스 3퍼센트가 숨겨져 있고 문재인은 플러스 3퍼센트가 숨겨져 있지요.

그리고 박근혜는 브래들리 효과 4퍼센트 부정선거 이득 1퍼센트로 총 5퍼센트의 숨은 표가 있지만

 

여성이라는 약점, 노인층 지지라는 약점 때문에 역시 숨은 마이너스 3퍼센트가 있습니다.

정치적 판단에서 여성은 남성의 결정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투표장에 가면 그만큼 까지는 거죠.

 

박근혜는 40대 연령층에서 문재인에 비해

여성표 7퍼센트를 더 받고 있는데 그게 현장에서는 반으로 까집니다.

 

또 박근혜는 호남표 15퍼센트 안밖을 갖고 있는데

역시 현장에서는 절반으로 까집니다.

 

박근혜의 역브래들리 효과

호남표 7퍼센트 여성표 4퍼센트 노인표 2퍼센트

평균하면 전체에서 약 3퍼센트가 브래들리 효과로 까집니다.

반대로 박근혜는 브래들리 효과의 이득도 있는데 주로 동정표입니다.

이 표는 부정선거 표 더해서 총 5퍼센트 되는데

플러스 5퍼센트에 마이너스 3퍼센트 하면 2퍼센트 남습니다.

 

문재인은 이정희 효과 마이너스 1퍼센트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총선에서 나타난 막판쏠림이 대선에는 안 나타납니다.

 

브래들리 효과는 주로 동정표인데 대선에는 총선만큼 안 먹힙니다.

대통령을 동정으로 뽑는건 이상하거든요.

 

브래들리 효과는  

 

외부인 대 지역사람

흑인명망가 대 백인토백이

 

의 대결구도에서 외부의 흑인명망가가 중앙에서 낙하산으로 떨어질때

토박이를 동정해서 찍는건데 이 경우 외부의 흑인 명망가가 과도하게 언론을 타서

언론에 의한 이득을 본다는 데 따른 반발심이 작동하는 건데

이 공식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박근혜는 총선은 몰라도 대선은 그런 반발심이 없다는걸 알 수 있어요.

왜냐?

지역에서는 박근혜가 대세이기 때문이죠.

박근혜는 충분히 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고 토백이도 아닙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비랑가   2012.10.23.

브래들리효과와 같은 이론이 있었군요.

이런 효과는 당해본 사람이 좀 아는데...대선에서는 투표권수가 많아서 브래들리효과는 미약할듯 합니다. 

다만, 대한민국은 모든 일정나이 이상의 국민에게 투표권이 있는 만큼, 가능한한 많은 변수를 예측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60일이나 남았으니 문재인 후보와 도와주는 인물들의 건투를 바랄뿐이오. 



박근혜 “정의는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lection2012/news/...tionNam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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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너부리  2012.10.22

유체이탈화법 녀 등장



모함녀 등장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T_REPLY=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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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10.22

대통령 선거 시작하기도 전에 생사람부터 잡네.

 

김지태씨 유족 증언에  

군인들이 대한민국 부자 26명을 모조리 잡아가둬 놓고

 

"우리는 목숨걸고 혁명을 했기 때문에 대한민국 재산은 모두 우리거다."고

선포했다던데 그 우리가 아직까지 말썽이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하늘곳간   2012.10.22.

정치인도 생활인이니, 자신의 생활 근거를 포기할 수는 없겠지요.

결국 정치적으로는 끝까지 이 부분이 약한 고리가 될 수밖에...



한글도 못 읽는 녀는?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tionNam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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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10.21

아이폰은 거꾸로 들고

한글은 거꾸로 읽고 그러면서 수첩은 왜 들고다녀?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2.10.21.

정수장학회 라운드 3 시작되었습니다.기승전...과연 칠푼이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봅시다^^



에헴~~

원문기사 URL : http://goo.gl/q1o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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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chang  2012.07.06

프로야구 선수를 무슨 성인군자로 아나...  훈장질은 쒼나는 법.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7.06.
본질은 선후배 문화.
이 소동의 주범은 이만수임.
만수가 홈런치고 세레머니를 22번 했는데도
세레머니 응징의 달인 최동원이 만수 쟤는 불쌍해 하며
응징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참은 홈런세레머니 해도 되는
이상함 문화가 생기고 요즘음 얼라들도 하게 됨.
선배는 후배에게 함부로 해도 되는 문화가
역으로 친한 후배는 선배에게 도발해도
친하니까 괜찮다는 문화로 발전.
결국 이 지경.

최동원이 무심코 한번 봐줬더니 역사가 바뀐 나비효과.


물고기 잡는 방법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611071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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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07.06

1) 바구니를 준비한다.

2) 바구니에 물고기를 담는다.

 

해마다 이 무렵에는 이런 기사가 나왔소.

해마다 이 무렵에는 신문기자들이 카메라 들고 한강변을 서성대곤 하오.

 

작년에도 봤고 재작년에도 이와 비슷한 기사를 봤소.

만약 수위가 한강 둔치 위로 넘어갔다면

 

수위가 줄었을 때 한강 둔치에 나가보면

이명박이 만들어놓은 잡다한 시설에 물고기가 빠져 있을 거요. 

 

지금은 산란기라 물고기들이 상류의 얕은 물로 이동하기 때문에.

도림천에도 팔뚝만한 잉어 다섯마리는 올라왔을텐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2.07.06.

고기주으러 나가볼까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5]이기준   2012.07.06.
아, 배고프다. 회나 한 접시 먹고싶어요. 


쥐약은 쥐가 먹었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339/newsview...6083009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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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07.06

예상대로 가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4]토마스   2012.07.06.

MB가 얼마전 했던 말 '이 정권은 도덕적으로 가장 깨끗한 정권'

외가, 친형, 측근 줄비리가 12월까지 계속 터져나올 것 같습니다. 

박근혜는 계속 이명박을 멀리하려 들겠죠.  여당은 알아서 분열, 자멸해줄 분위기인데

민주당은 제발 '주워먹는 연습'이라도 제대로 했으면 하네요.



정신적으로 어리면 보수가 되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6053107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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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2.07.06

보수라는 건,

아직 어리다는 것, 겁많다는 것,

스트레스를 견딜 힘이 없다는 것,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모른는 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7.06.

보수란 기사 말미에 나오는대로

원래부터 약간 제정신이 아닌 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5]이기준   2012.07.06.
ㅋ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6]태곰   2012.07.06.

재밌는 기사입니다. 보수는 제정신이 아닌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2.07.06.

http://www.soo2.com/spboard/board.cgi?id=sp001001&action=print_view&gul=407


표정이 달라졌소.




맹박의 일본 봉사활동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5191008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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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07.05

고래잡이 하다가 국제왕따된 일본에게는 천군만마를 얻는 희소식.

 


프로필 이미지 [레벨:5]이기준   2012.07.05.
고래고기가 맛은 있는데요. ㅋㅋㅋㅋ 그물에 걸려서 죽은것만 먹어도 되는데 꼭 전세계가 안하려고 그만두는 짓을 역행해서 하는 쥐돌이의 생각이란.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2.07.06.

가카씨 생각:

일본을 감히 대적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

걍 엇비슷하게 따라가는 것 만도 꿈같은 일.

프로필 이미지 [레벨:5]이기준   2012.07.07.

ㅋㅋㅋㅋ 


님 어떻게 그걸 아셨어요!


진짜 똑같네



김종배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원문기사 URL : http://book.daum.net/media/detail.do?seq...p;nil_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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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07.05

반대의 가능성은 없을까. 이를 테면 문재인·손학규 등 유력 주자들이 안철수와 단일화를 하겠다고 나설 가능성은 없나. 김종배는 "절대 그럴 리가 없다"고 단언한다. 민주통합당 기층에 깔려 있는 상실감을 읽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통합당은 불임정당에 대한 불안이 있다. 지난 서울시장 선거를 봐라. 나중에 달라질 수도 있지만 당장 민주통합당 입장에서는 안철수의 힘을 빌리지 않고 단독으로 이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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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는 그럴듯하게 만들어 놓는다. 그러나 결정적인 장면에서는 아전인수식으로 가고 만다. 자기 하고 싶은 말에 맞추어서 왜곡하는 것이다. 애초에 자기 안에 말이 들어차 있고 그것을 어떻게든 토해내고 만다.

 

이미 문재인 등이 안철수와 단일화를 하겠다고 나섰다. 절대 그럴 리가 없다고 단언? 지가 뭔데 단언이야.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야. 불가능한게 어딨어? 김종배 발언에는 자기 욕심이 들어가 있다.

 

김종배 말대로 민주당은 불임정당에 대한 불안이 있다. 민주당에서는 안철수 없이 단독으로 이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져야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김종배의 욕심인 것이다. 욕심을 드러내는 순간 속을 들키고 마는 것이며 게임은 끝나버린다.

 

정치는 끝까지 속을 감추고 의뭉을 떨며 뻔뻔하게 버티는 후흑학의 달인이 먹는다.  절대로 하면 안 되는 노무현 짓을 해버리는 사람이 대통령 된다. 그런데 문재인이 왜 안해? 지금 민주당만 흔들면 대통령은 보장인데. 민주당이 두려워 하는 급소를 정확하게 찌르는 자가 논쟁을 유발하고 논쟁을 유발하는 자가 핀치에 몰라고 핀치에 몰리는 자가 동정표를 얻고 동정표를 얻는 자가 당선되는 것은 뻔한 거다.

 

지금 문재인의 가장 확실한 전략은 비비기다. 이는 경마장에서 이등마가 선두마를 비벼서 따라잡는 공식과 같다. 문재인은 안철수 비비기만 해도 당선은 보장이다. 그런데 왜 안해.

 

안철수의 신비주의 전략을 역으로 찔러서 안철수를 언론에 끌어내고 논쟁을 유발하고 뒷말이 나오게 만드는 거다. 정면으로 안철수를 치면 안철수는 꽁꽁 숨어버린다. 무대응전략이 검증을 피해가는 안철수의 유일한 승산이다. 그러므로 반대로 비비기 전략을 통해 안철수를 두둔하고 안철수를 밀어주는 척 하면서 민주당의 후단협화를 부채질하는대 문재인의 승산이 있다.

 

추미애를 필두로 일제히 문재인 죽이기에 돌입한다. 바로 그 지점이 승부처다. 모르겠는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5]이기준   2012.07.05.

저 사람은 게임에 이기려고 하는게 아니라 자기 마음에 맺힌 한을 글로 풀려고 하고 있어요. 


우리쪽의 포지션을 고정해서 드러내는 게 되면 좋지 않습니다. 


정치라는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은 항상 내 쪽에서는 '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00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다' 라고 동시성을 주장하며 포지션을 부드럽게 이동시키며 무언의 자세를 취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상대가 스트레스를 못 이겨서 자기 포지션을 드러내놓고 고정해버리고 말아요. 자기도 모르게 도발을 감행하는 것이죠.


그때 그 상대를 그 경직된 상태(형形)에 가두어 놓고 그에 반사적인 모든 포지션과 장치를 내가 차지함으로서 다수를 성립시키고 게임에 이기는 것입니다. 


이런 수준 높은 게임을 하려면 먼저 내 쪽에서 이 구조를 이해해야 하고, 구조를 장악해야 하고, 필요하면 구조를 재조립할 수 있어야 하고, 피상적인 상황의 변화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구조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구조론을 알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불쌍한 출마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51218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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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07.05

먼저 하늘에 빌어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2.07.05.

맙소사!

프로필 이미지 [레벨:4]토마스   2012.07.05.

김영환 의원 대선출마라는 제목이 떠서 새누리당 의원인줄 알았습니다.



Yell it me?

원문기사 URL : http://www.youtube.com/watch?v=1hfF5Ktre...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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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07.05

'Yellow Pig'는 아닌데.

하여간 사람들이란 눈으로 뻔히 보고도 답을 못 찾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5]이기준   2012.07.05.
아닌데, 공 던져서 머리를 바로 맞추네요. ㅋㅋㅋㅋㅋ 타자 깜짝 놀랐겠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7.05.

당시 나지완은 타석에 없었고

3루쪽을 보고 Yell at me, Come on이라고 말했다는 설이 우세함. 

동영상은 아프리카 TV 편집이라서 의도가 있는 것임.

 



신의 입자 발견(?) 이거 사실일까요?

원문기사 URL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amp;ref=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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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12.07.04

유럽에서 40년전부터 물질에 처음 질량을 제공하는 입자를 찾고 있었는데,

이들이 신의 입자를 추적하여 찾아가는 방법은 인식론적입니다.

실험도 스위스와 프랑스의 국경쪽에 산속에 커다란 공간을 만들어놓고

게임하듯 뭔가로 쏘아서 그것이 우연히라도 맞으면

'신의입자'라고 부를 것 이라고, 이런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정말 신의 입자를 찾은 걸까요?

저는 아니라는 데, 한표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2.07.04.
폰에서 수정이 안되서 다시쓰면.
구조론에서 말하는 질을 찾고 있는데, 이게 꼭 입자일까? 입자가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7.04.

입자가 아닌데 입자라고 명명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질의 특징이 입자를 만들고 사라지는 거죠.

예컨대 선거는 대통령이라는 입자를 뽑고 사라지죠.

근데 선거는 끝나도 선관위는 남아있거든요.

선거가 없어도 선거는 있다는 거죠.

다음 선거가 있으니까.

 

질이라는 자궁에서 입자라는 아기가 만들어지죠.

근데 자궁도 하나의 입자처럼 보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윔블던   2012.07.04.
구조론적인 답은 제 능력 밖입니다만 관련 분야 종사자로서 한 말씀 드립니다. 기사 내용 대체로 괜찮은데 "우주 탄생 당시 모든 물질에 질량을 부여한 뒤 사라진" 이 부분은 완전 헛소리입니다. 지금도 계속 있으니 발견한 것이고, 모든 물질이 아니라 소립자들의 질량을 부여합니다. 소립자 여럿이 결합해서 물질을 이루는데 그 과정에서 결합에너지고 질량에 추가되어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윔블던   2012.07.05.
결합에너지고 -> 결합에너지도
프로필 이미지 [레벨:2]윔블던   2012.07.05.
"게임하듯 쏘아서 우연히라도 맞으면" 이 부분도 전혀 근거 없습니다. 지난 약 40년간 정밀하게 검증된 입자물리학 '표준모형'의 마지막 퍼즐이 힉스였습니다.

그리고, 입자물리학에서 말하는 입자는 구조론의 입자 개념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5]이기준   2012.07.05.
잘 아시네요. 점점 님도 구조론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는 것 같습니다.


농담이 아니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newsview?n...4161018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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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07.04

한국에서는 농담하다가 감옥에 갇힐 수 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mrchang   2012.07.04.

국격 돋네...

from iphone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2.07.04.
프로필 이미지 [레벨:5]이기준   2012.07.05.
ㅎㅎ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2.07.05.

왜? 레알 도덕성 돋는 정부에서 명예훼손으로 고소라도 하시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2.07.05.

윤리 도둑적으로 완벽한 정부를 추구하다 보니,

농담을 농담으로 받아줄 수 없는 그런 부득이한 경우도 있었음을 밝혀두는 바이다.

- 어느나라 가카 회고록 중 -



부산시민의 특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estate/ne...414171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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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07.04

초록색 수돗물을 마실 수 있다는 거.


프로필 이미지 [레벨:10]귀돌이   2012.07.04.

녹조라떼 간지